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지 인수와 관성만 있는 종인격사주
癸 丁 壬 壬
卯 亥 寅 寅
65 55 45 35 25 15 5
己 戊 丁 丙 乙 甲 癸
酉 申 未 午 巳 辰 卯
월지 인수로 투간하지 않았지만 정인격을 구성하고 있다.
정인격은 첫째 관을 용신 삼아 관인상생을 주도하기를 원하며 인수가 지나치게 왕한 구조면 재성으로 제화를 시켜야 한다.
이 사주는 식재가 없는 오로지 재관만 있는 구조로
천간에서는 丁壬合 - 木 - 종인격
지지에서는 寅亥合 - 木 - 종인격으로 구성, 완벽한 종인격이 된다.
종인격은 인수가 용신이고 인수가 생하는 木까지 사용, 水木火까지 사용한다.
모든 걸 수용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木용신, 水희신.
木을 극하는 金이 기신
金을 생하고 水를 극하는 土가 구신이 되며 木을 사용하는 종인격에서는 土金이 나쁜 구조지만 이 사주는
천간으로 金운이 와도 水가 있기에 金生水에서 水生木으로 흘러 수용능력이 좋아 金운은 나쁘지 않다.
지지로는 오는 신금은 인신충으로 불편하다.
다만 土剋水를 하기 때문에 土만 나쁘다.
45丁未대운까지 좋은 운,
55戊申대운 : 戊癸合으로 방어능력이 발생 그래도 좋다.
[용신혼잡]
용신은 혼잡을 논하지 않는다. 다만 용신이 조금씩 널려있는 것보다 하나로 활용하는 데 더 좋을 수 있다. 용신에 있어 혼잡은 논하지 않아도 되며 활용성은 논해야 한다.
예를 들면 관이 용신이라도 혼잡이라면 그 활용성에서는 고위관리가 되지는 못한다. 천간으로 하나만 나오면 귀해진다.
위 사주는 인수보다 비겁이 많아야 식상으로 변호사에 유리하다. 사주가 맑고 충파해가 없어 깨끗하다. 식상생재로 돈을 벌지 않고 관인상생으로 돈을 번다. 식상을 극하고 자신을 통제하는 정인이 많은 사주는 잘 웃지만 행동은 잘 하지 않으려고 한다. 정인은 아이를 엄격하게 교육한다. 이런 엄격한 교육은 오히려 아이들이 자기들의 재능대로 가지 못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반대로 식상은 자기가 원하는 것만 하려고 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요즘 사회의 성공기준을 살펴보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구성을 갖춘 사람이 더 쉽게 성공한다. 자신의 의지와 달리 억지로 한다면 사회적 위치를 갖더라도 성공한 삶이 아니다.
인수의 상대성은 식상으로 인수가 왕하면 식상을 극하므로 식상의 활용가치가 떨어진다. 인수가 식상을 극하는 것을 막아주고 식상의 활용성을 살려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재성이며 이러한 역할이 재극인이다.
이 경우 재가 없다면 식상의 세력이 강해 오히려 인비식으로 잘 빠져줘야 한다.
인수태과 - 겁쟁이
인수강 + 비겁강 - 겁이 많아도 할 일은 한다.
비식재가 강하면 겁이 없다.
인수는 겁이 많기도 하지만 안정지향적이다. 위험을 피하고자 한다. 책대로 한다.
상관은 자기 마음대로 하며 겁이 없다. 도전의식이 강하다.
편인, 칠살에 건강이 상한다. 수술, 병.
특히 여자사주에서는 식신이 자식이자 자궁, 건강을 상징하므로 더 심하다.
남자사주는 칠살, 상관운에 다친다.
편들은 유연하다. 난세의 영웅이 된다.
정들은 고집스럽다. 전통을 지킨다. 태평성대의 인물
인수가 왕한 사람 - 사회교육강의는 힘들다. 학교강의가 좋다.
인수가 왕한 사람은 명리강리는 돈 되는 강의는 못한다. 틀에 짜여진 강의를 해야 한다. 대중강의는 편인이 잘한다.
식상 = 발성기관.
인수 = 듣는 기관 - 음악 감상. 영화감상.
비겁, 식상 = 행위예술
모든 중심에는 비겁이 있고 비겁이 어떻게 있느냐. 비겁이 어떻게 실행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자발적이냐. 수동적이냐의 차이
인수왕 + 비겁왕 = 인수가 왕할 때 비겁도 왕 해야 한다.
丁 乙 壬 壬 이라면 丁火가 꺼진다.
○ 卯 寅 子 라면 인수처럼 비겁이 왕 하면 식상이 보호된다. 식재가 나빠도 비겁이 식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먹고 산다.
비겁이 왕한 사주는 인수가 강해도 좋다.
비겁이 약하면 힘든 시기에 더 나약해진다. 회복능력, 회복탄력성이 약하다.
사주는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 회복탄력이 좋아야 흉운에 바닥까지 망가지지않고 쉽게 회복할수 있어서 좋은 사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