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6 금요일
드디어 금요일이다. 아침에 내 마음대로 티비에 있는 올레클럽별을 사용해서 아이언맨2를 봤다.3은 이미구매했기떄문이고 1은 무료로 되있어서 2로 했다. 1,250원 밖에 안해서 몰래구매했는데...혼날까봐 걱정됬다.하지만 영화 하나는 끝내주게 재밌었다.참고로 어벤저스도 봤다.(무료이기때문)
2014.6.6금요일
현충일에 이모.채원.채린.나.엄마하고 아인스 월드라는곳에 갔다. 이름 때문에 아이스인줄 알았는데 아인스ㅠㅠ세계 각국의 건물과 유네스코에 등록된 유산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은 곳이엇다. 에펠탑이 기억에 남았다.미니어처라도 나보다 큰것도 잇었다. 중간에 점심한번 먹고 사진을200장 정도 찍고 저녁엔 우명한 마술사가 하는 마술쇼하고 빛축제,그리고 셋이 워처볼을타고 집에갔다.
2014.6.7
오늘 모둠 애들과 같이 조리실습을 했다.지난번조리실습은 지들끼리만 해서 좀 짜증이났는데 이번엔 안그러고 음식도 맛있어서 좋았다.우리모둠은 라볶이를 만들었는데 은채가 처음부터 달걀을 깨뜨려서 치우느라 시간이 다 갔다.달걀9개를 삶고 라면,치즈,계란,어묵,떡,고추장,쫄면을 넣은 라볶이가 완성됬지만 10인분으로 되서 큰일이었다. 게다가 민상이 상은 반이 떡볶이로 뒤덥혔다.하지만 맛은 최고였다.다음에도 만들고 싶지만 이제 조리실습시간이 끝났다.특히 라면이 맛있었다. 계란을 깨서 집어넣긴했지만;;
2014.7.24
오늘 다니고싶던 수영학원에 등록했다.신안 웰리스라고 홈플러스 근처에 있는 곳이다. 엄마가 지은언니라고 같이 다니라고 해서 같이 다녔다. 초급에 들어가서 50분동안 한다고 했다.5시부터5시50분까지. 수영쌤이 무섭게생겼는데 착하고 재밌었다.물론 혼낼땐 무섭...ㄷㄷ 화.목요일에 다니고 수영복.수영가방.물안경.수영모자.수건만 준비하면 된다고했다.좋긴좋았는데 수영시간이 생각보다 짧았다.하지만 수영을 배우니까 좋긴 좋았다.
2014.8.19
오늘 우리집 베란다 밖에 벌집이 생겼다. 왜 그 동안 못봤는지.좀 놀랐다.일단 창문을 절대 안열어 놓고 관찰도 고 아빠에게 SOS를 했다.일하는 중이어서 저녁 시쯤에 왔다.엄마도 어디 나가서 나 혼자 있었는데 아빠가 와서 요쿠르트 빨대를 에프킬라에 꽂고 벌집을 향해 분사했다.벌들이 기절하고 남은 벌집은 떨어뜨려 밖에 보냈다. 그리고 기절한 벌들은 나무젓가락으로 치우고 라이타하고 에프킬라로 확실히 벌을 사망시켰다.그런데 말벌이 하필 14층에 살게 뭐람.하핗 우리집에.쨌든 나는 그 후로 한번도 그쪽에 갈 수 없엇다.이웃주민들한테 피해는 안갔을지..ㅉㅉ
첫댓글 워처볼이모야?
워터 볼아냐? 오타나서.
워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