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절에는 밀 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나팔절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시길 구합니다.
15-22절 안식일 이튿날 첫 곡식을 드린 후(11절) 일곱 번의 안식일을 보내고 오십 번째 되는 날 칠칠절을 지켰습니다. 오십 번째 날이라고 하여 오순절 이라고 부르며(행 2:1), 보리와 밀의 추수와 관련이 있어서 맥추절 이라고도 부릅니다(출 3:16). 추수를 다 마친 후, 초실절에 그들이 기대하고 믿은 대로 성취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하면서, 헷 곡식으로 만든 떡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보통 소제에는 누룩을 넣지 않지만 (레 2:5), 칠칠절의 소제에는 누룩을 넣어 가장 좋은 요리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신약에서는 이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림하여 많은 하나님의 백성을 추수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초실절(안식 후 첫날) 후 50일째 되는 날에 부활에 참여할 나머지 열매들을 추수하신 것입니다. 주께서 추사하러 오시는 마지막 날 육체의 부활에 참여할 때, 범사에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삽시다.
22절 사람들이 밀 수확의 흥겨움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은 가난에 빠진 사람들을 기억하십니다. 추수할 때 밭모퉁이를 다 베지 말고 떨어진 것을 줍지 말라고 하십니다(레 19:9,10). 추수한 것을 그냥 나눠줄 수도 있지만, 가난한 자들의 자존심을 배려하고 자립 능력을 키우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이웃을 향한 넉넉한 사랑이 있을 때 온전한 제사가 됩니다. 교회가 일회성 자선에 그치지 않고, 가난한 자들이 자립 할 수 있도록 돕거나 그들을 지킬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오순절의 참 정신입니다.
23-25절 나팔절(7월 1l일)에 숫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붊으로써 속죄일(7월 10일)과 초막절(7월 15-22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절기가 모여 있는 7월의 첫 날을 열었고 새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나팔 소리를 듣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념하려는 의지이자, 하나님이 나팔 소리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기억하시고 구원하시길 바라는 간구입니다. 위기를 만날 때 묵상의 나팔을 불어 하나님이 수많은 사람에게 행하셨던 구원을 되새겨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해 구원을 요청하는 기도의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매일성경, 2022.07/08, p.132-133, 칠칠절과 나팔절, 레위기 23:15-25에서 인용).
① 칠칠절에는 밀 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나팔절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시길 구합니다. 안식일 이튿날 첫 곡식을 드린 후(11절) 일곱 번의 안식일을 보내고 오십 번째 되는 날 칠칠절을 지켰습니다. 오십 번째 날이라고 하여 오순절 이라고 부르며(행 2:1), 보리와 밀의 추수와 관련이 있어서 맥추절 이라고도 부릅니다(출 3:16). 추수를 다 마친 후, 초실절에 그들이 기대하고 믿은 대로 성취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하면서, 헷 곡식으로 만든 떡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보통 소제에는 누룩을 넣지 않지만 (레 2:5), 칠칠절의 소제에는 누룩을 넣어 가장 좋은 요리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신약에서는 이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림하여 많은 하나님의 백성을 추수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초실절(안식 후 첫날) 후 50일째 되는 날에 부활에 참여할 나머지 열매들을 추수하신 것입니다. 주께서 추사하러 오시는 마지막 날 육체의 부활에 참여할 때, 범사에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삽시다.
② 사람들이 밀 수확의 흥겨움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은 가난에 빠진 사람들을 기억하십니다. 추수할 때 밭모퉁이를 다 베지 말고 떨어진 것을 줍지 말라고 하십니다(레 19:9,10). 추수한 것을 그냥 나눠줄 수도 있지만, 가난한 자들의 자존심을 배려하고 자립 능력을 키우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이웃을 향한 넉넉한 사랑이 있을 때 온전한 제사가 됩니다. 교회가 일회성 자선에 그치지 않고, 가난한 자들이 자립 할 수 있도록 돕거나 그들을 지킬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오순절의 참 정신입니다.
③ 나팔절(7월 1l일)에 숫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붊으로써 속죄일(7월 10일)과 초막절(7월 15-22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절기가 모여 있는 7월의 첫 날을 열었고 새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나팔 소리를 듣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념하려는 의지이자, 하나님이 나팔 소리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기억하시고 구원하시길 바라는 간구입니다. 위기를 만날 때 묵상의 나팔을 불어 하나님이 수많은 사람에게 행하셨던 구원을 되새겨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해 구원을 요청하는 기도의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