샤이닝 위저드 (Shining Wizard)
타격점 : 관자놀이
피폭자 : 타이요 케어
주 사용 선수 : 무토 케이지
2001년 무토 케이지가 삭발을 하면서 "크로스 위저드" 기믹으로 출전.
그와 거의 동시에 개발한 기술이다. (최초 공개는 2001년 1월 28일 대 타이요 케어 전에서)
상대의 무릎 또는 허벅지를 발판으로 뛰어 올라타면서
자신의 무릎으로 상대의 관자놀이를 차버리는 기술로
그 위력 자체가 강력하기도 하지만 기술 자체의 모습이 예술.
문설트 프레스, 피겨 4와 함께 무토의 피니쉬급 기술이다.
그리고 이만큼 시전자와 기술의 이미지가 맞는 기술은 별로 없다.
특히 원조인 무토는 상대의 다리를 발판으로 하는 통상의 형태 외에도
태그 파트너의 몸을 밟고 날린다든지
레프리의 등을 밟고 날린다든지
의자를 밟고 날린다든지 터지는 상황도 다양.
천재의 무토 센스를 가장 잘 보여주는 기술일 것이다.
케어에게 최초로 선보인 샤이닝 위저드.
나카타 유지에게 깔끔하게 한방.
초창기에는 단순히 밟으면서 무릎차기 정도였다. 따라서 파프의 그 모션은 틀린게 아니다.
공중기를 준비하는 상대에게
역시 최고.
동료의 힘을 빌어서 고공에서 작렬!!
하세의 브릿지를 밟고 작렬!!
2004년 챔피언 카니발부터 사용한 연수 샤이닝 위저드
첫댓글 이걸로 무토의 무브셋 완료.
마지막 사진에서의 피폭자는...혹시 '칸'모드의 하시모토?
맨위에 있는 나가타와의 경기.. 제가 일본 프로레스를 처음 접한게 저 경기였는데.. 저의 예상을 깨고 (그때 안건 무토 뿐이었으니깐.. ) 나가타가 이기는데, 그 전율이란..
샤이닝 위자드...이제는 아무때나 발동되는 특성까지 보유.코너에 몰린 상대에게 등등...최고다!!
천재로구나!
스터너 다음으로 좋아하는 기술!!!
아무래도 정석이 가지는 아름다움이란.. 훗
저는 갠적으로, 슈플랙스 같은 기술 무토가 맞고, 상대방은 일어날대, 무토가 먼저 일어나서 재빨리 샤이닝 위자드 날릴때, 캬!!!
무토 업 이죠! ㅋㅋㅋ
아프기는 무릎으로 때리는게 아플거 같은데 멋지는건 완성형!
그 보다 하세의 허리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