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근치적인 방법이라 할지라도 수술 후 재발의 위험성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장암2기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20~25%로 국소적인 부분에 재발하거나 원격 전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에는 혈관이 많아 암세포가 혈관을 따라 전이될 수 있으며 림프관을 타고 이동해 림프절에 침범할 수도 있습니다.
평균적인 재발의 시기는 수술 후 2년 이내에 골반강 내, 생식기계, 수술 문합 부위 등 타 기관으로 침윤한 형태로 재발 시 예후는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완치 판정을 받았음에도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라면 암이 재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발을 막기 위해선 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며 이는 체내 면역력 강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향상되면 암세포를 대항할 수 있게 되어 대장암2기 재발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는 곧 생존율을 높이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면역암치료는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아주고 체내 균형을 회복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