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일 데살로니가 전서 1-5장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바울의 권면 p.3
23.7.26
교회 칭찬 - 자기 변론 - 교회 사랑 - 종말론 1 - 종말론 2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 5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데살로니가 전서 1-5장입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중 고린도에서 1년 6개월 머무는 동안 데살로니가 교회에 2통의 복음 편지를 그리고 갈라디아 교회에 1통의 복음 편지를 써 보냅니다
바울의 편지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은혜와 평강의 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보낸 모든 편지에 은혜와 평강이라는 단어를 빠짐없이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대 제사장 아론의 강복을 기억하며 1,500년 후 그 방식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축복한것입니다
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6: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 6:24-26)
오늘의 말씀 데살로니가 전서 1-5장에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데살로니가 마게도냐 아가야 빌립보 아덴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바울 실루아노 디모데 데살로니가 교인들입니다
바울 편지의 첫 인사입니다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살전 1:1)
데살로니가는 텟살리의 승리라는 뜻입니다 비시 315년경 알렉산더 사후 마게도냐 지역을 다스린 헬라 제국의 카산도 왕이 터마 인근에 새로운운 도시를 건설해 자신의 아내이자 알렉산더의 이복 누이인 테살로니가의 이름을 따서 데살로니가로 불렀습니다
데살로니가는 에게해 북서쪽 터마만 끝에 있는 마게도냐의 주요 항구도시입니다 데살로니가는 발칸 반도를 횡단하며 로마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로마의 주요 도로인 에그니티아 가도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당시 그 곳에는 대부분 마게도냐 인들과 헬라인들이 살고 있었으며 로수의 로마인과 유대인도
살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유대인들이 세운 회당이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는 바울 일행이 불과 3주간 복음을 전했던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로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유대교 유대인들의 핍박 속에서도 신앙의 잘 지킨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을 자랑스러워하며 보낸 위로와 권면의 편지입니다
편지 내용을 크게 보면
첫째 데살로니가 교회가 자랑스럽다는 것입니다
둘째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살전 1:3)
바울이 말한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은 바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우상을 버리고 회개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기쁨의 편지를 쓰면서 데살로니가에서의 전도를 다음과 같이 회상합니다
첫째 데살로니가에서 온갖 핍박 속에 복음을 전했다고 회상합니다
둘째 데살로니가에서 전도를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목적으로 행했다고 회상합니다
바울은 그랬기에 아첨하는 말이 탐심의 탈을 쓰지 않았으며 사람에게서 영광을 구하지 않았다고 밝힙니다
셋째 데살로니가에서 목숨까지 희생할 정도로 깊은 사랑으로 전도했다고 회상합니다
그러면서 바울 전도팀은 데살로니가의 전도를 위해 어머니가 자녀를 기름과 같이 대하고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다고 말합니다
또한 거룩하고 흠 없이 행하며 아버지가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 하노니—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이끌었다고 고백합니다 (살전 2:11-12)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살전 2:13)
복음의 능력이 바울에게서 데살로니가 교회로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주변 그리스도인들에게로 이어져 가듯 복음과 함께 당하는 고난도 바울에게서 빌립보로 빌립보에서데살로니가로 이어진 것입니다 (살전 2:14)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다시 만나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바울이 아덴과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방문을 계속 시도했으나 여러 방해로 가지 못했음을 말한 것입니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전서를 쓰게 된 이유는 누가와 함께 아덴에 있을 때에 매우 걱정되어 직접 가고 싶었지만 그럴 형편이 되지 못하자 베뢰아에 머물게 했던 디모데를 데살로니가에 보내어 환난 중에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복음을 전한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3장5절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여기에서 참다 못하여는 바울의 간절한 마음의 표현인 것입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디모데가 데살로니가로부터 기쁘고 감사한 소식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바울은 이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감사 기도와 중보 기도를 드립니다
3: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3: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전 3:12-13)
계속해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하나님 앞에서의 합당한 삶에 대해 권면합니다
첫째 성결한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거룩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음란을 버릴 것 거룩과 존귀로 아내를 대할 것 이방인과 같이 세속을 따르지 말 것 그리고 형제를 해하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둘째 서로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이 부분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참으로 자랑이 있는 부분이어서 마게도냐 전 지역에 모범이 되었습니다 그러하니 더욱 잘하기를 기대한 것입니다
셋째 자기 일을 성실히하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형제를 사랑하되 자신의 손으로 일하면서 구체적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부활에 대해서도 가르칩니다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 4:16-17)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재림과 성도의 부활에 대해 이렇게 가르친 이유는 소망 가운데 살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위로하며 살 것을 권면한 것입니다 또한 바울이 데살로니가 3주밖에 머물지 못해 더 많은 것을 가르치지 못한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재림에 대해 가르칩니다
5: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살전 5:1-3)
이는 바울이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항상 깨어 있는 빛의 아들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살전 5:5-6) 그리고 서로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며 살라고 당부합니다 (5 :11)
이제 바울은 편지를 맺으면서 마지막 권면과 중보 기도를 드립니다 권면의 내용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명확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바울의 권면은 주의 강림 때까지 그리스도인이라는 불리는 사람들이 서로 순종하며 준행해야 할 삶의 내용이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살전 5:23)
이것이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당부이며 또한 오늘 우리를 향하신 뜻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