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ite House - Vicky Leandros
The White House - Vicky Leand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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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te House - Vicky Leandros
[English version]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ere's a fire, a chair, a dream
Was I six- or seventeen
As the years go by you'll find
That theres tricks upon the mind
Why Doe's Johney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Was it hate that closed the door
What do children know of war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Gone the white house in the town
Why doe's Johney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e whit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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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 하얀집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그곳에 난로와 의자와 꿈이 있었죠
그때 난 열여섯이나 일곱이였던가요
세월이 흐르면 알게 되지요
시간이 마음을 속인다는 걸
왜 쟈니는 떠났나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미움이 문을 닫고 말았던가요
아이들이 전쟁을 어찌 아나요
낡고 무섭고 다 쓰러져 가는 집
동네의 하얀 집 사라지고 없어요
왜 쟈니는 떠났나요?
지난 날은 이제 어디로 갔지요
어머니 아버지 그곳에 계실 땐
사방에 온통 사랑이 넘쳤죠
어느 동네에 하얀 집 한 채
낡고 무섭고 무너져 가는 집
그 집을 다시 세우고 싶어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추억이란 다 그런 거지요
그 하얀 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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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te House - Vicky Leandros
The White House - Vicky Leandros
Vicky Leandros는 52년 출생 이탈리아의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로 'The White House' 이 곡은 1968년 산레모
음악제에서 2위를 차지한 곡이며 원곡은 이태리 칸소네인데
Marisa Sannia 가 부른 Casa Bianca..
느릿한 슬로우 리듬에 구슬픈 멜로디가 감미롭다.
"하얀집"은 청춘의 상징하며,
그리고 그 매력과 공포를 노래했으며
60년대말에 동양방송의 '언덕위에 하얀집'이라는
연속극의 주제가로 우리에게 알려졌던 노래이다.
Vicky Leandros는 1947년 지중해 섬 Sardegna의
상업도시 칼리아리의 이글레시아스
(Iglesias)에서 태어났으며 돈 배키(Don Backy)의
원곡인 이 노래를 히트시켰던 주인공이다.
산레모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그녀는
1968년 돈 배키의 "Casa Bianca"로 주목을 받고
1970년과 1971년에도 산레모 페스티벌에서
L"amore E Una Colomba(사랑은 비둘기)와
Come E Dolce La Sera로 결선에 올라 유명해졌다.
이탈리아의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로
'The White House' 이 곡은 1968년
산레모 음악제에서 2위를 차지한 곡이며
원곡은 이태리 칸소네인데 Marisa Sannia가
부른 Casa Bianca로 느릿한 슬로우 리듬에
구슬픈 멜로디가 감미롭다.
"하얀집"은 청춘을 상징하며,
그리고 그 매력과 공포를 노래
했으며 60년대말에 동양방송의
'언덕위에 하얀집'이라는 연속극의 주제가로
우리에게 알려졌던 노래이다.
'언덕위의 하얀 집' 한 채를 머릿속에 그리며 낭만적인 노래로 들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이 노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고 가기로 합니다.
Casabianca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1. Felicia Hemans라는 영국의 한 시인이 19세기 초 Luc Casabianca라는 사람을 두고 쓴 詩의 제목입니다.
2. Luc-Julien-Joseph Casabianca는 불란서 한 해군장교의 이름이며,
그가 죽죽으면서 그의 배 L'Orient in Abukir와 12살의 자기 아들도 함께 잃는다.
3. 카사비앙카는 불란서의 한 섬 Corsica에 자리잡고 있는 집단 부락의 한 부분을 가리키는 이름이기도 하며,
4. 또한 2차세계대전 중에 Corsica섬을 해방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유명한 잠수함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詩 Casabianca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불타는 갑판 위에 소년이 서있었네
그래서 그 소년만 놔둔채 다들 도망쳤지
전투의 잔해를 다 태워버리는 불길이
그 소년을 죽음으로 휩싸고 있었지
(The boy stood on the burning deck
Whence all but he had fled;
The flame that lit the battle's wreck
Shone round him o'er the dead.)
역사
이 시는 1798년 나일강 전투에서 불란서의 군함 L'Orient 위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기념하는 글이다.
그 군함의 지휘관이었던 Louis de Casabianca의 어린 아들
(10살, 12살, 또는 13살이었다고 여러가지로 전해진다.) Giocante는
탄약고가 폭팔해버릴지 모르는 불길이 번지는데도 그는 자기 임무자리를 뜨지 않고 고수하고 있었다.
전해지는 얘기
젊은 카사비앙카는 그의 아버지 명령없이는 조금도 자기자리를 뜨지 않는다.
(일설에는 영국군에게 배가 나포되는 걸 방해하기 위해 영웅적으로 불을 질렀다는 믿기지 않는 얘기도 있다.)
그 소년은 영국 수병들에게 의해 양측면에서 공격을 받고, 발각되었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얘기는 없다.
작가는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하기 보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기념하고 기리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이어 써가고 있다.
젊고 촉망한 소년은 그대로 버티고 서있었네
마치 폭풍을 지배하기 위해 태어나기라도 한 것처럼
영웅의 피를 이어 받은 녀석이었지
어린아이 모습이지만 자랑스런 소년,
저 아래서 다 죽어가는
아버지의 명령이 없이는
불길이 치솟아도 자리를 떠나지 않네
그러나 그 아버지의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어
작가는 아버지에게 지시를 내려달라고 애절하게 요청하는
대목을 가슴을 찢듯이 반복적으로 넣는다.
말씀해 주세요, 아버지. 제 임무가 아직 남았는지...
아버지 말씀하세요! 다시 한 번 그는 소리친다.
저 언제 죽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아버지,
아직 이자리를 지켜야 합니까?
그러나 아버지는 더 이상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
작가는 이렇게 격찬을 하며 결론을 내립니다
돛대, 키, 기(旗)는
다 제자리에 그대로 이지만
사라져간 것 중 가장 숭고한 것은
젊은 충성심이었지.
(Yet beautiful and bright he stood,
As born to rule the storm;
A creature of heroic blood,
A proud, though childlike form.
The flames rolled on?he would not go
Without his Father's word;
That father, faint in death below,
His voice no longer heard.
Hemans has him repeatedly, and heart-rendingly, calling to his father for instructions:
"'Say, Father, say/If yet my task is done;
'" "'Speak, father!' once again he cried/'If I may yet be gone!;'"
and "shouted but once more aloud/
'My father! must I stay?'" Alas, there is, of course, no response.
She concludes by commending the performances of both ship and boy:
With mast, and helm, and pennon fair,
That well had borne their part?
But the noblest thing which perished there
Was that young faithful heart.)
이 시는 미국에서 1850~1950년대, 약 1세기 간에 걸쳐 초등학교 교재의 한 표본이었으며,
풍자적인 측면에서 자주 인용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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