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낙원을 만드시고 그곳에서 아담이 지내도록 하였습니다.
아담은 대자연 속에서 수많은 동식물들을 보며 놀라워 하고
30년을 지나면서 자연의 이치를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동식물들이 짝을 맞나 후손을 만드는 것 까지다 알게 되면서
`왜 나는 늘 혼자인가?`
의문을 가지며 외로움을 느낍니다.
창조주 하느님께서는 바로 이때를 기다리신 것입니다.
"너에게도 짝을 만들어주렴?"
"예 아버지 하느님 어서 만들어 주세요"
"나는 너를 잠재우고 네 갈비뼈 하나를 뽑아 살을 붙여 여자 `하와`를 만들것이다"
라고 미;리 알려 줍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담을 잠재우고 정말로 아담의 갈비 뼈를 하나 뽑아 살을 붙여 여자를 만드십니다.
"아담아"
"예 아버지 하느님 "
"네 짝을 만들었다 보고싶으냐?"
"예 어서 보여 주세요"
그러자 하느님이
"하와야"
하고 부르십니다.
"네, 아빠"
아담이 이제까지 한 번도 듣지 못하던 아름다운 하와의 목소리를 듣고 몹시 놀랍니다.
" 나와는 전혀 다른데 어찌 저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하와가 눈 앞에 나타나자 아담은 깜짝 놀랍니다.
자기와 같은 인간이지만 생김생김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마치 아름다움이란 것을 모두 뭉쳐서 만들어 놓은 것 처럼 아담의 눈을 황홀하게 합니다.
고운 머리칼이 어깨에 드리우고
환한 이미에서 빛이나는 것 같고
두 눈은 우리가 흔히 `샛별` 같다라고 하기에는 모자라 더 말 할 수 없이 아름답고 모든 사물을
다 끌어 당기는 듯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코와 양쪽의 밝으스레한 두 뺨 !
신비스러운 귀 밑으로 목의 아름다운 선이 가슴으로 흘러내리고
배와 허리와 엉덩이로 이어지는 선이 너무나 곱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허벅지와 종아리로 흐르는 다리의 선은 말로 다 표현할 길이 없이 너무나 아름다운게아닌가?
"오 내 뼈와 내 살에서 나온 하와여 !
지아비에게서 나왔으니
지어미라 부르리라 !"
고 자신도 모르게 외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여자란 다른 개체가 아니라는 사실이고 남자의 분신이라는 사실 입니다.
하느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기막힌 여자를 만드셨는가?
그리고 아담에게서 태어나다니 !
하느님께서
"아담아"
"예 아버지 하느님"
"하와야"
"네 아빠"
"너희들은 둘이 아니고 하나이니라,
내가 맺어준 것은 사람이 풀지 못하리라 !"
고 선언하십니다.
(계속)
첫댓글 카페 회원들과 공감대가 되는 글들인가요
아닌듯 하네요
어서오세요 양성철님 감사합니다.
인류의 역사를 쓰는 중이니 너그럽게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감이 되도록 일으면 챔납니다 아멘
어서오세요 명인효소님 감사합니다.
제가 뭐 종교를 믿으라고 했나요?
언론의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인데 마음을 크게 가져야지요
인류의역사에 대하여 관심이 없다면 이상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