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바이올린 독주회

[victoria]

[프로그램]
 
F. Schubert      
Standchen(Serenade), D. 957
      
F. Schubert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 821 (trans. for Violin and Piano)
 Allegro Moderato
 Adagio
 Allegretto
 
- Intermission -
 
Celso Machado 
Musiques Populaires Bresiliennes
 Pacoca(Choro)
 Pe de Moleque(Samba choro)
 
M. Falla        
Suite populaire espagnole (trans. for Violin and Guitar by Paul Kochanski)
 El Pano Moruno
 Nana
 Cancion
 Polo
 Asturiana
 Jota
 
A. piazzolla     
Oblivion
 
Histoire du Tango
 Bordel 1900
 Cafe 1930
 Nightclub 1960 
 
 
[프로필] 
  
타고난 열정적이며 따뜻한 음색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윤혜진은 일찍이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수원시향과 협연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도러하여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하였다. 마스터 클래스를 위해 한국에 초청되었던 교수 안토니나 카자리나의 눈에 띄어 러시아로 떠난 그녀는 유학길에 오른지 6년 후, 상트 페테르부르그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였으며 그 후에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대로 넘어가 최고연주자과정 연주학 박사(D.M.A)학위를 취득하였다.
 
러시아 유학 시절에는 불가리아 국제 Verna 청소년 콩쿠르 2위, 이태리 Valsesia 국제음악 콩쿨 현악부분 1위 및 전체부분 그랑프리를 수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폭 넓은 연주 경험을 쌓아나갔으며, 푸쉬킨 기념 국제 음악 페스티벌 초청연주, 러시아 모스크바 라흐마니노프 기념홀, 글라주노프 기념홀 등의 초청연주를 통해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2008년 귀국 후, 한국에서의 연주활동을 시작하며 중국 북경대 초청으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가진 것을 비롯하여 체리티 쳄버오케스트라와 협연, 2010년 예술의전당에서의 귀국 독주회, 2011년 두 번째 독주회, KAG 아트홀 초청연주회를 열어 국내활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특히 지난 2011년에 가진 독주회 프로그램은 클래식 기타와의 두오 곡들과 러시아 작곡가들의 곡을 한국에서 초연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서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12년 말에는 대중들에게 더욱 쉽고 가까이 다가가고자 장르간의 범위를 넓혀 클래식과 재즈를 적절히 조화,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널리 알려진 음악을 선곡하여 피아노와 스트링 콰르텟으로 녹음한 영화음악 O.S.T 음반 "Speak softly love"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2013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었던 독주회에서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봄”과 동양적이고 이지적인 분위기의 현대 작곡가 블로흐의 소품들에 의한 학구적이고 클래식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영화의 명장면이 담긴 필름을 보며 동시에 스트링 콰르텟과의 조화로운 연주를 들려주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윤혜진은 이번 독주회에선 피아노 파트를 클래식 기타로 대신하여 섬세하고 학구적인 슈베르트의 1부 곡들과 스페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작곡가들의 삼바·탱고와 같은 춤곡들로 각각 대비되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국내에선 연주되고 있지 않은 숨은 러시아 작곡가들의 곡들을 소개하는 러시아 음악 여행 시리즈를 2016년 독주회에 준비 중에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윤혜진은 정준수, A. Kazarina, A. Bogdanyan을 사사하였고 강남대학교 음악학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진양성에도 힘쓰는 동시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Guitar 배장흠
-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 한국기타협회콩쿨, 대전일보콩쿨 금상
- 야나첵 현악사중주단, 뉴질랜드 현악사중주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수원시향, 경북도립, KT체임버, 청주시향, 대구시향, 강릉시향, 유라시안 필하모니, 모스틀리 필하모니, 제주챔버, 체코프라하챔버, 독일 튀빙엔챔버, 헝가리 국립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야쉬필하모니, 루마니아 국립라디오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사투마레 필하모니,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 로드리고 페스티벌오케스트라, 소리얼 필하모니, 광진심포니등과 협연
- 2005, 2010, 2012 청와대 초청연주
- 2013 세계평화 페스티발 “아리랑” 초청연주(워싱턴 워너 씨어터)
- 2006~2013 일본 이바라키 국제기타페스티발, 러시아 초청 독주회, 블라디보스톡 국제기타페스티발, 블라디보스톡시 뮤직페스티발 폐막연주, 바이올린과의 듀오콘서트, 기타트리오 연주회 및 초청 마스터클래스(블라디보스톡, 아르쫌, 나호드까, 하바로프스크)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정사,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소름, 마을금고습격사건, 장수상회,  드라마 친구‘우리들의 전설’, 스타의 연인, 제중원, 빅맨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작곡, 편곡 및 연주
- 현재 한국기타협회 부회장 및 멀티앙상블 MU 음악감독, 블라디보스톡 아르뜨 아키데미 초빙교수, 대한민국 국제기타페스티발 예술감독, 블라디보스톡 국제기타페스티발 예술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