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인천에서 맞잡은 손 영원히 잊지 않길 바라다”
인천시 <제6회 전국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개막식을 갖다
예술이 꽃피는 섬으로 떠나는 3일 간의 항해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 강당에서 시작되었다.
<인천 신흥초의 ‘은율탈춤’>
‘바람을 타고 파도를 즐기는 행복한 항해’ 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개막식은 9월 27일(화) 인천 신흥초의 <은율탈춤>, 해군제2함대사령부군악대와 인천원당초등학교의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졌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의 개회사가 있었다.
"예술이 꽃피는 섬으로 떠나는 3일 간의 항해 여정을 마련해주신 교육부와 17개 시. 도교육청 관계자. 또 배를 함께 타주신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 이제 바람을 타고 파도를 즐기며 다함께 노를 저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학생들이 더욱 힘차고 행복하게 희망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배 멀미 하시지 마시고....
정말로 항해는 즐기면서 2박 3일을 역동적인 인천도시의, 특히 송도에서 지내는 시간들이 여러분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여러분들, 더 힘내시고 여러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온갖 정성과 땀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금 인천에서의 여러분들과 함께 맞잡은 손 영원히 잊지 않길 바라면서 인사에 대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깃발 퍼포먼스인 항해 퍼포먼스(부평서중 연합동아리) >
이 행사에서는 부원중학교의 축하연주, 인천 삼산승영중학교의 영상, 부평서중(연합 동아리)의 뮤지컬 공연, 깃발 퍼포먼스인 항해 퍼포먼스 등도 함께 했다.
야외에는 대전 대성중학교의 핸드차임, 인천예일고의 페이스페인팅, 전북 백화여고의 한지 버튼 만들기, 부산 하남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타악기체험 등 25개의 전시.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체험할 수 있었다.
<의무실과 안내.등록 부스를 찾아 격려하는 인천시 이청연교육감>
<의무실과 안내.등록 부스를 찾아 격려하는 인천시 박융수부교육감>
<대전 대성중 부스에서 인천시 이청연교육감이 핸드차임체험을 하고 있다>
<인천 예일고 부스에서 페이스 페인팅 체험을 하고 있는 인천시 이청연교육감(좌)과 박융수부교육감(우)>
<부산 하남초 부스 : 오케스트라 타악기체험>
<광주 첨단고 부스 : 만화그리기>
<서울 디자인고 부스 : 악세서리 만들기>
<전남 목포 용해초 부스 : 티셔츠 디자인>
<전북 백화여고 부스 : 한지 버튼 만들기>
<충남 송산중 부스 : 슈링클스 및 가죽공예>
<경남 설천초 부스 : 도자기 풍경 꾸미기>
<세종 성남고 부스 : 만화 버튼 만들기>
<경북 상모고 부스 : 화가와 함께 하는 미술여행>
<경기 동광고 부스 : 프리비즈>
<충북 덕산중 부스 : 서양화 전시>
이번 행사는 배움과 성장의 주체인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고 창의적 표현력과 공감능력을 내면화하며 함께 즐기고 나누는 관계를 창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국 150개교 4,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29일(목) 폐막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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