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6년 5월 10일(일), 오전10~11시10분
▶ 장소: 우리는 선우
▶ 참석: 각묵 스님, 자등 스님을 포함하여 13명
▶ 내용: 제2차 『숫따니빠따』
창문을 열면 아카시아 꽃 향기가 코끝에 닿는 계절인데 윤문팀 법우님들은 공부를 위해 일찌감치 서둘렀을 텐데요, 위리야 법우님은 아마도 연세 드신 법우님께서 준비하시는 것을 도울 생각으로 일찍 오셨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연로하신 냐닌다 법우님이 모든 준비를 하셨고요, 사진은 냐닌다 법우님, 빤냐와띠 법무님이 촬영해 주었어요.
냐닌다 법우님은 총무님이 회사업무 관계로 늦어 오후에는 공부모임 진행도 짬짬이 사진 촬영도 해 주시느라 많이 바쁘셨을 것 같아요.
또 빤냐와띠 법우님은 오후 공부모임 시간에 갖은 간단한 '스승의 날' 축하 준비를 위해 여러가지 준비로 수고를 해 주었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올 해 처음으로 법사 스님의 유일한 자등 스님께서 함께 오셨는데요, 법사 스님의 표정이 힘 있어 보이는 것이 법우님들 모두 많이 든든하였을 것 같아요.
실상사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하셔서 용산역을 통하여 일찍 도착하신 두 분 스님을 회장님이 역에서 모시고 오셨는데요,
시작전에 어떤 이야기 끝에 미국이 이란과 싸움에서 아이들을 너무 많이 죽였는데 그것은 외도들이 아이들을 제물로 올리는 풍습과 관련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베다'를 전공하신 법사 스님의 해박하여 재미있게 풀어 주시는 말씀으로 브라흐만들은 그들의 가장 소중한 것을 제물로 받치는 풍습이 있는데, 가장 소중한 것은 당연히 자식으로 아이가 셋이면 아버지는 큰 아들이라 안되고 어머니는 가장 애정이 가는 막내아들이라 안되어 보통 가장 영리한 둘째들이 희생되곤 했는데 나중에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는 각성으로 그 풍습이 없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어요. 어렸을 적 살생이 뭔 지를 모를 때, 개구리를 무심코 죽였던 기역들을 떠올리면서 스님과 법우님들 모두 업과 과보를 생각하며 떨었는데요, 살생이 가져오는 과보의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몇 가지의 이야기가 있었네요. 오늘은 상좌 스님이 오셔서 공양청을 위해 좀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바로 윤문이 시작되어, 지난 시간에 이어 제4품부터 살폈는데요.
제4품은 여덟 편 품으로 감각적 쾌락 경(4:1)~사리뿟따(4:16)까지 {766~975}의 210개 게송으로 제4품에서는 산문이 나타나지 않고 게송만 나타나고,
여덟 편 [게송??] 품(Sn4:1~16)에서 '[게송??]'이 없이 '여덟 편 품'이 더 적당할 것 같고,
「감각적 쾌락 경」(4:1)
유래 전체에서 '옥수수'는 7번 나타나고 있는데 원어를 확인하여 살펴야 될 것 같고,
'옥수수 농사가 망가질 것이지만'에서 망치다의 피동형으로 써야 하는게 아닌지?
766번 게송 1행에 해당하는 주해들에서 괄호안의 빨리어 aā는 작업상 오류이므로 전체 바꾸기를 하였고,
또 마지막 문단에서 '번뇌로서의 감각적 쾌락들이다.'는 '오염원으로서의 감각적 쾌락들이다.'가 되어야 할 것 같으므로 원어 확인이 필요해 보이고,
767번 게송은 청정도론 제17장 276번 문단에서 똑같이 나타나므로 4행에서 같은게송 표기가 필요하고,
767번 게송 4행 ruppati '괴로워한다.'는 770번 게송 3행에 나타나는 dukkha와 역어 구별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769번 khetta '들판'은 재산을 나타내므로 '경작지..'등으로 바꿔야 할 것 같고
770번 게송 1행 abala '허약함'은 나약함으로 하면 어떨지?
「동굴에 대한 여덟 [편/개] 게송 경」(Sn4:2)--꺽쇠에 있는 것은 제거 하는 것이 더 적당한 게 아닌지?
772번 게송 4행에 해당하는 주해 '천상과 인간이 미혹되며(devamanussā muyhanti)'에서 'deva'는 주로 '신'으로 하였고,
773번 2행 '남들이 벗어나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는 잘못하면 남들이 방해한다는 의미로 읽힐 수 있으므로 '남들이 벗어나게 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가 되어야 하고,
「추악함에 대한 여덟 게송 경」(Sn4:3)
780번 2행 '진실한 마음을 가진 자들도 역시 말을 했다.'에서 주석서에는 '진실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란 세존을 비방한 말을 듣고 말 그대로 믿고 말을 하는 사람들을 의미 하므로 주해가 필요하고,
781번 게송 1행 ruci '찬성함'에서 ruci는 '성향'이라는 뜻도 있고,
781번 게송 3행 pakubba '만들면서'는 '여기면서'가 적당한 게 아닌지?
782번 게송 2행 pāvā '말하고' 는 드러내어 말한다는 의미가 있으므로 '내세우고'가 되어야 할 것 같고'
783번 게송 1행에서 'santi'와 784번 게송 4행에서 'santi'는 의미가 연결 되고 있으므로 역어를 어떻게 햐야할 지? 보디 스님은 각각에서 peaceful, peace를 쓰고 있다는 등등을 살펴 보았어요.
점심공양을 위해 보통 때 보다 대략 한 시간정도 일찍 마치며 윤문 회향을 하여 진도는 많이 나가지 못하였는데요,
다음주 윤문은 785번 게송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보시 중에 법보시가 으뜸이라,
이러한 우리들의 공덕으로 열반에 이르기를,
이러한 우리들의 공덕 몫을 모든 존재들에게 회향합니다."
상좌 스님이 이렇게 오랫만에 우리는 선우에 오시면 항상 수자따 고문님이 특별한 점심 공양을 올리시는 데요, 이번에도 마포 롯데시네마 호텔까지 이동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보시금도 올린 것으로 알고 있고요,
서경 모임에서는 여러 보시가 이루어 지는데요, 수자따 고문님이 승가 공양청과 보시금 스님 간식으로 치즈를, 말리까 회장님이 실상사 빵 대중공양과 법우님들에게 차를, 박정희 법우님이 대추간식을 준비했어요.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냐닌다 법우님, 담마딘나 법우님, 위리야 법우님, 말리까 회장님, 수자따 고문님, 수마띠 법우님, 케미까 법우님, 케마와띠 부회장님, 사다사띠 법우님, 빤냐와띠 재무님께 찬탄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임이 유지되도록 애써 주시는 미처 알지 못하여 드러나지 않는 많은 법우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윤문모임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_()_
드러나고 드러나지 않은 보시 모든 공덕행의 실천에 함께 기뻐하며 두 손 모아 합장하여
이러한 잘 갖춘 보시와 계행과 실천으로 모든 위험과 장애에서 벗어나
안전하시기를!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기를!
행복하시기를!
사두 사두 사두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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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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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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