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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7년 8월 3일 목요일 산행코스: 덕산계곡에서출발~웟용소~아랫용소~방화동계곡 휴양림 4시간 2코스~방화동계곡에서 아랫용소~윗용소~원점회귀3시간 개인지참 배남 물 여벌옷 회비 2만원 등 산악회에서제공 : 과일 떡 술 음료수 저녁 뒷풀이 연락처 : 회 장 김응수 010-5607-4606 총 무 송윤기 010-2420-1939 송광관광버수 최병남 011-609-0371 ~ 장안산 덕산계곡 =방화동 계곡~ 호남정맥의 최고봉 "장안산" 정상은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분기된 호남정맥의 기봉이며 또한 최고봉이다. 북쪽의 무룡고개,남쪽의 어치재를 통하여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며 동쪽은 백운산과의 사이에 물을모아 섬진강의 상류가 되는 백운천(白蕓川)이 흘러내리고 서사면은 완만히 경사하며 장수읍의 낮은 분지로 연속되며, 신갈나무,철쭉꽃,노린재나무,졸참나무,굴참나무, 서어나무,물푸레나무,층층나무 군락등이 적절히 분포되어 있다. 장안산은 주변 일대의 계곡과 숲의 경관이 빼어나게 수려하여 덕산계곡,용소의 비경 등이 있는 일대가 군립공원으로 지정 개발되어 여름에는 피서지, 가을에는 장안산 억새와 단풍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산에 또 하나의 명물은 산등에서 동쪽 능선으로 펼쳐진광활한 억새밭이다. 흐드러지게 핀 갈대밭에 만추의 바람이 불면 온 산등이 하얀 갈대의 파도로 춤추는 장관은 등산객들을 경탄케 한다. 장안산 군립공원은 덕산용소와 방화동, 지지계곡 지구로 나누어 진다. 이중에서 방화동은 진입로가 말끔히 포장되어 접근하기가 쉬워 가족 휴가촌까지 조성되어 있어 피서지로 적당한 곳이다. 장안산에서 발원하여 용림천으로 흘러드는 풍치절경의 골짜기가 덕산계곡이다. 이 계곡에 '덕산용소'가 있다. 덕산용소는 '큰 용소'와 '작은 용소'로 이루어져 있다. '큰 용소'는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을 휘감아 도는 맑은 계류 위로 넓은 암반이 펼쳐진다. 장수군의 산자락 일대에는 논개의 사당과 생가 등이 있어 문화 유적 답사도 겸할 수 있는 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