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길지기념관에서 정공단으로...
<정공단>
<부산진교회>
<부산진일신여학교>
<독립선언문가벽>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을 둘러본다.
부산포개항문화관에서...부산포이야기...
부산포개항문화관 입구에서 경사형엘리베이터를 타고 좌천체육공원과 증산공원으로 간다.
증산공원 전망대에 올라 부산항 전망도 보고 간식도 하고...
수정산의 지맥이 증산으로 통한다.
<증산공원 전망대에서 부산항 전경>
성북시장 입구에서 황금잉어빵 한마리 입고 물고 안창마을로 간다.
호랭이이바구길을 걷는다.
안창 호랭이마을로 접어들었다.
안창마을에서 제일 번듯한 건물이 마을회관이 아닌가 싶다.
오리고기로 유명한 안창마을에서 우리는 돼지갈비를 선택한다.
연탄화덕에 둘러앉아 돼지갈비를 구워먹는 분위기와 맛이 좋다.
이 집의 별미는 된장찌게가 아닐까 싶다.
참 착한 가격이다.
송원노인전문요양원 방향으로 진입하여 법천사 동쪽 출입문으로 들어가서 일주문으로 나오면
수정산 씽씽로도가 시작된다.
구도의 길/제1성지길 이정표에서 방향을 가늠하기 어렵다.
결론은 우측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좌측방향으로 틀어야한다.
씽씽로드는 금수사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보광사를 지나면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난다.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경이 펼쳐진다.
수정산가족체육공원이다. 깨끗한 화장실도 있다.
편백숲이 좋은 초량천 숲 체험장...
씽씽로드는 다양한 식생과 길을 만나게 된다. 길위에서 지루할 틈이 없다.
12월에 붉게 물든 애기단풍을 만날 수 있다니 신기하다.
월봉사 뒷길에서 부산항 전경이 멋지다.
씽씽로드는 금수사까지 이어지지만 초량이바구길 유치환우체통으로 바로 가기위하여 소로를 따라 내려온다.
이 길은 지형지물을 보고 판단해야 하므로 설명하기가 곤란하다.
친환경스카이웨이를 걷는다. 여기는 스카이웨이전망대....
스카이웨이 주변도 단풍이 멋지다.
스카이웨이는 금수사입구까지 이어진다.
<금수사입구의 씽씽로드 안내판>
초량이바구길 민박촌인 이바구캠프는 생략하고 산복도로를 걷는다 <산복도로 갤러리>
이바구공작소를 둘러본다.
게스트하우스 - 이바구충전소
<바람집>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지다.
625막걸리집에서 막거리를 마신다. 참고로 오후3시에 문을 연다.
168계단 모노레일탑승장 전망대
168계단을 걸어서 내려온다. 중간에 맥주집도 있다.
168도시락국집
이바구정거장
동구인물사담장
초량전통시장 야시장을 둘러본다.
초량시장 만두집에서...
부전역에 도착하니 1시간 정도 여유시간이 있어서 이곳의 별미인 곰장어구이를 먹고 귀가한다.
이번 도보는 걷고..먹고..보고..듣고...눈과 입과 귀가 호강한 여정이 아니었나 싶다.
사전답사 없이 진행하는 늘 2% 부족한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 참가해주신 길동무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첫댓글 행운님~행복한하루 만들어 주셔 감사합니다~^^
행운님
2%가 부족한게 아니고
200% 충전하고 왔습니다.
늘 함께하는 도보는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