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 들 아는 사이 인지라
특별한 인사도 어설프다.
그래도 대표님의 소개와 인사는
나름 의미가 있었고 그나마 서로를 확실하게
알아가는 순서 임에는 100%공감한다.
처음 내가 면접을 했을때
스치듯 대표의 회사 직원 관리와 운영방침을
살짝 비춘적이 있었다.
아니 확실하게 얘기를 했었다.
조직의 틀을 수평화 하고 있다고...
그때는 그저 그러려니 했었고,
내 인식도 그리 익숙하지도 않은 때였다.
그런 조직 문화가 있었고,단적인 얘가 쿠팡이
그렇다고 들었고 어느 벤처회사가 그렇다는
얘기는 들었었다.
당시 뉴스나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들었을때
참 좋은 생각일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다.
한마디로 모든 직원이 수평화되어 있는것이다.
특별한 고위직을 제외하고
서로 격의 없이 문제를 토론하고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서로가 찾아내는 그런 시스템으로
나는 생각했고 그렇게 알고 있다.
문제는 위가 하나 라는데 있다.
결정은 어차피 오너의 몫 일 수 밖에 없다.
특히 현재의 회사 규모나 회사의 형태로서는...
모두가 한사람을 위한 테스터가 되어야하고
아이디어를 내야한다.
궁극적으로 개개인의 창의력은 어떻게
발현되어 성과가 이어지는지는 알수가 없다.
한마디로 능동적이질 못하고 수동적일수 밖에
없으며 그저 주어진 일이라도
잘 처리하면 그만일것이다.
아직 모르는 얘기라 조심 스럽지만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끌어내거나
발휘할수 있도록 하려면
그만한 댓가가 있어야 할것인데
뭐 특별한 얘기도 없고
흔히 말하는 성과에 대한 보상도 들은바가 없다.
아직 내가 소속감이나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겠으나 없다!
아니 그저 개개인이 숨기고 밝히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도대체가 개인의 급여나 연봉수준도
쉬쉬하고 있으니....
아예 누구도 물어보지 않는다.
이게 좋은 현상인지..
어쨌든 희한한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일에 미쳐있는 나도 그렇고....
자! 먹었으니 산보를 시작 해볼까!! !
담 얘기는 낼이나 모레...술 약속 땜시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아침 고요 수목원을 다녀와서...네번째
오뚝이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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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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