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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서 암까지 치료되는 요료법의 초과학성
강국희 교수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이 글은 직접 요료법을 실천하고 있는 강국희 교수가 특별 기고한 글입니다.
우류 료스케 선생의 쾌의학에서 중요한 일부분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요료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는 의미있는 글입니다. (편집자주)
오줌이 “감기에서 암까지”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말은
현대의학을 공부한 일본의 나카오(1990) 내과전문의가 그의 책에서 주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내과전문의 암스트롱( 1 9 4 5 )은 오줌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고 결론지었다.
또 지금부터 4 0 0여 년 전 조선시대에 발행된 우리민족의 의학서 동의보감을 저술한
허준( 1 9 1 3 )에 의하면 “오줌은 피로를 없애주고 정력을 좋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객담을 제거한다”고 오줌의 효능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 현대의학이 대단히 발전하였지만 약 하나로 감기에서 암까지의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을 아직까지 개발하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신비의 약은 개발이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오줌은 그러한 신비의 기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건강보약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각종 기록과 구전으로 전해오고 있다.
아무튼 요료법은 과학의 연구차원을 넘어서 초과학의 힘을 가지고 있는 신비의 건강비법이다.
그러나 현대의료가 상업화되면서 오줌을 노폐물이라는 오명으로 사람들에게 세뇌시켜 버렸다.
이처럼 잘못된 인식을 바꾸려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야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지금까지 소개된 자료를 중심으로 요료법의 과학성과 그 효능을 뒷받침하려고 한다.
그러나 현대과학의 분석기술은 아직 어떤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고
과학적 방법론이 요료법의 초과학성을 규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므로,
이 점을 먼저 이해하여야 요료법의 진리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요료법이 어떻게 난치병을 치유하는지에 대하여 사례별로 소개하려고 한다.
요료법은 아직 국가의 제도적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의 체험기록은 앞으로 요료법이 객관적으로 인정받도록 하는데 있어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요료법의 효능 규명에 대한 과학성의 한계
요료법에 대하여 이야기하다보면
반드시 나오는 질문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어 있느냐는 것이다.
이 질문의 대답은 생명체에 대한 현대과학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하여 이해하면
저절로 알게 된다. 사실 현대과학이 발전하였다고는 하지만
생명체 전체에 대한 메커니즘의 규명이나 생리적 기능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은
극히 적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몸 전체에 대하여 머리카락 하나 정도로 보면 될까.
따라서 생명체 전체에 대한 과학적 탐구영역은 지금부터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명체 현상에는 너무나 많은 것이다.
설명할 수 없다고 하여 생명현상의 존재가 부정될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요료법의 효능이 과학적 검증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하여 요료법이 부정될 수는 없는 것이다.
요료법은 경험적 결과가 먼저 나온 것이므로 당연히 과학적 설명이 부족하다.
하지만 앞으로 연구되어 가면서 규명될 것으로 본다.
오줌에서 귀중한 물질이 발견되어 임상에 이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 항암물질, 혈전증 치료제 등을 보더라도,
오줌을 단순히 노폐물로 보아서는 아니되며 앞으로 더욱 탐구하여야 할 미개척분야이다.
오줌의 특성
우리가 알고 있는 오줌에 대한 상식은
물질대사 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이 수용액의 형태로 방광에 축적되었다가 체외로 배출되는
오물이라는 정도로 알고 있다. 그래서 오줌은 더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전혀 잘못된 생각이다.
“신바람 건강법”으로 매스컴을 탔었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황수관 박사도
1 9 9 8년 7월 2 4일 T V에 출연하여 오줌은 바로 “혈액”이라고 설명하였다.
또 조선시대에는 오줌을 여혈(餘血)이라고 하였는데 매우 적합한 명칭이라고 생각된다.
혈액이 흘러 넘쳐 나온 것이 오줌이므로 여혈은 생리적인 표현으로서 아주 뛰어난 감각을 준다.
사람들이 사슴의 피를 정력에 좋다고 하여 마시는 것을 생각하면,
자기의 오줌을 먹는 것은 매우 깨끗한 생약 음료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오줌은 본래 무균으로,
요도를 거쳐 나오는 사이에 남성의 오줌은 무균에 가깝고,
여성의 오줌에는 질에 상주하고 있는 유산균이 혼입될 수 있지만
이것을 먹어도 별 문제될 것이 없다.
오줌을 받아서 실온에 방치하면 세균이 증식하는데,
가장 많이 검출되는 세균은 락토코쿠스 락티스( L a c t o c o c c u sl a c t i s )와
Lactococcus garvieae 유산간균이다.
정상인의 오줌 pH는 5∼7이고 2 4시간 요의 비중은 1 . 0 1 4∼1 . 0 1 6 ( 1 5℃)이며
비중이 높을수록 유로키나제(Urokinase) 함량이 높아진다.
건강인의 농축요의 비중은 1.020 이상의 경우도 있으며
희석요의 경우는 1 . 0 0 1∼1 , 0 0 6이다.
병자의 오줌 비중은 더 높아지며 1.035 이상으로 된다.
열성증(熱性症)이나 아시도시스가 있으면 산성을 띄는데
알카리성이면 요산을 용해하여 배설을 용이하게 한다.
신장장애가 있을 경우 단백질이 오줌으로 많이 배설된다.
신체의 분비물 중에서 침의 pH는 8∼9로서 알카리성이다.
미국인 남성 1 0명과 여성 8명의 오줌 시료 2 5 1개에 대한 pH 측정결과를 보면
남자는 평균 5 . 9 8 ( 4 . 7 8∼7 . 2 5 )이고 여성은5 . 7 2 ( 4 . 8 6∼7 . 4 1 )이며
남녀 전체의 평균치는 5 . 8 5 ( 4 . 7 8∼7 . 4 1 )이다.
사람의 오줌 생성량은 나이와 체중에 따라서 달라진다.
오줌의 성분
건강한 사람의 오줌은 무균상태이며, 혈액보다 더 깨끗하다.
혈액이 콩팥을 거치면서 여과되어 방광에 모였다가 배출되는 것이 오줌이다.
사구체로 수송되어 온 혈액은 바우만씨 주머니에서 여과되며
여과량은 1 8 0ℓ/일( 1 2 0∼1 3 0㎖/ m i n )이고 이 여과된 액을 원뇨(原尿)라 한다.
세뇨관에서 원뇨의 9 9 %는 재흡수되어 혈액으로 회수되고
나트륨( N a+)이나 포도당( g l u c o s e )은 재흡수되는 양이 많지만
요소, 요산, 크리아틴 등은 재흡수율이 적다. 물은 7 0 %정도 재흡수된다.
원뇨의 1 / 1 0 0로 농축된 것이 오줌으로 배설된다.
오줌이 더럽다면 몸의 내부는 완전히 오염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요도염이나 방광염에 걸리면 오줌에 세균이 검출되지만 많은 양이 아니므로
그 정도는 먹어도 문제되지 않는다.
대변에는 음식의 찌꺼기, 장내세균, 독성물질이 혼합되어 있지만
오줌은 몸의 혈액이 여과되어 나온 청결한 것이다.
입안의 침에는 세균이 많지만 키스하면서 서로의 침을 삼킨다거나
자기의 침을 항상 자기 스스로 먹고 있어도 더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만약 자기의 침을 용기에 많이 담아 놓았다가 그것을 먹으라고 하면 아무도 못 먹을 것이다.
따라서 오줌도 마찬가지이다.
오줌에는 세균이 없고 침보다 더 깨끗하지만
이것을 더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선입관 때문이며 교육문제이다.
오줌을 오랫동안 시골의 장군(오줌을 담아두는 통)에 담아 두어도 부패하지 않는다.
오줌에는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혈전증 치료제로서 유로키나제가 3 0∼8 0㎍/ℓ 함유되어 있어서,
오줌을 모아 분리정제한 유로키나제를 약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1 9 9 0년대 초에는 녹십자 수원(신갈공장)에서 이것을 생산하였으나,
환경문제로 인하여 중지되고 지금은 중국으로 이전되었다.
이것은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하는데 대량 투여해야 하므로
부작용도 있고 쇼크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오줌을 직접 먹으면 이러한 번거로움 없이 무서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오줌 속의 세포와 유형성분
오줌에는 상피세포를 비롯하여 백혈구, 적혈구 등의 체세포가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것들은 현미경 4 0 0배의 확대에서 관찰할 수 있다.
2 4시간 요중에 상피세포는 1 06∼1 07( 1 03 이하/㎖), 적혈구는 1 06이하( 1 . 5×1 03 이하/㎖),
백혈구는 2×1 06 이하, 원주는 1 05 이하( 1 02이하/㎖)이다.
이외에도 유형성분으로서 소수의 세균과 정자, 요산염, 인산염, 수산염, 지방구 등이 함유되고
병자의 경우에는 원주, 혈구원주, 상피원주, 과립원주, 유리원주, 히아린원주, 빌리루빈원주,
리포이드원주, 약품결정, 아미노산결정, 빌리루빈결정 등이 함유된다.
이런 것을 섭취하면 모두 소화되어 영양소로 재흡수된다.
오줌 속의 당질
오줌으로 배설되는 당은 포도당 3 0∼1 3 0㎎/일( 4 . 3㎎/㎗), 과당 6 0㎎/일,
유당 2 3∼8 4㎎/일, 갈락토오스 4 . 8∼5 0㎎/일( 7㎎/㎗), 자당2 4 . 6∼227 ㎍/㎖,
펜토오스 70 ㎎/일, 아라비노스 1 8∼3 8㎎/일, DL-아라비톨 5 0㎎/일, D-리보오스 1㎎/일,
크실로스 4 9㎎/일, 크실루오스(xylulose) 5.5 ㎛o l / 2 h r, 크실리톨 4 . 7㎛o l / 2 h r,
D-gluarate 5.3㎛ o l / 2 h r이다(Oka, et al, 1976).
오줌 속의 색소물질
우로크롬과 우로크로모겐 0 . 4∼0 . 7 g /일, 우로빌리노겐 0 . 3∼2 . 1 (남), 0∼1 . 1 (여)
Ehrlich 단위, 우로빌린 1 4 3∼1857 ㎍/㎏/일, 총 우로빌린 체(體) 0.03∼0 . 1 3 g /일,
빌리루빈 3.08 ㎎/일(유리형 0 . 4 6㎎/일, 포합형1 . 9 1㎎/일), 포르포빌리노겐 0∼8 0 0㎍/ℓ,
우로포르피린 0∼3 0㎍/ℓ, coproporphyrin 130∼248 ㎍/일(남), 92∼1 7 6㎍/일(여)이다.
오줌 속의 병적인 화학물질
질병이 있는 환자의 오줌에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물질을 통하여 생체정보가 전달되고 면역활성화로 이어진다.
오줌의 효소와 호르몬
오줌에는 수많은 효소가 존재한다.
알려져 있는 것만 하여도 2 5개 정도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다고 보아야 한다.
소화효소 아밀라제도 많이 존재하여 요료법을 하면 소화가 개선된다는 이야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오줌에는 여러 가지 호르몬이 분비되며 이것을 순수 분리하여 임상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오줌의 항암물질
오줌에는 여러 가지 항암 물질이 있어서 그 중에서 몇 가지는 분리 정제하여
임상적으로 암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 Directin :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환원시키는 물질이며
1 9 6 6년에 미국실험생물학협회지에 보고되었다.
▶ 안 티 네 오 프 라 스 톤(Antineoplaston) : 의사 부르진스키(Burzynski) 박사는
정상세포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펩타이드성 물질을 분리하였다.
▶ 3 - 메 틸 글 리 옥 산 ( 3 -Methylglyoxal) : 비타민C를 발견한 기올기씨가 발견하였는데
암세포를 파괴한다.
▶ 앤지오스태틴( A n g i o s t a t i n ) : 암에 걸린 쥐의 오줌에서 발견된 것으로서
암 조직의 신생 혈관형성을 방지하여 암을 죽인다.
▶ C D A 2 - - -미국의 부르진스키 암 연구소에서 3 0년간 오줌을 가지고 연구하던 사람이
신선한 오줌으로부터 부작용이 없는 복합적인 항암물질을 추출하여 임상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암세포의 분화를 촉진함으로써 암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 β-인돌 초산(β-indole aceticacid) :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 H - 11 :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세포재생과정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오줌에는 수백∼수천 종류의 생리활성물질
(각종 효소와 호르몬류, 활성무기물, 체세포, 영양소, 항산화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즉 생체면역기능을 자극 강화시키는 물질도 함유하고 있고,
활성산소(free radical)를 제거시키는 항산화 물질도 있으며,
황체호르몬( p r o g e s t e r o n e )의 대사 산물로서 p r e g r a n d i o l 도 오줌으로 배설되고,
남성호르몬( a n d r o g e n )도 대사과정을 거쳐서 안드로스테론( a n d r o s t e r o n e )이 되어
오줌으로 배설된다 (김종대 등, 1997).
뿐만 아니라 오줌에 엔돌핀이나 엔케팔린같은 호르몬이 있다고 할 때,
통증해소는 물론 식욕증진, 성호르몬의 생성 촉진에 효과적일 것이다.
요 성분 중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크레아틴( c r e a t i n e )이다.
이것은 일종의 아미노산으로서 스포츠음료의 영양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화일보. 1998.9.14 제1 9면).
크레아틴은 남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처럼 탈모나 고환의 위축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근육의 활동력을 증강시키는 데 큰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특히 단거리선수, 역도선수처럼
단시간에 순간적인 힘을 낼 필요가 있는 무산소 운동의 경우에 효과적이다.
지구력을 요구하는 운동에는 별 효과가 없다. 이것은 약물이 아니고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미국 F D A의 규제대상이 아니다.
오줌을 마시는 많은 사람들의 체험담에서 알 수 있는 체력 증강 효과가
이러한 물질의 작용에 의한 종합적인 결과로 보아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요산의 항산화작용으로 래디칼( r a d i c a l )을 포착 제거한다는 것은
아마도 세포내에서 생성되는 크산틴이 요산으로 전환되면서 H2O2의 래디칼을 생성하는데,
크산틴의 축적량이 많아지면 크산틴으로 역반응이 일어나게 되므로 이 때에 H2O2를 제거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레닌저 생화학 p.728).
최근의 연구
요료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문적 연구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최근에 요료법 효능의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로서
남정식( 1 9 9 9 )의 연구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오줌에 조혈인자 E P O가 혈액의 50 %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Quantum FA FA’에 의한 생체미약에너지의 분석결과 요료법을 1개월간 실시하였을 때
7 0∼9 0 H z의 정상범위에 속하는 것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오라의 흐름이 개선되어 다이어그램의 굴곡이 고르게 개선되면서
정상범위로 접근하였다고 보고 하였다.
그리고 요료법과 요 단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강선미( 2 0 0 3 )의 논문에서는
요 단식이 혈압· 소변성분변화· 혈액의 혈구수· 혈액의 화학적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하였는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요료법에 의한 혈압의 변화를 보면 수축기 혈압은 감소 · 확장기 혈압은 증가했고,
요 단식에서는 수축기 혈압은 증가 · 확장기 혈압은 감소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고혈압 환자 2명의 혈압은 요료법에 의해 감소되었다.
특히, 요 단식에 의해 중성지방( T G )이 정상보다 높았던 2명이 감소해 정상으로 되었으며
콜레스테롤과 단백질의 수치, 아스파라진산 아미노트란스페라제(AST), 혈액 요소 질소(BUN),
요산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반면, 백혈구( W B C ) ,평균 혈구 용적( M C V )은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또한 소변의 p H는 유의성 있게 감소하여 산성으로 되었으며 산화환원전위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김기일( 2 0 0 4 )의 연구에서는 고혈압 환자를 선발하여
요료법을 6개월간 실시한 결과, 고혈압이 정상으로 내렸다고 보고하였다.
“요료법의 실시에 있어서 호전반응의 문제가 있는데,
이것을 설문조사한 강국희(1999) 교수의 조사 결과를 보면,
요료법을 실시한 후에 호전반응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이 6 8명( 7 6 . 4 % )으로서 매우 높은 반응을 보였으며
호전반응이 없었다고 대답한 사람은 2 1명( 2 3 . 6 % )에 지나지 않았다.
질병과 호전반응의 상호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독립성검증(카이제곱)을 실시하여 본 결과,
질병이 있는 사람일수록 호전반응이 많이 나타났으며 유의수준 5 %에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경우에는 호전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사람이 6 5 %이었으므로
한국의 조사결과와 반대현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설문조사에서는 호전반응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비교할 수 없다.
즉, 호전반응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것을 최소화하는 연구가
앞으로 요료법의 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요료법은 어떤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다.
[표 5 ]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감기에서 암까지 모든 질병이 치료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그 성분들의 하나하나가 모두 생리 기능성을 가진 것으로서
자기 체질에 맞는 맞춤생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오줌을 태아의 양수, 아기의 모유와 더불어 3대 생명수라고 이름지었다
(강국희, 2003).
태아가 오줌을 마시면서 자라고
아기는 모유를 마시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그 후에는 오줌을 마시면서 평생토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왜 오줌이 이러한 신비의 효능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이유를 묻는다면
이것은 신이 주신 생명수라고 설명하는 것이 이치에 맞을 것이다.
신의 처방은 완벽한 것이다.
예를들어 태아의 양수, 아기의 모유가 완벽한 생명수이며 오줌도 생명수이기에 완벽한 것이다.
따라서 3대 생명수는 신의 처방이므로 인간이 아무리 노력하여도 이 수준을 능가할 수 없다.
이것은 마치 인간이 만든 로보트가 인간의 의식 수준을 능가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요료법을 가축 사육에 응용하여 성공한 양돈장의 경우에도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볼 수 있다
(강국희, 1998).
돼지의 오줌을 다시 먹이면 돼지가 건강해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져 성장이 빨라서
총생산비의 10 %에 해당하는 이익을 올리고 있다. 이것은 오늘날 가축 질병이 범람하는 환경에서
안심하고 가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범 사례에 해당한다.
사람이나 가축이나 포유동물로서 오줌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효능의 가치를 알게 하는
성공적인 실험이라고 본다.
참고문헌
1. 강국희.1998 <알고보니 생명수. 성균관대 출판부>
2. 강국희.1999 <한국의 요료법 시행자에 대한 감기에서암까지치료되는요료법의초과학성/ 강국희 2 3 9
만성병 치유효능의 설문조사. 한국대체의학회지 2(1): 61-72>
3. 강국희.2003 <오줌을 마시자. 느티나무>
4. 강선미.2003 <요료법이 혈압과 소변 및 혈액성분에 미치는 영향. 성균관대학교대학원석사학위논문>
5. 남정식.2001 <요료법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조사 및 응용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6. 김기일.2004 <요료법이 고혈압과 혈청지질에 미치는 영향. 단국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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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강국희
1 9 6 5년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졸업.
1969∼7 5년 일본 동경대학 농학부 대학원에서 유산균 연구로 석·박사 학위 취득.
1976∼7 8년 한국야쿠르트 연구소 소장 역임.
1 9 7 9년부터 현재까지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로 재직.
E-mail : khkang@skku.edu
[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댓글~ 짱~!!! 입니다. ..()()()..
오줌에 대한
기존 "선입견"만 잘 극복해 내면
오줌 마시는 것,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ㅋㅋ
또 이렇게 훌륭한 도움말까지 듣게 되면 요료법 망설이는 분들께
큰 용기가 될 거 같아요. ^^ 댓글 감사해요.
옆사람 기분나쁠 정도로 깔끔떤다구 구박받는 저두 먹을 수 있으니깐요.
다른 분들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많이들 동참해서 하셨으면 좋겠어요. ^^;
병나서 아픈 거 무지 겁나잖아요.
가끔 배아파서 식은땀 나고 그럴 때도 넘 힘들어 죽겠는데 --;
그보다 더한 몸의 고통이 닥치면 과연 내가 의연히 이겨낼 수 있을지 장담이 안되더라구요.
병에 대한 두려움, 그로 인한 주변에 대한 본의아닌 민폐들, 최소한 건강한 것도 지극히 중요한 요소구요.
세상에서 구하기 힘든 가장 좋은 "명약과 생식"을 포기하고 살면 넘 아까울 거 같아서요.
다른 분들도 요료법으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댓글에서 정성스레 남겨주신 여러 사례들, 넘 잼나고 요긴하게 읽었습니다. ^^;
부처님 방편의 지혜와 자비로움까지 엮어주셔서 더욱 감사드리구요.
우리가 율장을 비공개로 하고 있다는 말씀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아, 그런 면도 있었나 싶게요 =.=
전국민의 요료법 생활화~! 이거 전국민 운동으로 퍼져갔으면 좋겠어요 ㅎㅎ
뿌뿡이님 귀한 말씀 넘 감사드려요. 두고두고 다른 분들께 좋은 참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줌맛은요, 약간 시콤 짭짜름합니다. 그런데 아주 마실 만합니다. 헤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