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버이날이후에 평강호스피스 가정방문이 이었습니다
그동안 바자회 음악회 그리고 나들이 크고 작은 행사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집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달려갑니다
각가정에 어르신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어 각 가정 방문 하였습니다
각 가정 방문하기 전에 푸드뱅크에 먼저 들려 각 가정에 배분하여야할 물건들을 받아 가지고 각 가정에 방문할때 가져다 드리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에게는 필요한 물품이기도 합니다
1. 장지리
김어르신
90세의 연세에 그래도 내손으로 삼끼를 차려 잡수십니다.
대장암 심장질환 다리 관절등
나이 먹어서 그래 라고 하시지만 평강호스피스가 있어 너무 좋고 기다려 진다고 하십니다
오늘도 한참을 웃고 기도하여 드리고 왔습니다
이어르신 85세가 넘으시고 허리가 많이 불편하시고 잔기침과 얼마전 대장에서 용정을 때어 냈습니다
나 보고 담배 끊으라고 하지마
평생을 피어서 끊기가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우리집에 오면 꼭 커피 마시고 가야되 하시면 방문한 저희들은 차를 마시고 나오지요 오늘도 차 한잔을 마시고 왔습니다
태전동 박선생님은
노모와 함께 지내시다가 노모 어르신이 넘어져 고관절이 골절되어 참조은병원에 입원 치료중이십니다
박선생님은 간암말기로 집에서 요양중이시기에 노모 간호는 다른분에개 하시도록 하였습니다
하루하루 간암말기로 식이와 운동 그리고 병원의 정기적 진료로 잘 지내고 계십니다
3.양벌리 안씨 아저씨
얼마전 쓰러진 부인이 어지럼으로 활동하기 힘들어 하시며
오늘 푸드뱅크에서 전하여준 핫패치를 여름이지만 암환자에게 따뜻함이 좋아 다리에 부쳐드리고 왔습니다
두 부부가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낼수 있도록 기도하여 드리고 왔습니다
대쌍령리 장권사님
항상 평강호스피스를 기다리고 계시고 우리를 반겨 주십니다
다리가 많이 불편하여 앉아서 생활 하시는대 핫패치를 붙여 드리니 좋아 하셨습니다
그 가정을 방문하면 꼭 기도하여 드리고 일어나야 합니다
기도하기를 많이 좋아 하십니다
오늘도 봉사자와 함께한 하루 봉사자의 손길이 구석구석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