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지
▶ 일 시 : 2023. 7. 27(木) 날씨 : 좋았음
▶ 장 소 : 천등산(707m)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 주 관 : (강논계)우리산악회 907차
참석인원 : 33名
산행시간 : 2.5H(약 4km) C0urse : 주차장 – 병풍바위 - 감투봉 - 석굴 - 주차장
시작하며
장맛비로 인하여 한 주간 미루다가 총회로 모인다.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10시경이다. 대둔산 아래에 위치한다. 이런 말이 있다. 검이불누(儉而不陋)즉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이불치(華而不侈)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뜻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이야기지요. 깊이 고뇌해보면서 나 자신이 그리되어지길 노력하며 살아가렵니다.
절반은 병풍바위 밑에서 발 담그고 물놀이로 유유자적...일부는 천등산을 오르게 되었는데 12시 까지는 모두 하산을 마치라고 일러둔다. 비가 그치니 일사병이 發病(발병)할지 염려도 되었고 회장단에서 닭도리탕과 보신탕이 준비되어 그리 일러둔다. 암튼 참외, 수박, 멜론이 후식으로 준비되었고 소주와 막걸리도 준비되었다.
식사 후 총회를 선포하고 차기 회장은 송명의씨가 선출되었고, 감사는 이순성, 이형건씨가 순조롭게 선출된다. 여 총무, 재무는 각각 유임되었다.
재무관계는 7,200.000원이 인계되었고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2,400.000원이라 발표한다. 암튼 Sponsor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다.
다음산행은 지리산 한신계곡으로 정한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회비가 30,000원으로 인상되며 점심은 회장단에서 준비됨을 추가로 알린다.
회원 각 가정마다 God bress you.
연산보 아침은 바쁘다. 식사하려 나온 해오라기와 그 졸병들이 올라오기만을 가다리는 중입니다. 언능 오니라...
버스기 오기만을 기다리는 연산 회원님들 그동안 별일 없으셨는지요?
병풍바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여러번 다녀온 곳이기도 합니다.
2/3는 등산 참가했고 1/3은 남아서 총회준비원들인가벼. 다리가 아파서 못가시는 분들이 해마다 늘더이다.
옛 시에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다. 생각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내가의 개울물은 여전히 흘러내립니다.
가족단위 물놀이객들을 위하여 안전한 풀장도 있더이다.
전 전매청에서 퇴임하신 분도 나오셨네요.
축복밭은 산악회 인가벼. 어제까지 장맛비가 오늘은 맑고 깨끗합니다. 나팔꽃이 선명합니다.
병풍바위 언덕에는 팬션도 있어 가족단위로도 제격입니다.
오늘 울매나...2,400,000원 Sponsor 해주신 회원들님께 감사합니다. 산악회를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여자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총회를 준비합니다. Menu는 닭도리탕과 보신탕이죠.
사진쟁이 하늘바라기님도 한장 건졌네. 아예 고무신발을 신고 오셨네그랴.
박종칠 회장님 그동안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허리도 수술하시고 그랬었는데...
신임회장 어부인께서도 박으시고...
오혜자 재무님과 함께...
앞으로 사모님이라 부를것입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맛있것쥬. 것절이도 맛있었고...깻잎에 정구지, 마늘초고추장에 싸서 한입 앙하면 기분 Nice...
흐미 탕도 한 그릇 가득합니다.
남자들은 좋아 죽습니다.
대개 여자분들은 닭도리탕으로 냠냠 ...
등산팀도 도착해서 식사중입니다.
소주와 막걸리, 수박과 참외, 멜론도 있었네여. 멜론은 부여회원이 농사진것으로 싱싱하게...가져오셨네요.
박영자님도 오셨네요.
박종칠 회장이 총회 개회 선포합니다.
신임 회장에는 송명의 산대장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만장일로군요.
박종칠 회장이 선포합니다. 회장 송명의, 감사 두분과, 총무,재무는 유임하는 것으로 선포합니다.
송명의 신임회장이 인사합니다. 여러 선배님들 앞으로 잘 모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배제의합니다. Brabo
회비는 30,000원으로 인상하고 점심은 회장단에서 준비하는 것으로 한다는군요.
그긴 위험해요. 더 이상 가지말라니까...
안되야...언능 나오시라요.
갠찬유. 냇물에 오염 조금 시켯씨유.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다음산행은 지리산 한신계곡으로 갑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더운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어요 ^_^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