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스쿨은 손님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양질의 치즈를 사용하여 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용유치즈다 모조 치즈다 해서 선동성 보도가 나갔는데 얼마나 많은 점주들이 피해를 입을지 걱정이 됩니다. 분명 작은 영세업체들 중에는 질이 좋지 않은 모조치즈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것 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관리, 감독을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확하지 않고 잘못된 보도자료를 통해서 업체들이 고통을 받을 것이라는 것도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피자스쿨 피자가 싼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규모의 경제가 실현 되었습니다.
대량으로 물건을 구매하다 보니 싸게 재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 수 : 650여개 이상)
2. 배달을 하지 않습니다.
- 배달을 하게 되면 인건비가 추가 되어 피자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피자스쿨은 전화주문하고 찾아가는 방식의 테이크아웃 전문점입니다.)
3. tv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 tv광고를 하게 되면 광고비 때문에 피자가격이 올라가며 올라간 비용은 고객에게 전가됩니다.
질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여서 싸게 피자를 판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미나 피자의 경우 배달을 합니다.
- 배달인건비 비싼 것은 아시죠?
- 외국계 피자이기에 로얄티 나갑니다.
- 소녀시대나 2pm 등 유명 연예인을 등장시켜 tv광고 빵빵 나갑니다.
유명 연애인이 공짜로 광고 찍어 주겠습니까?
tv 황금시간대 광고가 얼마나 비싼지는 아시죠?
네이버 메인 배너도 엄청나게 비쌉니다.
광고비는 소비자에게 전가 됩니다.
홀서비스를 하는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의 경우 좋은 상권에 가게를 냈으니
임대료로 쌔고 권리금도 비쌉니다. 비싸게 팔아야 좋은 자리에서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홀 서비스하게 되면 인건비 추가 되어 비싸집니다.
매장에서 서빙하는 알바들이 무료봉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 돈 받고 서빙하는 것 입니다.
피자헛의 경우도 외국계 브랜드라 로열티 나갈겁니다.
미스터피자도 상장되어 주가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야 합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게되면주가유지하기 힘듭니다.
피자스쿨은 학생들이나 서민들의 피자 판매 프랜차이즈입니다.
박스도 컬러 조금들어가는 촌시러운 박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쇄업체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컬러가 많이 들어가고 화려하면 인쇄 단가 올라갑니다.
짠물경영을 통해 저렴하게 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피자스쿨 본사가 대방역과 신길역 사이에 있습니다.
직접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교통 불편합니다.
600개 매장을 갖고 있는 프랜차이지 본사라고 하기엔 초라합니다.
저는 이번 보도자료 배후에 비싼 피자를 파는 경쟁업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경기에는 싼것만 사람들이 찾습니다.
저희 피자스쿨도 불황에 매출이 줄었습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자영업자나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어려운 때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때라고 하지만 이런 선동성, 잘못된 보도자료를 통해 경쟁하는 것은 공정한 경쟁이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여 초기에 내새운 가치가 무엇입니까? 공정한 사회아닙니까?
공정한 경쟁이 있어야 사회가 건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를 보며 즐거워하고 참가한 사람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그 프로그램 속에 공정한 경쟁이 있기 때문입니다. 뒤에서 음해하고 작당하여 경쟁한다면
정직하게 열심히 일해 살아보려는 사람들의 의지와 꿈을 꺾는 것 입니다.
저는 소비자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잘못된 보도자료를 통해 현혹 되지 마시고 올바른 판단과 현명한 판단을 통해 바른 소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월마트도, 스타벅스도 맥도날드도 처음에는 다 동네의 조그만 가게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가운데 가치가 있었고 경쟁력이 있었기 때문에 성장하여 오늘날의 기업이 될 수 있었습다. 그리고 더 나아가 공정한 사회 기반이 있었기 때문에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글 은 어느 점주의 글을 인용 하였음-
댓글목록
서동화님의 댓글
서동화 작성일
상세한 설명하지 않아도 믿고 이해하고 애용함. 아무런 염려마시고 전처럼 열심히 활동하기 바람. 덧붙여 나는 이나라의 재벌들이 중공업이나 조선 자동차 등의 거대자본이 받침해야 경쟁력이 생기는 분야 외에 진출하는 것은 엄단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식품이나 유통업에서 재래 군소시장을 초토화하는 행위는 근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