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주말 농장을 하면서
보름만에 농장을 찾는일은 매우 드믄 일이었습니다
23년동안 주말 농장을 하면서
거의 매주 한번씩 농장을 가는것이 생활인데
이번에는 건강검진 하는 시간과
폭우로 인해서
농장의 가는 일이 지연 되었던것입니다 ㅎㅎ
보름만에 찾은 농장은
나에게 만큼은 황홀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마음이 즐겁고 행복할수가 있을까? 하는 정도 였으니까요 ㅎㅎ
이번 농장행에서 가장 걱정되는것은
비로 인한 비피해 여부였습니다
연일 비가 온다는 뉴스에
농장이 걱정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다행히 제천에는 그리 큰 피해는 없는듯 했으며
농장의 주변에도
비 피해가 난것은 눈에 뛰지 않았습니다
여간 다행이 아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보름만에 찾은 농장은 우선 풀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그동안 거두지 못한 농작물들!!!
그리고 특기할것은
묏돼지의 출현으로
사과나무의 사과를 따서 먹느라
가지를 부러트리고 여기저기를 파헤쳐 놓았더군요 ㅎㅎ
당일로 다녀오느라 아주 바빴습니다
옥수수도 따야 하고
호박도 따야 하고 복숭아도 따야하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노각도 따야 하고 노각도 따야 하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울타리콩도 따야 하고
토마토도 따야 하고 ㅎㅎ
주인 마나님이 더위에 고생을 많이 하십니다 ㅎㅎ
이제 부터 고라니망 설치작업을 해야 합니다
한뭉치가 40미터
두뭉치 이니까 80미터 입니다
우선 바닦에 펴놓고 방법을 생각한다음
고정대는 지난번에 박아 놨으니까
오늘은 고라니망을 걸고 케이블 타이로 고정만 시키면 되니까요
잘 되었습니다
생각 보다 고라니망 설치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
더운날 고생도 덜 했습니다
이제 고구마 밭과
앞으로 심을 김장배추 무우는 걱정을 덜해도 될것 같습니다
이번 농장에서는 이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근간 다시 농장을 가야 하지않나?하는 생각 입니다
농장을 나의 생활이며 나의 레크레이션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