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성산일출축제/실버들색소폰봉사단-23/12/31

[푸른하늘(윤영옥)]

제31회 성산일출축제에 공연이 있는날

2023년 마지막을 우리 구좌실버들색소폰봉사단 선생님들과 함께

 마무리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일찍 음악실에 도착했는데도 

선생님들 벌써 모니터 설치를 하고 계시네요

양봉철 재무님 화이팅~

오늘 성산일출봉에 바람이 세게 불어서 

모니터를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무대에서 빠르게 설치하고 해체하기 쉽게 셋팅을 합니다

아이디어 팡팡!

열정들이 대단들 하십니다

최을환 선생님 우리 선생님들 힘내시라고 박카스를 사오셨네요 

대박~

강두오 감사님께서는 바람에 보면대 쓰러질까봐서

보면대 받침대를 손수 만들어오셨어요

바람이 불어도 끄떡 없을거 같네요

감사님 감사합니다~

김민규 총무님께서 오늘 날씨가 추우니

손따뜻해야 연주하기 편하다고 핫팩도 챙기셨네요

섬세하시기도 하지요

벌써 손이 따듯하게 느껴지네요

조명 잘들어오나 확인해봐요

조명이 환하게 잘들어오네요

야간공연이라서 악보 안보일까봐 

새로 장만했어요

차여준 회장님께서 

선생님들 출출하실까봐 빵을 챛겨오셨네요

잘먹겠습니다

잘마실께요~

허승길 단장님 지휘에 맞춰 오늘 연주할곡 연습을 합니다

너무 멋진연주 였어요

이제 성산일출봉으로 출발~

무대에서는 경영대회가 한창 진행중이네요

심사위원님들 추우신데도 열심히 심사중

도착하지마자

일찌감치 잘보이는 명당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차여준 회장님께서 의자도 챙겨다 주셨어요

여기가 대기실 입니다

짜잔~

잇힝!

두손 번쩍들어 반겨주네요

오늘 멋진연주 부탁해요~

밖에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체온도 내려가기 시작하지만

총무님이 챙겨주신 핫팩으로 체온유지가 되더라고요

오태식선생님은 몸이 모자랄판인데도 와서 챙겨주시네요

경연대회 시상식이 이어집니다

드디어 구좌실버들색소폰봉사단 연주가 시작됩니다

무대가 꽉차네요

허승길 단장님께서 대표로 인사를 합니다

별빛같은나의사랑아

진또배기

있을때잘해

2023년 마지막 공연도 우리들의 발자취속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멋져부러요~

우리 선생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2024년에 만나요

퇴장과 동시에 모니터 해체도 너무 순조롭게 잘됐어요

처음 모니터 설치하는거라 살짝쿵 걱정했었는데

선생님들의 단합으로 아주 성공적으로 해체했네요

어우렁 두드림 팀도 오늘 출연하네요

여기서보니 반갑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윤양현 선생님께서 차량봉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장비 차에 싣어놓고

식사하러 왔어요

김민규 총무님 사모님께서 자리 확보해주셔서

편하게 우리팀이 모여서 식사를 할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부영희 선생님 사모님도 오셨다는데 

저는 밖에 있어서 뵙지 못했네요

다음에 인사드릴께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