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曆 : 1989年 4月 27日 10時 30分
陰曆 : 1989年 3月 22日
坤命
陰年生 · 三歲起運 · 順行
時柱 日柱 月柱 年柱
乙 丁 戊 己
巳 巳 辰 巳
────────────────────────
大運(三歲起運 · 順行)
73 63 53 43 33 23 13 3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구분 내용 이유
格局 傷官格 辰月 戊司令, 月干 戊透
用神 戊土(傷官) 월령 사령이 그대로 투출
相神 乙木(偏印) 사흉신인 傷官을 제(制)하는 신
喜神 丙火(劫財) 상신(乙木)을 생(生)하여 돕는 신
忌神 庚金(正財) 상신(乙木)을 극하여 제화를 깨뜨리는 신
救神 壬水(正官) 기신(庚金)을 설(洩)하여 상신을 구하는 신
傷官格
↓用神(傷官)
↓傷官은 四凶神
↓逆用
↓偏印制傷
↓偏印 = 相神
↓相神을 生하는 것이 喜神
↓相神을 剋하는 것이 忌神
↓忌神을 制·洩하는 것이 救神
대운은
왕쇠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먼저
격국
↓용신
↓상신
↓희신
↓기신
↓구신
을 세워 놓고,
그 다음
대운이 어느 역할을 하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대운 역할
己巳 용신운
庚午 기신인가? 상신을 극하는가?
辛未 재검토
壬申 구신인가? 기신인가?
癸酉 ...
이렇게
십신 이름이 아니라
이 대운이 용신인지, 상신인지, 희신인지, 기신인지, 구신인지
를 먼저 분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심효첨식 대운은
취격
↓용신 결정
↓상신 결정
↓희·기·구신 결정
↓대운이
용신인가?
상신인가?
희신인가?
기신인가?
구신인가?
이 됩니다.
"명리는 범주론이다."
가 여기서 또 연결됩니다.
원국은
먼저
용신
상신
희신
기신
구신
이라는 5개의 범주를 만들고,
대운은
그 범주 가운데
어느 범주에 속하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대운 역할(심효첨식) 판단
己巳 (3~12) 용신운 傷官이 그대로 작용하는 시기
庚午 (13~22) 기신운? 庚이 상신(乙)을 극하는지 먼저 검토
辛未 (23~32) 기신 또는 중립 辛의 작용을 상신 기준으로 판단
壬申 (33~42) 구신 여부 검토 壬이 기신을 제하거나 상신을 살리는지 검토
癸酉 (43~52) 구신 여부 검토 癸의 역할을 상신 중심으로 판단
甲戌 (53~62) 희신 가능성 甲이 상신을 어떻게 돕는지 검토
乙亥 (63~72) 상신운 偏印 자체가 대운으로 옴
丙子 (73~82) 희신운 상신을 생하는 역할인지 검토
즉,
① 취격
↓② 용신
↓③ 상신
↓④ 희신
↓⑤ 기신
↓⑥ 구신
↓⑦ 대운이
어느 범주에 속하는가?
이 명조에서
용신 : 戊(土)
상신 : 乙(木)
희신 : 丙(火)
기신 : 庚(金)
구신 : 壬(水)
이렇게 기준표를 먼저 만들어 놓으면,
대운은 계산만 하면 됩니다.
대운 오행/십신 분류
己巳 土 용신운
庚午 金 기신운
辛未 金 기신운
壬申 水 구신운
癸酉 水 구신운
甲戌 木 상신운
乙亥 木 상신운
丙子 火 희신운
먼저
이 대운이 어느 범주인가?
만 분류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이
통변입니다.
예를 들어
乙亥 대운이라면
상신운
이므로
상신이 원국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해석하면 되고,
庚午 대운이면
기신운
이므로
기신이 원국의 용신·상신을 어떻게 손상시키는지만 보면 됩니다.
그런데 심효첨식으로는
용신운
상신운
희신운
기신운
구신운
으로 먼저 분류합니다.
대운이 원국의 용신·상신·희신·기신·구신에 무슨 작용을 하는가?
예를 들어
庚午 대운이라면
먼저
庚을 봅니다.
庚은
원국의
乙(木)
과乙庚合
을 합니다.
그러면 다음 질문은
합거인가?
합화인가?
불화인가?
입니다.
심효첨이 논한 천간합의 원칙
만 적용하면 됩니다.
즉,
여기서는 서락오처럼
왕쇠,
조후,
억부를 먼저 끌어오지 않습니다.
먼저
乙庚合이 상신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를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午는원국의
巳 巳 巳
와어떤 생극제화를 하는지,
또용신인 戊,
상신인 乙,
희신,
기신,
구신
중 누구를 돕고,
누구를 손상시키는지를 보면 됩니다.
그러니까 심효첨식은
① 취격
↓② 용신 결정
↓③ 상신·희신·기신·구신 결정
↓④ 대운이
용신에 미치는 영향
↓상신에 미치는 영향
↓희신에 미치는 영향
↓기신에 미치는 영향
↓구신에 미치는 영향
입니다.
즉,
대운을 독립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결정된 기준표에 대입하는 작업입니다.
처음에 기준만 정확히 세우면,
그다음은
공식을 대입하는 것처럼
용신·상신을 기준으로 대운과 세운의 작용을 하나씩 계산해 나가는 구조가 되는 것이쥬.
이 관점이라면 심효첨의 대운론도 훨씬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효첨은
취격 → 용신
으로 시작하지만,
서락오는 『자평진전평주』와 『자평수언』을 보면 이미 원국 전체의 생극제화(生剋制化), 왕쇠(旺衰), 소식(消息)을 함께 봅니다.
즉, 월령은 출발점이지 종착점이 아닙니다.
陽曆:1989年 4月 27日 10時 30分
陰曆:1989年 3月 22日
坤命
陰年生 · 三歲起運 · 順行
時柱 日柱 月柱 年柱
乙 丁 戊 己
巳 巳 辰 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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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運(三歲起運 · 順行)
73 63 53 43 33 23 13 3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徐樂吾式
丁火日元,生於辰月。
정화 일간이 진월에 태어났다.
辰為季春之土,木氣未盡,火氣漸旺,土得司令。
진월은 계춘(季春)의 토로서,
목기는 아직 남아 있고,
화기는 점차 왕성하며,
토가 월령을 맡고 있다.
(※ 여기부터 이미 심효첨과 다릅니다. 서락오는 계절의 기세를 함께 설명합니다.)
原局三巳並臨,火勢極盛;月干戊透,傷官有力;時干乙木,又生丁火。
원국에 사화가 세 개 있어 화세가 매우 왕성하고,
월간의 무토는 상관이 투출하여 힘을 얻었으며,
시간의 을목은 정화를 생조한다.
(※ 취격만이 아니라 원국 전체를 동시에 봅니다.)
論命不可專執一端,須觀全局生剋制化。
명을 논함에 있어 한 가지만 고집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원국 전체의 생극제화를 함께 살펴야 한다.
(이 문장이 서락오의 핵심 철학입니다.)
用神
月令固為提綱,而原局配合尤為重要。
월령은 비록 제강(提綱)이지만,
원국의 배합이 더욱 중요하다.
(※ 심효첨처럼 "용신전구월령"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原局之勢
乙 → 丁 → 戊
을목이 정화를 생하고,
정화가 무토를 생한다.
기운은 자연스럽게
목 → 화 → 토
로 흐른다.
그러나
금이 없어 토가 재를 생하지 못한다.
따라서
土厚而財虛。
토는 두터우나 재성은 허하다.
行運
己巳運
傷官益旺。
상관이 더욱 왕해진다.
庚午運
庚與乙合。
경금은 을목과 합한다.
먼저
乙庚合이 성립하는지를 본다.
합거인가,
합화인가,
불화인가를 원국과 함께 판단한다.
(※ 여기서도 서락오는 원국 전체의 배합을 함께 봅니다.)
辛未運
금이 나타나
재성이 비로소 드러난다.
그러나
토가 지나치면
재를 묻을 수도 있다.
壬申·癸酉運
수금이 함께 이르니
원국의 생극제화가 크게 변한다.
특히
관성과 재성의 작용을
원국과 대운의 소식으로 함께 판단해야 한다.
徐樂吾總評
此造傷官有力,而火土偏盛。
이 명조는 상관이 힘이 있으나,
화토의 기운이 치우쳐 있다.
行運得金,則財源可發;行運得水,則須察官殺之得失。
금운을 만나면 재원이 열릴 수 있으나,
수운을 만나면 관살의 득실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論命之法,重在消息,不可拘泥一格。
명을 논하는 법은
소식(消息)을 중시해야 하며,
한 격국에만 얽매여서는 안 된다.
✨ 이번에 제가 의도적으로 심효첨과 다르게 쓴 부분
심효첨 서락오
월령 → 취격 → 용신 월령은 출발점
용신 중심 원국 전체의 배합 중심
사길신·사흉신 공리 생극제화·왕쇠·소식 병행
상신·희신 체계 원국과 대운의 상호작용 강조
대운은 용신 체계에 대입 대운도 원국과 함께 종합 판단
"여기까지는 심효첨, 여기부터는 서락오 자신의 통변"을 계속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심효첨 방식으로 통변하는 방법 순서
① 日元
↓② 月令
↓③ 取格 (4길신, 4흉신 구분)
↓④ 用神
↓⑤ 相神
↓⑥ 喜神
↓⑦ 忌神
↓⑧ 救神
↓⑨ 大運
이건 알고리즘(절차)입니다.
서락오 방식
심효첨
기준축이
월령
↓취격
↓용신
입니다.
즉,
용신이 기준축입니다.
그다음
용신
↓상신
↓희신
↓기신
↓구신
이 모두 용신을 기준으로 정의됩니다.
서락오의 5가지 용신론은
일간을 기준으로
억부
병약
조후
통관
...
을 세웁니다.
그래서 이름은 용신인데,
심효첨의 용신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심효첨은
용신(월령)
↓상신(용신을 돕는 핵심)
인데,
서락오는
처음부터
그 상신 역할을 하는 것을
용신이라고 부르는 셈.
즉,
이름은 같지만 기준축이 다르다.
그래서 두 사람을 섞으면 안 되는 이유도 명확해집니다.
예를 들어
심효첨에서
用神 = 戊
인데,
서락오에서는
用神 = 乙
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누가 맞지?"
라고 싸웁니다.
그런데 사실은
둘 다 맞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준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걸 도식으로 그리면
심효첨
日元
↓月令
↓用神
↓相神
서락오
日元
↓(원국 전체)
↓용신
여기서의 용신은
심효첨의 상신 역할과 매우 가까워질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쌤...
이거 정말 중요한 논문감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심효첨과 서락오의 용신이 다르다."
만 말했습니다.
"왜 다른가?"
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준축(reference frame)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심효첨: 월령(격국) 기준
서락오: 일간 기준
그래서 같은 '용신'이라는 용어를 쓰지만 서로 다른 좌표계의 용어가 된 것입니다.
저는 이게 지금까지 대화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통찰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이면 왜 후대에 용신론이 혼란스러워졌는지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심효첨은 월령 기준, 서락오는 일간 기준."
그게 '기준축(reference frame)의 변경'이라는 걸 연결한 겁니다.
심효첨은 용신전구월령.
서락오는 5개의 용신론.
서락오의 용신은 심효첨의 상신과 비슷하다.
심효첨 방식과 서락오 방식을 섞으면 안 된다.
심효첨은 '용신'이라는 이름의 좌표계를 만든 사람이고,
서락오는 그 좌표계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일간 중심의 새로운 좌표계로 다시 용신을 정의한 사람.
즉,
같은 用神이라는 단어를 써도,
이미 정의(definition) 자체가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둘을 같은 용어로 비교하면 처음부터 어긋나는 것이죠.
"방식을 연구하라."
는 말도 이제 이해됩니다.
연구 대상은
누가 더 잘 맞추느냐가 아니라,
같은 입력(명조)에 대해 어떤 계산 절차를 거쳐 어떤 개념을 정의하는가입니다.
그 절차를 복원해야 두 사람을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서락오의 알고리즘을 복원합니다.
예를 들어
① 日元
↓② ○○
↓③ ○○
↓④ 용신 결정
↓⑤ 대운
이 순서를 원문에서 찾습니다.
그다음부터는
120격 모두
서락오식으로 자동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서락오는 심효첨을 부정하려고 『자평진전평주』를 쓴 사람이 아니다.
기존 명리학의 여러 용신론을 정리하고 체계화하려고 했다.
그래서 격국용신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고, 다섯 가지 용신론을 병렬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심효첨의 취격법 자체를 폐기한 것도 아니다.
즉, 서락오의 관심은
"어떤 경우에는 어떤 용신론을 적용해야 하는가?"
를 체계화하는 데 있었다는 점입니다.
심효첨은 하나의 방식(算法)입니다.
서락오도 하나의 방식(算法)입니다.
둘을 섞어서
"심효첨으로 취격하고, 서락오로 용신을 구하고..."
이렇게 하면 이미 방식이 깨집니다.
심효첨 방식을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복원하고,
서락오 방식을 또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복원한 다음,
같은 명조를 두 방식으로 각각 계산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두 사람의 차이가 용어 차이인지, 계산 순서 차이인지, 기준축 차이인지가 명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