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15시 연하제 주차장에서 사랑하는 덕수ME부부님과 만났다(8부부). 이날 날씨도 흐려주고 주님이 우리를 안내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좋은 날씨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차량을 3대로 정하고 경주시 양남면 주상절리 마을로 출발하였다.
가는 길에 감포 문무대왕릉이 있는 해수욕장에 들렀다. 많은 사람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활보하고 있었지만 수영하는 사람은 없었는것 같다.(파도가 좀 있었슴)20분쯤 후에 출발을 했는데 대당 3천원이란 주차비가 아까웠다.
16:20분경 주상절리 마을에 도착하엿는데 엄청 많은 인파로 주차할 공간이 없어 양편 중간에 주차를 시키고 파도소리길로
출발하였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제주도에 왔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멋진 올래길 같은 파도소리길을 걸어가는데 인파와 서로 어깨가 부딪힐 정도였다.
사진에 나와 있는 부채골 주상절리까지의 파도소리 올래길은 대략1.5K정도였다.
방파제쪽에서 출발하여 파도소리길을 따라 오다가 풍광이 좋아 한컷
누워있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처음 출발지점에 있는 계단길
조금 더 지나가면 흙길이 나온다.
출렁다리길 많은 인파가 건너가서 그런지 출렁 거림이 좀 심할 정도였다. 재미는 있었다.
파도소리길 이정표가 잘 되어있었다.
펜션 옆길로누워있는 소나무 옆으로 난 나무다리
첫번재 전망대가 저기 보이고 있다.
마치 부채를 펼쳐놓은 모습이었다.
첫댓글 덕수ME부부 주말 경주 나들이(7월 쉐링)에 장마 뒤의 구름낀 날씨로 나들이하기엔 아주좋은 날씨에 잘 다녀왔습니다. 대표님의 사전 답사로 월성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있는 읍천의 주상절리, 경주 안압지 및 주변 연꽃(홍연, 백연, 이연, 저년 ?)의 야경을 감사하면서 세상처음으로 경주야경을 즐감했습니다. 본 행사를 마련해주신 덕수 ME대표, 총무 부부님!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석 모든 ME부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처럼의 우리 ME주말 나들이는 콧바람 쐬는데 제격이었습니다. 기분 좋은 시원한 바다 바람과 아기자기한 해안과 주상절리, 일년중 최고를 뽐내는 짙은 녹음~~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었습니다. 힘든 사전 답사와 전문 요리사가 만든 살살 녹는 빵과 과일까지 준비하신 회장님 부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총무 부부님 수고 하셨습니다. 성당 생활에서 부부 함께 행복해 지는 것은 오로지 우리 ME밖에 없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