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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호세아서 강해 42)
여호와의 사랑하심에 반응하는 정직한 화살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3. 10. 22.
본문 : 호세아 7:14-16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15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16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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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이스라엘의 현재 상태를 4가지로 비유합니다. 첫째, 달궈진 화덕입니다. 욕망으로 펄펄 끓어오르는 화덕의 모습입니다. 둘째, 뒤집지 않은 전병입니다. 한쪽은 타고 한쪽은 설익어서 토해 내칠 수밖에 없는 역겨운 모습입니다. 셋째, 어리석은 비둘기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한 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는 모습입니다. 넷째, 속이는 활입니다. 과녁을 명중하지 못하고 빗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4가지 비유는 이스라엘의 현재 영적 상태라면 오늘 우리의 모습 속에서도 똑같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첫째, 불신앙을 회개
본문 14절에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침상에서 부르짖으며’는 비둘기 우는 소리입니다. 히브리어로 ‘옐렐루’는 비둘기가 특별히 배가 고플 때 우는 소리라고 합니다. 부지런히 먹이를 찾아 다니지만 배고픔과 공허함이 떠나지 않습니다. 살길을 찾아서 이리 붙고 저리 붙으며 방도를 모색해 보지만 하나님을 떠난 백성에게 만족함이란 결코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들의 삶은 끝없이 공허할 뿐입니다. 그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다는 평가를 여지없이 내리십니다. 이스라엘은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회개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들의 죄를 내어놓는 회개가 아니라 먹을 양식이었던 곡식과 새포도주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회개는 진정으로 자신들의 죄를 내어놓는 회개가 아니라 일단 급한 불부터 끄려고 하는 회개였습니다. “5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6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슥 7:5-6). 그들이 원하는 것은 아무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하기는 했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고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냥 부르짖는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은 바른 양심이 회복되기 원하십니다. 이 복잡한 세상 가운데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는 신앙으로 돌아오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화살이 되어 정확하게 과녁을 맞추시길 원하십니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 29:12). 다윗은 엄청난 부귀를 누렸던 것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는데도 이스라엘은 깨닫지 못합니다. 오직 곡식과 새 포도주만 구하는데 급급해서 바알을 찾고 아세라를 찾았습니다. 주기도문에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둘째, 하나님께서 마음껏 쓰실 수 있는 도구
본문 15절에 “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팔 힘을 강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들린 화살이 되어 정확한 목표를 향해 날아가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팔을 연습시켜 강하게 한다는 것은 당시 전쟁에 화살을 잘 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팔을 튼튼하게 만들어 놨더니 그 화살을 들고 자기 편을 향해 마구 쏜다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속이는 화살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과녁을 잘못 선정했습니다. 방향과 목표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활이 사용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내 방식대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들을 떼어내고 뿌리치고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잡힌 도구가 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휘두르면 휘두르고 하나님이 던지면 날아가는 것입니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마 8:9). 백부장처럼 가라 하면 가겠습니다. 오라 하면 오겠습니다. 하라 하면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중에 이만한 믿음 보지 못하였노라고 백부장을 칭찬하셨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 17:45). “너는 오거니와 나는 가노라”입니다.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입니다. 다윗은 이방 목석의 우상은 만군의 여호와의 능력 앞에 꺼꾸러지지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우리 신앙에 왜 그렇게 기다림이 많습니까? 주파수를 맞추는 훈련을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속이는 화살이 아니라 정확하게 날아가는 화살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되고 싶습니다.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나님이 왼쪽으로 가라 하시면 왼쪽으로 가겠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라 하시면 왼쪽으로 가겠습니다. 제 마음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리듬에 맞추겠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화살
본문 16절에 “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속이는 화살’ 같은 말씀은 구부러진 화살입니다. 조준을 제대로 해도 활자체가 구부러져 있어서 목표물을 맞추지 못합니다. 원하는 곳에 적중을 해야 활로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지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것입니다. ‘높으신 자에게 돌아오지 아니하니’는 뉘우침의 징조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회개는 단순한 뉘우침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같다가도 애굽과 앗수르에 기댑니다.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속이는 화살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화살이 되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속이는 화살이었습니다.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시 18:34). 다윗 하면 생각나는 것은 물멧돌입니다. 이제 놋활로 발전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손을 단련시켜 싸움하기에 적합한 자로 만드셨습니다. 모든 전술을 다윗에게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그 힘으로 우리아를 죽이고 밧세바를 취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삼하 12:14). 율법으로 통치되는 신정국가의 다윗 왕이 율법을 어기므로 하나님의 원수들에게 비방 거리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비방 거리를 없애기 위해 나라의 왕에게도 율법에 따라 공평하게 벌을 내리십니다.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이 바람이 부는 날에도 포물선 그리며 그림같이 정확하게 과녁을 맞추면 환호성을 지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화살이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날아가서 꽃혀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자기 자신이 야망이나 욕심이 완전히 죽어야 합니다.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삼상 7:3-4, 13). 사무엘은 여호와의 사랑하심에 속이는 화살 아니라 정직한 화살이었습니다. 13절에 사무엘 사는 날 동안 블레셋이 쳐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셨습니다. 정직한 화살이었던 사무엘은 하나님께 보상받았습니다.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불신앙을 회개.
침상에서 배고파서 부르짖는 어리석은 비둘기처럼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에게 만족이란 결코 없음을 보면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겠습니다.
@ 하나님께서 마음껏 쓰실 수 있는 도구.
활을 잘 쏘기 위해 팔을 연습시켜 강하게 하신
하나님의 과녁을 향해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고 하라 하면 하겠습니다.
@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화살.
놋 활을 당겼던 다윗이 원수를 향해 쏘다가 우리아를 향해 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샀음을 보면서
사무엘 선지자처럼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정직한 화살이 되어 블레셋의 문제를 해결받겠습니다.
@ 여호와의 사랑하심에 반응하는 정직한 화살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신앙이 아니라 정직한 화살이 되어
믿음이 없는 저에게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 주님, 이스라엘의 잘못 구함이 나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의 기도는 주님 바라기, 나의 기도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주님 닮기 원하는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 하나님, 저에게 믿음 없는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정직한 화살이 되어서 적군을 향해 활을 당길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 가라 오라 하라가 나의 가슴에 생각에 몸부림치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의 부르짖음이 진정 믿음 없음을 깨닫고 회개하심의 화살을 붙들겠습니다.
기다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주파수를 맞추어 속이는 화살이 아니라
하나님께 붙들린 정직한 화살이 되어 살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심으로 하나님 찾기. 하나님 장단에 춤추기.
하나님 앞에 항상 정직한 화살로 쓰임 받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속이는 화살이 아닌 정직한 화살로 반응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뉘우침이 아니라 베드로와 같은 정직한 회개가 이루어져
가라 오라 하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올바르게 반응하는 자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화살이 되어 가라 하면 가고 오리 하면 오고 하라 하면 하는
하나님 장단에 맞추어 춤추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내 마음대로 장단에 맞추었던 잘못을 회개합니다.
불신앙과 믿음 없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속이는 화살이 아니라
하나님 손에 붙들린 화살이 되어 원하고 뜻하는 대로 사용되기 원합니다.
@ 주님! 주님께서 저에게 명하실 때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고 하라 하면 하는
그런 행동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 외에 사랑하는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사랑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의 손에 붙들린 화살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믿음 없음을 고백합니다.
늘 믿음이라는 말을 하면서도 정작 스스로 하려는 이기심이
제 마음에 가득하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진정한 믿음의 자녀 되길 소망합니다.
@ 하나님과 주파수를 맞추는 시간 동안 기도로 기다립니다.
@ 안나 언니의 신앙.
성전 중심의 삶으로
나는 죽고 예수님은 살고 금식기도의 신앙으로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나 언니의 신앙.
교회 중심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안나 언니의 신앙.
성전 중심의 신앙으로 금식하며 기도했던 안나처럼
성전을 사모하며 찬송 기도하는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 안나 언니의 신앙.
주님 성전을 사모하며 기도하기에 힘쓰며 예수님만 자랑으로 살아가는 자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나 언니의 신앙.
안나 언니처럼 관포교회에 헌신하며 사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성전을 가까이 하며 기도를 쉬지 않고 예수님 자랑하는 사랑하는 딸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내 마음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이 마음껏 쓰실 수 있는 화살 되기’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물맷돌에서 놋 활로 성장하기’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여호와의 사랑하심에 반응하는 정직한 화살’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불신앙을 회개’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께서 마음껏 쓰실 수 있는 도구’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화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