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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낙후와 인구감소 등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기적과 같은 변화를 맛보고 있는 벧엘교회가 서른 살 생일을 맞아 축하행사를 갖고 있다. | ||
벧엘교회에 대한 평가는 주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도 좋게 나 있다. “벧엘교회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라고 반문할 정도로 기적과도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또한 벧엘교회를 방문하면 예배는 물론 교회 곳곳에서 밝고,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고 평가한다.
벧엘교회의 기적과도 같은 변화는 목회자의 열정과 기도, 훈련에서 비롯된 것이다. 비록 지역적으로, 교회적으로 패배의식에 사로 잡혀 있었지만 행복과 기쁨,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로 교회 구성원들에게 행복감과 웃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뜨거운 기도운동이 살아나고, 체계적인 훈련체제에 돌입해 새로운 신앙세계를 맛보면서 개개인의 성도들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가 교회 전반적인 분위기로 확산되면서 교인들이 교회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커졌고, 이것이 자연스러운 전도로 이어져 오고 있다.
기적과도 같은 변화를 맛보고 있는 벧엘교회는 지금 지난 30년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채로운 30주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0주년 기념 제직세미나와 기념부흥회를 지난 1월과 2월에 가졌다. 4월 3일에는 30주년 기념예배와 각 부서들이 발표회를 가지면서 단합을 다진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외에도 심장병어린이돕기 사랑의 음악회를 4월 10일 가졌으며, 직분자 은퇴 및 임직식, 전교인 체육대회, 전도간증집회, 바자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의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경구 목사는 “벧엘교회가 하나님에게는 기쁨이 되고, 세상에는 희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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