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원 작가 프로필
보국훈장 광복장(2023)
글로벌문예대학 문예창작학과 학과장
(사)종합문예유성 서울북부지부 회장
존재의 이유 / 강창원
애달픈 마음이 든다고 다 사랑인 것은 아니다 간절함이 텅 빈 가슴을 다 메울 때 비로소 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그립다고 생각하는 건
그리움이 아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혈류가 멈출 때 비로소 그리움이 시작된다
그립고 간절한 마음도
애닮고 절실했던 생각도
한 꺼풀 벗기면 다르고
두 꺼풀 벗기면 변한다
소중한 눈길로
지금 이 생각 변함없기를
그리운 손길로
지금 이 마음 간직하기를
여기
당신이 있어 행복하길.
첫댓글 원고 감사합니다
명시선 그 이름 가치가 빛이 나서
시인님의 위상을 높여 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