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리델의 불의 전차; 살아있는 예배?"
[사도행전 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스코틀랜드인 에릭 리델은 캠브리지 대학시절, 수많은 영국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19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100미터 영국 육상 대표선수로 선발되었습니다.
에릭은 마음이 우쭐해졌습니다.
자신이 국가 대표 선수가 되다니…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팀 동료가 100미터 경기가 열리는 날이 주일이라고 귀띔해주었을 때, 상황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럴 순 없어..."
에릭은 신음하듯 말했습니다.
"그럴 순 없어..."
에릭은 조용한 장소를 찾아서, 기도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에릭이 일어섰을 때, 그의 얼굴은 무언가 굳게 결심한 듯 보였습니다.
에릭은 주님과 주일을 경홀히 여기는 일은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던 것입니다.
이 일이 알려지자,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자네는 자네 나라를 욕되게 할 참인가? 자네는 매국노나 다름없네."
영국팀의 총감독도 "말도 안돼. 이렇게 할 수 없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에릭은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주일에는 달릴 수 없습니다."
많은 영국인들은 그의 출전 거부를 안타까워했고, 영국의 황태자까지 그를 설득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저는 제 조국 영국을 사랑하지만 우리 주님을 더 사랑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은 신문의 1면을 장식했고 모든 신문들은 그를 신랄하게 비난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올림픽위원회도 “조국을 위한 희생은 의로운 행동이며 희생 없는 충절은 가치 없는 것”이라고
그를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에릭은 “타협은 악마의 언어다. 주님의 나라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옳고 그름은 절대적이니까..” 라고 말하며 끝까지 출전을 거부하였습니다.
에릭의 친구들 가운데 몇 명은 그를 변호하고자 애썼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 유명했던 영웅은 이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었습니다.
에릭은 게시판을 주목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400미터 경주는 일요일이 아닌 다른 날에 열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400 미터는 단거리 선수였던 에릭의 주종목은 아니었지만,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에릭은 감독에게 찾아가 400미터 경주에서 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관례상 없었던 일이었지만, 감독은 허락해주었습니다.
에릭은 모든 예선 경기를 통과했고 마침내 준결승전을 치렀고, 드디어 결승전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경주가 시작되기 전, 그의 팀 마사지 담당자가 에릭에게 종이 쪽지를 건네주었습니다.
그 쪽지에는 "성경은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에릭은 결승전에서 달릴 때, 그 말씀과 함께 달렸습니다.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각자 자리를 잡고 있었을 때, 에릭의 자리는 좋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그 날의 날씨는 최악의 날씨로 올림픽 역사 상 전대미문의 날씨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날 에릭의 달리는 모습이 무시무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팔은 심하게 흔들리고, 그의 주먹은 공기를 힘차게 치며, 그의 무릎은 펌프질하는 것 같고, 그의 머리는
너무 뒤로 젖혀진 채 달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에릭은 결승점으로부터 50미터를 남겨놓고 있었을 때, 그는 속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있는
힘을 다했습니다.
에릭은 다른 선수들보다 앞서 최선두에 서서 달렸고, 마침내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그가 달성한 세계 신기록은 이후 16년 동안 깨지지 않았습니다.
에릭을 잘 아는 어떤 사람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에릭이 뜻하지 않게 400미터 경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 그의 나라는 그의 신앙과 그의 믿음 아래 무릎을 꿇었다."
후에 에릭은 대학을 마친 후, 자신의 모든 부와 명예를 버리고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20년간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지냈고, 2차 세계대전 말, 일본군 수용소에서 지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에릭의 신념은 ‘불의 전차’처럼 쉼 없이 계속 달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1981년, 아카데미상의 주요부문을 휩쓸었던 영화 ‘불의 전차’ 로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에릭 리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올림픽에서의 금메달보다 자신에게 더 소중한 것을 위해서 타협하기를 거절하고 굳은 확신을 따라 행동했던 겸손한 스코틀랜드의 한 올림픽 선수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어떻게 존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에릭이 그렇게 비난을 받으면서도 지키려고 애썼던 주일 예배…
여러분은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며 지키고 계신가요?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예배는 신앙생활의 출발입니다.
예배를 삶의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표현이자 인생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입니다.
할 일 없을 때나 시간이 남을 때만, 날씨가 좋을 때나 내가 가고 싶을 때만 가는 것이 예배가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기 때문입니다.
주일을 거룩히 지킨다는 것은 예배를 귀중히 여기는 생활입니다.
예배를 귀중히 여기고, 매 순서순서 집중하여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면 그와 그 후손이 복을 받습니다.
형식적으로 예배를 드리거나, 예배에 집중하지 않거나, 안가면 벌 받을 것 같아서 마지못해 드리는 것은 진정한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신앙이 무너지고, 신앙이 무너지면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예배를 귀중히 여기십시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가 예배를 정성껏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 시간 5분전에 헐레벌떡 뛰어 들어오는 것은 예배를 정성껏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1주일을 온전히 지키지 은 예배도 정성껏 드리는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가 살면 모든 것이 살고 예배가 죽으면 모든 것이 죽습니다.
예배는 마치 다 닳아버린 배터리를 재충전하는 시간과 같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임재하심을 맛보며, 그 영광의 능력을 덧입는 시간입니다.
이 세상을 능히 살아갈 능력을 공급받는 시간이며, 죄와 싸우느라 지치고 피곤하여 어두워지고 상처받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여 치유받고 회복되는 시간입니다.
장차 우리가 맛볼 천국의 영광이 죄악 많은 이 세상에서 실현되는 시간인 것입니다.
[누가복음 6: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예배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나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거나 내가 설교자를 평가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내가 은혜롭네 아니네 판단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설교를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예배를 통해 죄 사함과 마음의 병을 위로 받고 사막에서 생수가 흘러나는 것 같은 복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마가복음 2:27~28]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며 매 순간순간 주님께 집중하는 참예배를 드리시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마귀가 좋아하는 마귀의 팔복입니다. 절대넘어가지 맙시다
☞너무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가장 믿을 만한 일꾼이 될 것임이요
☞목사의 흠이나 과오를 보고 트집만 잡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설교를 들어도 은혜 받지 못할 것임이요
☞자기 교회이면서도 나오라고 사정사정 하여야만 교회에 나오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교회 안에서 말썽꾸러기가 될 것임이요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내가 좋아하는 다툼과 분쟁을 일으킬 것임이요
☞걸핏하면 삐쭉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교회를 곧 그만둘 것임이요
☞하나님의 일에 인색하여 헌금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일을 가장 잘 돕는 잘일 것임이요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자기의 형제와 이웃을 미워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영원한 친구가 될 것임이요
☞성경을 읽고 기도할 시간이 없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꾐임에 쉽게 넘어가 마침내 조롱거리가 될 것임이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세세토록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내 삶의 중심으로 여기고 일상 생활 속에서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며,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선한 일을 행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해와 같이 빛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새 몸과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진정 살아있는 예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어떤 방해와 핑계, 게으름, 핍박에도 예배를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주일 예배를 살려주시고, 영과 진리로 참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