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 목사, Ph.D.(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D.Min., M.Div.(미국 탈봇신학대학원); B.A.(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철학과); 교회성장연구원 원장, 캐나다록키침례교회 담임목사. 계시록 4장에는 ‘네 생물’이 나타납니다. 이 생물들은 앞뒤에 또한 그 안과 주위에 눈으로 가득한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괴상한 모습을 하고 있으니 ‘네 생물’을 외계인으로 오해를 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네 생물’이 이 땅에 속한 생명체가 아닌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UFO를 타고 돌아다니는 그런 상상 속의 외계인은 아닙니다.
‘네 생물’은 ‘네 생명체’라고 번역을 하면 이해하기가 더 쉬울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보좌에 가장 가까이 있는 천상의 존재들로서 때로는 몸을 입고 이 땅에 나타나 사명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이 ‘네 생물’은 천상의 존재들 중에도 가장 지위가 높은 존재들로서 매우 중요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예배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네 생물’이 부르는 하늘의 찬송은 그런데 이 땅 위의 성도들에게 깊고 부요한 영적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찬송할 때 ‘24장로’가 천국의 찬양대에 합류하여 함께 찬송합니다. 이들의 찬송 역시 귀한 영적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시청하실 때 천국의 찬송을 통해 주시는 위로와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