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살고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본지...2주가 넘은듯하네요.
얼마전까지는 날씨가 따뜻하여 어미품에서 잠드니 걱정은 덜햇지만...
날씨가 추워지니...너무 걱정이됩니다.
이 아이들은 매일밤 추운 화단에 움크리고 잠을 잡니다.
저희 빌라 건너편 빌라주차장 화단이에요.
이 아이들은 집이 없어요.
아기냥이들이 울고해서인지 은신처를 들켜서 쫒겨난듯해요.
집을 만들어 숨겨줄만한 장소도 없으니 더 안타까워요.
주위사람들 눈치보느라 먹을것도 맘편히 줄수가없으니...맘이 아픕니다.
여기 팅커벨 회원 구조 규칙을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신입이라 자격도 안되고 구조요청을 할수도 없는듯하네요.
서울에 계속 잇을터면 구조요청해 후원자가 되어 분양될때까지 임보라도 하고싶지만...
제가 요번주 주말부터 부산으로 한달가량 일을 가야해서 임보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걱정이 됩니다.
점점 날씨는 추워지는데...이 아이들을 어찌해야할까요ㅠ.ㅠ
무책임하게 도움글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너무 답답한 마음에...
신입이 글 남길수잇는 곳이없어서 여기라도 남겨봅니다.
팅커벨에 계신 회원분들에게 도움울 요청해봅니다.
첫댓글 아이들을 구해주세요
ㅠ.ㅠ
지금 옹기종기 모여서 자고잇네요..
화단 위치가 높아서 밥 주기도 힘들어요.
저희집 창문으로 건너편까지 던져서 밥을 주고잇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