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농사특강(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 주최, 강사 변현단)에 가서 꼭 한랭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지요^^
워낙에 맛있다보니 벌레들도 여기저기서 소문듣고 몰려와 어린 배춧잎들을 야금야금 갉아먹어,
밭에 내다심기도 전에 싹~ 뜯기는 수가 있으니 반드시 한랭사를 만들어 씌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얼마면 살 수 있나? 근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직접 만들어보았아여^^
어때요? 첫 작품치고는 괜찮다고 자부하는데....
만드는 과정은 요기 있어요!
http://blog.naver.com/kseyeon
첫댓글 우 훌륭한데요... 잘했네요... 근사해요... 거기배추 다 키우면 김장 문제 없겠네요..
육묘판이 16개 구멍에 두개니 서른 두포기가 나올거에요. 근데... 전 목표수확량을 다섯 포기로 잡았습니다.^^
벌써 싹이 나거예요?
첫번째는 8월 11일에 심어서 14일 일요일에 나왔어요.
두번째는 8월 15일에 심어서 18일에 나왔고요. 둘다 3일만에 나오더군요.
너무 일찍 심은 경향이 없잖아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