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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과 통찰력을 갖은 미래학자 최윤식박사를
통한 강연이 경기동부연합회 성남공단지회가 주최
로 함께 참석을 하여 은혜로웠습니다.
2030대담한 미래_기회의 대이동_ 최윤식원장
1년에 300~400회 정도 강연 중 90%이상은 교회 밖의 초청강연이다.
저는 사회변동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시대변화의 예측 및 대처에 대한 것을 강연한다.
교회에서 강연할 때는 이것에 +특별히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하나 더 강의하고 있다.
오늘 같은 모임은 초청받은 자와 회원들이 반반이라 성격이 모호한데, 초청된 분을 고려하여 일반적인 강의형태로 하겠다. 나는 미래학자다. 나는 예언자가 아니다. 나는 예언과 예측은 구분하고 싶다. 여러분 중 "제 생각은 다른데요"라고 반론해도 좋다. 여러분의 생각도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이기 때문이고 미래의 일은 가봐야 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일어날 확률 90%라고 하여도 10번 던져서 9번 일어나도 한번 던졌을 때 주사위를 던져 그 수가 안나올 수 있다. 결국 100% 아닌 일이 되는 것이다. 나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지 예언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탁월한 미래학자를 잘 맞추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엘빈 토플러, 그 이하는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것인가? 미래는 현재에서는 맞는지 틀린지 평가할 수 없다. 미래에 대한 정보를 예언처럼 들으면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근본없는 낙관론으로 부정적인 얘기를 들으면 전재산을 팔아 산으로 가게 될 것이다. 미래학자의 말을 예언처럼 듣지 말라!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미래학자는 자기가 예측한 것이 맞는지 틀린지 상관없이 오늘 당신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인지 아닌지가 기준이 된다.
그래서 미래학에서는 the future 하나의 미래를 말하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면 예언이다.
대신 어떤 미래, 하나의 미래, 미래들 a future 혹은 futures 라고 말한다.
즉, 가능성의 영역이다.
미래는 다양한 가능성 중에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 미래다. 대중이 선택하면 트렌드가 되고 소수가 선택하면
미래학자는 "미래는 사람이 만든다" 기독교적 해석으로는 "미래는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만든다."
미래학자는 사람이 본성을 들여다 보면, 합리적으로는 a라는 선택을 해야 하는데, 사람의 대중심리나 탐욕으로 b를 선택하기도 한다느 것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탐욕이나 정치구조, 심지어 부정부패의 수준까지도 고려하여 결정한다. 그리고 이 연결정보를 중국, 미국 등 세계와 연결하여 예측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20 무인자동차가 나온다고 예측해보자, 오늘 나는 대전에 강연을 가서 막다른 골목에 차를 세워 그 차를 백으로 빼다 이렇게 늦었다. 오늘 대전에서 올라오다가 졸아 사고로 죽을 뻔했다. 즉, 앞차와의 거리를 예측하여 저절로 거리를 조절하는 것이다. 여기에 차선이탈방지장치를 다는 것까지 왔고 주행성능을 더한 것이 무인자동차가 된다. 그렇게 되면 핸들에 손을 떼면 잠을 자고 텔레비젼을 보는 등 하고 싶은 것을 한다. 누군가는 논리적으로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행동을 하기 마련이다.
두번째로는 확률적으로 높은 행동을 고려해야 한다. 그것은 첫째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둘째 아주 현실에 가까이 왔다는 말이다.
테슬라 자동차를 만든 창업주, 구글과 경쟁하며 무인자동차를 만들다고 있다. 테슬라는 가장 먼저 상용화를 하였다. 앨런 머스크 회장의 마지막 꿈은 화성에서 사는 것이다. 그 전초 전략으로 그는 근거리우주여행산업을 시작했다. 우리는 화성거주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200~300년전 후면? 가능할 수 있다.
즉,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에 트렌드가 될 확률이 높다. 즉 비즈니스에 아주 유리한 것이다.
사람은 확률적으로 낮은 것을 미루어 둔다.
확률은 낮지만 일어나면 영향력이 큰 것(설마?)
설마는 자주 일어나지 않지만, 조건이 잘 갖추어지면 한 번 일어난다. 지난 과거를 돌아보면 설마라는 대형사고가 생각난다. 즉, 설마 체육관이 무너지랴, 설마 여객선이 침몰하랴, 이 두가지 사건이 안전에 대해 전국민이 경각심을 갖고 언론에서 보도했는데 판교환풍구 사고가 나지 않았나?
설마는 생각 보다 자주 일어난다.
설마는 기존의 평균값이 무너지고 패러다임 전환기에 더 자주 일어난다.
지금은 큰 변화의 시기이다. 그러면 설마는 생각 보다 더 자주일어나는 것보다 더 자주 일어난다.
설마의 세번째 특징은 일어나면 사람을 잡습니다. 수천년을 살아온 인류가 일반은총에 의해 깨달은 것을 진리화시켰다. 그 중의 하나가 속담이다 . 속담을 말한다. "설마가 사람잡는다"
설마가 왜 사람을 잡는가? 권투나 격투기를 생각해보자. 권투는 3분씩 15번 45분 동안 수 없이 펀치를 날려 수천번을 두들겨 패는데 안죽는다.기껏해야 코 뿌러지는 정도다. 왜 그런가? 민감하게 대비하며 맞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권투선수도 집에서 세살짜리애가 퍽 치는 것에 급소를 맞아 쓰러진다. 대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설마에 모든 것을 잃는 이유다. 설마가 일어나면 여러분이 거둔 것을 모두 잃게 만든다.
설마는 패러다임 시프트 때 더 자주 일어난다.
역사가들은 21세기 초반부를 산업혁명을 능가한는 변화의 시기였다고 평가한다.
20세기 후반부에 과거를 농경시대, 산업혁명 등 여러 시대를 부른 것처럼 이 시대도 그런 이름이 붙여질만한 시기이다.
500년전 중국은 세계의 최강국이며 중국을 통일하면 세계를 통일 한 것이며 중국의 최고의 기술이 세계최고이며 중국 최고의 학자가 세계최고의 학자였다. 이것이 유럽에 넘어가 패권과 권력이 유럽에게 넘어가 유럽최고가 세계최고였다. 동인도 회사, 20세기에는 이 패권이 미국으로 넘어갔다. 미국의 일류가 세계일류며 미국대통령이 세계대통령이 된 것이다. 21세기 패권이 아시아로 온다면, 아시아 최고가 세계최고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시아 최고의 인류학자가 되기로 했다.
전쟁의 양상도 달라진다, 국가 대 국가의 전쟁은 거의 없다. 대신 이념과 종교를 앞세운 테러리스트가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한다.
기술을 보자, 나토 테크놀리로지 10의 마이너스 9승 이하의 분자구조로 가서 물질의 특성을 바꾸거나 신규한 물질을 창조한느 것이다. 그 이론적 가능성을 인간이 이미 확보했다. 자연에 원래 있었던 빛의 굴절 방식도 바꾸었다. 즉, 투명망토다.
생명은 어떤가? 인간은 생명을 재창조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다. 이론적으로 사람복제가 가능하다. 윤리적 문제때문에 하지 않는다. 정상적인 사람이 나올 수 있지만 돌연변이의 위험성 때문에 막는 것이다.
지금까지 사람은 사람, 자연은 자연 그대로 존재했으나, 이제는 모든 것이 통신으로 연결되어 지구전체가 컴퓨터가 된다. 그래서 21세기 초를 역사학자는 산업혁명을 능가하는 변혁의 시기라고 한다.
21세기 중반 쯤 이 정보화 사회는 우리 일상에 들어온다. 그러면 후기정보화 사회 정도의 이름을 붙이기도 어렵다. 이것은 새로운 문명이다. 평균 100세 수명이므로 여러분 중 후반에는 이것을 경험할 수 있다.
변화 속에 들어가 변화에 적응하면
150킬로미터 속도로 가는 차 안에서 박찬호의 직구를 관찰하면 정지한 것처럼 보이는 것처럼 우리가 못느낄뿐이지 초고속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나는 2030대담한 미래에서 자산, 부동산, 주식 등에 대하여 예측한 내용이 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리 국민이 너무 관심이 많기에 그 내용을 담은 것이다.
1910년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수명이 28세 정도였다. 100년뒤 지금 평균수명은 100세에 근접한다.
요새 60대에 돌아가시면 요절이라고 부른다. 80세에 돌아가셔도 아쉬워 한다. 그래서 실질적 기대수명은 90세다. 그 당시에 왕도 오래 살아야 50세였다. 정조가 47세에 죽었는데 왕의 평균수명이었다. 좋은 음식을 먹고 옥체를 옆에서 지근관리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말이다. 일반인도 30대에 죽었기에 그래서 결혼도 일찍시켰다.
1960년대 불과 50년전에도 평균수명이 50세였다.
과학, 의학의 발달로 예방약과 좋은 치료, 수술 등이 생겼다. 그만큼 빠르게 압축발달하는 만큼 수명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회사는 몇세까지 나를 고용해주나? 평균수명이 100세인데 회사가 나를 70~80까지 보장안한다. 고작 50대에 은퇴한다. 은퇴후 자식의 도움없이 50년을 살아야 사는 최초의 세대가 나오게 되었다.
왜 자식의 도움을 못 받나? 아이 하나는 소황제가 된다. 30에 이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 장인 장모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자기 자식을 최소한 부양해야 하는데 애 하나가 대여섯 가장을 부양할 수 있겠나?
그러므로 자녀의 도움없이 50년을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55세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해야 한다.
55세 은퇴하고도 35년을 더 일해야 할 수도 있다. 55세에 은퇴를 하면 절반은 직장을 못 구해 절반은 창업을 한다. 우리나라의 창업성공률은 2014년 69만명이 창업하여 64만명이 폐업한다. 이 모든 업종이 레드오션이다. 내수시장은 전체적으로 레드오션이다. 이것은 국세청 통계이다. 전체 시스템을 바꿔야 이 일이 가능한데 15년 가까이 걸린다.
절반은 직장에 들어가는데 잘하면 은퇴전의 급여의 절반 정도를 받는다. 500만원받던 사람이 250만원만 받아도 부러움을 산다. 대부분은 100~150만원을 받는다. 임금절벽을 경험한다. 35년을 일하면 3년에 한번씩 직장을 바꾸는데 거의 10번의 직장을 바꿔야 한다, 그런데 그 임금은 갈수록 떨어질 것이다, 35년간 급여는 떨어진다. 육체적, 지적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직장을 구하는 사이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 같을까? 몇년이 걸릴 수 있고 그 시기는 수입은 0이다. 그런데 지출은 특히 건강관련 지출은 갈수록 늘어나다.
5000년 역사상 한번도 이런 세대가 없기에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을뿐이다.
내가 퇴직금을 받으면 어떻게 살까? 65세 은퇴면 자녀를 결혼시키고 하여 퇴직금은 자기 것이다. 55세 은퇴면 결혼시켜야 하므로 퇴직금은 내 돈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의 등락을 반복하기에 계속 오를 것이라고 믿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이 있다.
55세에 은퇴하면 40대 후반에 절대로 집을 못산다. 은퇴가 10년 안 남았는데 원금거치상환을 무슨 수로 하나? 그래서 집을 못사게 된다. 그래서 실제 집을 은퇴후에도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의 집 밖에 살 수 없다.
30대 중후반에 집을 사야 겨우 살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은 집을 사지 않는다. 아버지 세대가 2번 집을 샀다가 홀딱 망한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 현상은 실제 나타나서 젊은이는 집을 안사고 좋은 차를 산다. 평생에 집을 안사는 사람도 부지기수로 생긴다.
지금까지는 사야 내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농경시대는 심어야, 산업시대는 완불해서 사야 내것이었다.
이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나온다. 접속세대이다. 그럴 필요가 없다고 여기고 살 능력도 없다.
대학졸업을 하면 수천만원 빚으로 출발을 한다. 부모 세대보다 사고 싶은 물건이 훨씬 많다. 휴댈폰을 봐라. 1년 마다 신 휴대폰이 나온다. 그걸 다사면 망한다. 그러다 보니 사지 말고 빌려쓰고 접속하자는 세대가 나온다. 그래서 집에 몰빵을 하면 다른 것을 포기해야 하므로 집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집만 포기하면 많은 것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젊은이의 사고방식이다. 집은 월세로 접속하면 된다. 지금은 월세가 비싸지만 10년지나면 월세가 가장 싼 주거방식이 될 것이다. 지금은 집주인, 소유주 중심의 정치를 펴고 있기 때문이다. 2036년이 되면 전체가구의 절반이상이 1인가구가 된다. 여러분이 정치인이면 월세자 중심의 정책을 펼 수 밖에 없다. 그래야 정치를 할 수 있다.그래서 앞 다투어 월세자 중심의 정책을 펼 것이다.
두가지만 해결하면 된다. 집주인이 자꾸 나가라고 하는 것을 막아주면 된다. 유럽은 무기한이다. 한가지 예외는 집주인이 자기가 살려고 할 때이다.
보증금이 크지 않다면
예를들어 기술발달은 단독적인 것 같지만 경제의 영향을 받는다. 여러분이 연구원인데 회사가 어려워 연구비를 절반으로 줄이면 기술개발은 훨씬 늦다. 투자가 늘면 기술발달이 더 빨라질것이다.
미국 이라크 전쟁에서 90%는 미국이 10%는 영국이 산업을 다 가져갔다. 우리는 미국의 금수조치로 이란에 들어갈 수 없다.
정치는 경제, 종교의 영향을 받는다. 융복합은 경계가 파괴되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연관성을 갖는 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내가 열심히 일해 1을 만들어 샹황이 -3이면 나는 -2가 되고, 내가 -2여도 상황이 3이면 내가 1이 된다. 그래서 지금은 나보다 상황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설마에 대해 생각해보자. 제가 대담함 미래1에서 빠르면 3년안에 삼성의 몰락이 시작된다. 그런데 올해 삼성의 몰락이 최근 언론에서 센세이셔널하게 회자되고 있는데 나는 2013년에 이 내용을 말했다.
나는 먼저 강연을 하고 청중의 반응을 담아 책을 냈으니 강연은 2012년경부터 말했다.
이 말은 망한다는 말이 아니라 최고위기에 직면한다는 것이다. 시장은 3년 혹은 5년의 기회를 가진다. 그 때 시장을 설득하지 못하면 시장이 외면하면 삼성은 노키아의 전철을 밟을 것이다.
대담한 미래2. 첫번째 가능성에 대해 저성장을 대비하라고 했다. 내수의 비수기를 대비하라는 것이다. 삼성이 갤럭시 한대를 더 팔아도 주변 빵집의 빵이 더 팔리지 않는다.
두번째 시장, 현재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금융위기이다. 확실성은 일어난다는 그 자체이고 불확실성은 언제이고 규모이다. 우리 경제팀의 대처능력에 따라 위기수습정도가 달라진다. 우리는 정부의 위기 수습능력을 부서는 다르지만 보았다.
특히 우리나라는 금융위기시 대처는 정부, 즉, 정치인이 하는데 정치인이 얼마나 빨리 판단하고 얼마나 빨리 시장에 돈을 공급하느냐 등을 제 때 못하면 제2의 금융위기 imf사태 같은 일이 다시 온다.
금융위기의 핵심은 빚을 못 같는 것이다. 못 갚아서 일부는 파산을 시키고 일부는 내수침체가 되고..제1깇욱통화, 제2기축 통화 인구가 1억도 안되고.. 우리가 망하면 너희는 큰일난다고 협박할 카드가 없는 나라..
그러면 정상적으로 구조조정을 한다. 그래서 돈이 우리나라를 빠져나간다. 금융위기시 외환위기로 가느냐는 하늘에 달렸다. 2~3년 뒤에 셋 중에 하나다.
첫번째 터지면 잃어버린 10년이고 두번째 터지면 잃어버리면 20년이고 세번째 구간에 터지면 못 일어난다. 통일의 변수는 제외한다.
1998년은 자기자본의 800%부채를 갖고 있었던 회사들이 망했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주)동부, (주)한진 등 내부자본까지 숨겨놓은 빚은 400%가 넘고 나머지는 imf때 구조조정으로 200%때로 줄었으나 이 빚이 가계부채로 20년간 누적되었다. 현재 부채는 1400조이다. gdp대비 100%, 120%가 되면 금융위기의 도화선이 된다는 것은 공통된 예측이다.
최경환 경제팀 때 부채가 엄청나다. 이번정부 말 중국의 미래는 둘중에 하나다. 경착륙이거나 연착륙이나.. 중국이 회복되면 일부 괜찮아 질 것이다. 그런데 2~3년뒤부터는 중국성장의 최대 피해국가는 한국이 될 것이다.지난 10~15년 일본에게 최대 피해를 준 나라는 한국이다. 소니는 삼성, 조선회사, 도요다자동차는 현대기아차..15년전 일본에가서 코끼리 밥솥을 사왔다면 지금은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쿠쿠밥솥을 사간다. 중국과 경쟁하는 회사가 2~3년안에 같거나 추월당한다. 같아도 망한다. 같은 제품을 우리는 2만불, 중국은 6천불에 만든다면 누가 팔겠는가?
천하의 삼성이다. 최고 인력, 최고 기술, 최고 영향력, 가장 많은 돈을 가지고 있고 주력이 스마트폰인데 60%의 영업이익감소다 왜? 중국의 샤오미 때문이다. 세계최고 컴퓨터 회사는 중국의 레노버이다.
텐센트 중국의 게임회사가 한국의 게임회사를 다 사고 있다. 하이얼은 한국의 기업에게 자기들 밑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그 밑으로 들어가는 것? 하청 등 어떤 상황인지 아실 것이다.
연착륙으로 그렇게 그렇게 유지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회복되어 콩고물이 떨어지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엔저로 일본회사는 2~3년뒤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베노믹스를 망할 것이라고 생각하나 일본은 gdp 3위국가다. 아베노믹스가 망해도 우리는 타격을 입는다.
투자는 바닥점에서 시작한다. 그 때가 되면 한국의 주식이나 부동산을 살 것인가? 유럽의 것을 살 것인가?
2~3년뒤 미국은 경제가 완벽하게 살아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빚만 더 늘어날 것이고 기업은 지칠 것이며, 그 시기에 우리는 정치적 혼란이 온다. 대통령선거때다. 야당은 아예 흔들린다면 제대로 흔들리는 것이 낫다고 여길 수도 있다. 세월호 때문에 국회가 1년 동안 민생법안을 다 미루고 내팽개쳐 아무 후속연결이 안되었다.
마이애미의 집채만한 파도가 오면 한 부류는 도망가며 소리를 지르고 한 부류는 쾌재를 부른다. 앞의 사람은 수영 못하고 물 무서워하는 사람이다. 쾌재를 부리는 이들은 서퍼다. 집채만한 파도가 와야 그들은 재미를 느낀다. 상황은 위기가 아니다.상황은 늘 가능성이다. 위기는 내가 준비를 못해서 맟는 것이다. 내가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 위기가 되는 것이다. 상황은 위기와 기회의 가능성이다. 그 차이는 남들보다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이 준비를 못하면 마이너스로 시작하여 빚을 다 갚으면 돈 없는 50년을 맞이 할 것이다.
혹시 모르므로 잃지 않을 대비를 반드시 해야 한다. 중산층의 상당수가 받는다면 국가는 망할 것이다.
이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가능성은 점점 더 올라가고 있다. 나만 그렇게 보는가? 지금은 월스트리트 저널과 아이엠에프도 경고한다. 대책을 세워야 주무실 수 있다.
그래서 이 시나리오를 주목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미래는 가능성이기에 대비를 하면 안 일어난다, 모두가 무시하면 그 일은 일어난다. 미래학자는 의사와 같다. 건강검진결과 당이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지금은 괜찮은데 대비를 하라"고 말한다고 하여 나를 왜이렇게 부정적으로 말하냐고 하겠는가?
몇년 뒤 금융위기가 실제 일어나면 내 주가는 뛸 것이고 강사료는 몇배 오르지만 나는 그것보다 모두 대비하여 안 일어나고 돌팔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참 다행이겠다.
선진국은 위협이 있으면 순차적 대비를 하기에 케이오가 없다.
우리 같은 벤치마킹 성장형 국가는 미루는 습성이 있어서 결국 터트린다.
이 방식으로는 선진국이 될 수 없고 5만불 갈 수 없다.
2020년이면 전세계 경제가 살아난다. 미국 등 선진국은 살아나고 서브프라임이 오더라도 이미 끝냈을 것이다. 이후 미래형 산업이 실제 시장을 형성하여 돈이 흘러간다. 신대륙이 온다. 중요한 것은 그 때까지 살아 남아야 한다. 탁월한 장수는 돌격대장이 아니다. 토탈 섬이 중요하다. 빠른 속도로 끝까지 밀어붙여 이기는 경우는 신화적이다. 밀어붙이고 후퇴할 때가 반복된다. 지금은 전열을 정비할 때이다.
기회는 반드시 온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다. 지금은 손해를 안 보려면 눈에 이익이 안 보인다. 길게 봐야 한다.
크리스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다. 위기 가운데 요셉어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지혜, 내가 준비한 것으로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사명.. 그리고 기회가 온다면 기회로 바벨탑을 쌓지 않도록 해야한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다 죽는다. 지금은 큰 변화의 시기이다. 대비하고 준비하면 이 위기의 기회가 우리를 한국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그 방향과 전략을 만들기를 바란다.
첫댓글 정말 대단하신 윤이사장님! 이많은 내용을 다 정리해 주시니 참석하지 않고도 중요 엑기스를 받아 먹습니다. 큰 유익이 되겠습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불가 30분정도 강의를 들었는데 핵심은 끝에 있는것같네에 같이 동석헀지만 다시한번 생각나게 정리해주심 감사드리고
윤정기대표님 못들어서 엄청 아쉬워했는데 ~~정리 짱이지죠?!!
윤정기부회장님께서 간곡히 원하시길래
강의와 공단지회로 부터 자료를 수집해 서 올려드리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우리가 미래를 미리 미리 예측하고 통찰력있게 하나님의 지혜로 대처하는 것입니다..
드림지회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