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행일지 요약
<참고사항 : “파란색” 안의 내용은 새벽 스승님의 말씀>
[2021년도 좌선시간]
10.19~12.31(72일)
무작위 = 226분
30분 x 50회 = 1500분
35분 x 50회 = 1750분
40분 x 25회 = 10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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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회 = 4476분 = 74시간
1. 허리
1) 의식을 허리에 두지말고 하체에 둘 것.
‘땅에 앉은 자, 땅에 의지하는 곳을 관하자.’
2) “척추는 상체에서 하체 순으로 관할 것.”
3) 가부좌의 다리 결속력의 강도에 따라 허리 부동도가 달라진다.
2. 66법
: 촉 – 수 – 상 -사
2) 갈애 : “욕애. 유애. 무유애 - 비존재에 대한 갈애 또한 갈애이다. 열반을 추구해야.”
“열반성취 : 불선법이라는 유위를 선법이라는 유위로 해결하여 무위의 열반성취”
“欲(찬다)과 慾(까마)” : 욕구와 욕심
욕구(일체법의 뿌리), 욕심(오욕락)
“마라에게 승리하라.
탐욕에 분노에 치암에 굴복하지 마라.
계를 배움은
정을 익힘은
혜를 기름은
패배자가 되기 위함이 아니다.
체념하기 위함이 아니다.
당당하기 위함이다.
패색에 찌든 깨달음은 깨달음이 아닐지니 밝음을 성취하라.
용기를 잃지 말라.
깨달음은 밝혀졌고 바르게 설해졌으니 의심을 떨쳐버려라.
스승이 그랬듯 우리는 승리자가 되리라. 밝디 밝은 광명아래서...”
3. 집중대상
1) “조는 것도 <봐야>할 대‘상’이다.
또렷한 상태에서 졸음으로 넘어가는 과정도 <보고>
졸음에서 또렷한 상태로 넘어오는 과정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졸음, 호흡, 통증 모두 차별없이 보라.”
4. 호흡
1) “호흡은 되는 것이지 하는 것이 아니다.”
2) 방식
-코 부근 집중 : 약간 거북함
-복부 집중 : 편안함
-온몸으로 호흡하리라. : 더 편안함
3) 버스 운전사가 아니라 손님이 창밖을 보듯 호흡을 보라.
5. 정작의 + 상相공부
相(니미따), 想(산냐)
1) 망념대상
지금 이 구간을 지나고 있다.
정작의, 정작의, 정작의...
정작의 – 겨냥 – 지속(적인 알아차림)
2) 정작의
“6상(색상, 성향, 향상, 미상, 촉상, 법상)에 등을 돌리지 않으면서(매우 중요함, 삼매를 추구하다 보면 대상을 아예 보지 않으려 하는데, 이런 삼매를 추구하다 보면 ‘앎’을 건져 올릴 수 없음), 6상들을 당기거나 밀침 없이 대상으로부터 ‘평정’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음.
통증이라는 ‘촉상’ 또한 좋은 느낌 혹은 수승한 느낌을 성취했다거나 안 좋은 느낌이 든다거나 하는 결론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느 것 하나는 잘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잘못된 것이 아님.
그 어떠한 ‘촉상(6상)에도 무탐, 무진하는 것’이 바로 ‘무치’이자 ‘지혜’이자 ‘명’인 상태임!!!”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나니 오직 ‘간택’을 꺼려할 뿐이다._승찬스님, 신심명.
무엇에 대한 간택? -> 상相(니미따).
대‘상’으로서의 상(相)은 그저 상일뿐인데, 촉하여 애, 오를 구분(수상, 심행)하고 다가가거나 도망치는(사, 의행) ‘간택’을 하기에 단수가 복수가 되고 우.비.고뇌, 절망 발생.”
6. 좌선행
1) 자세안정
- 전방에 앎을 둠
지면에 닿는 하체의 촉에 집중 + 호흡
척추 수직성 상에서 하로 관하면서 하체와 연동하여 호흡
양손의 기운체크 + 하체 + 상체
온 몸으로 호흡하기
2) 방식
- 자극 발생시 자극으로 이동 관찰
자극 없을시 호흡관찰
3) 기준
가장 강한 자극에 집중.
7. 가벼운 현상
1) 하체안정 – 양손 팽창감 – 척추의 수직성 관하면서 이 모두를 하나로 묶으면서 호흡 – 온몸으로 호흡
2) 몸이 호흡을 따라가지 않고 미동없이 호흡.
8. 소찾기 여정
분별소 – 식소 – 의소 – 앎소 -> 반야소
9. 행자의 곤조
통증하나 제대로 못 잡는데 무슨 해탈이고 깨달음?
통증이 거룩한 법들을 다 날려 버린다.
통증을 극복하는 방법들은 무수한 체험만이 답을 준다.
10. 4념처 수행
1) 모두 법수관
“신념처는 그것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신수관 -> 법수관
수수관 -> 법수관
심수관 -> 법수관
법수관 -> 법수관
즉, 신.수.심.법수관 모두 법수관을 대함(법을 대함)”
2) 닦는 순서
<신-수> set : 66법 _ 촉-수-상-사 우선 닦고,
<심-법> set : 12연기를 닦아야.
3) 스크린 법 : 스크린에 비친 법을 알려면
6근 – 6경 – 6식의 상황을 꿰뚫어 알고,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세상의 일어남인가? 눈과 형색을 조건으로 눈의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 코와 냄새를 조건으로 … 혀와 맛을 조건으로 … 몸과 감촉을 조건으로 … 마노와 법을 조건으로 마노의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이 셋의 화합이 감각접촉이다.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느낌이,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죽음과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생긴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세상의 일어남이다.”
촉 – 수 – 상 – 사 – 작의(된 종종의 상들이 법‘상’!)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 非相 則見如來
11. 빈 공간
- 전방에 ‘앎’을 둠
그 공간에 일고 사라지는 현상(法)들을 관찰함.
12. 번뇌
“번뇌는 여의는 것이지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번뇌가 반야로 업그레이드되는 종자이다.
무번뇌의 선정을 추구하지 말라.”
2022. 1. 23
첫댓글
디테일한 것은 앞으로 차차 다듬어 갑시다 _()_
넵!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