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길게 기다렸어야하는데..
서두르다보니 발목통증이 더욱 심해진 듯..
1주일을 얼음 찜질과 두문불출 해보니 호전 된 듯해서..
다리근육이 풀리는 느낌이 들어 조심스레 길을 떠나는데...
간길: 32보병사단-국곡리취수원-중근봉-삼각점(296m)-당고개-영곡육교-영곡2리마을회관-금강-한두리교-버스승강장
산행지도(클릭-확대)
반석역6번출구로 나와..
잠시후 들어오는 655번 세종버스를 타고..
32사단 정문에는 민간인들이 눈에 띄는데..
인증샷을 마치고..
식당 안은 떠나보내는 아들들의 가족 점심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물어보니 오늘 입대하는 날이라 하는군요...
왠지 자신이 입대하는 양 힘이 솟습니다..
32사단 앞 버스정류장..
오늘은 죽암사를 거치지 않고 취수원으로 향합니다...
포장도로를 벗어나 논둑 길로...
취수원 조금 아래에 위치한 고인돌을 담고..
취수원을 지납니다...
포장도로를 벗어나 좌측 산길로 진입합니다...
입구에 감마로드님의 시그널이 환영해 줍니다...
뒤 돌아본 국곡리...
예상대로 지난번 보았던 묘지를 지납니다..
우측 큰 임도로...
뒤에 희미한 봉우리는 계룡산 인듯...
지난번 좌측에서 나왔던 길..이 곳에서는 우측으로 향합니다...
여기서는 좌측으로..
계속 능선 아랫길을 가게되니, 능선이 궁금해져 능선으로 오릅니다...
철울타리가 설치되어있고...
북쪽 방향으로 향합니다...
산불감시초소 인듯...
이 길을 계속 가도 되지만 답답하기 그지없어 능선으로 오릅니다..
철울타리를 건너 좌측으로 오릅니다...
여기가 중근봉 인듯 합니다..
내리막길로...
혹시 삼각점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흔적골산과 우산봉이 높게 보입니다...
눈에 띄지 않는 삼각점..
저 봉우리에 있을듯 한데...
우측엔 금강이 가까워 진듯...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려다가, 삼각점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이 봉우리에도...
앞의 봉우리를 한번 더 넘기로합니다...
시그널이 많이 걸려 있다는 것은~
삼각점은 나타나네요...
이 삼각점은 죽암사를 많이 지나온 듯합니다...
오던 길로 되돌아가면서...
조금전 하산하려던 곳에서 하산합니다...
마을 이름이 산골 인듯..
뒤 돌아본 산골마을..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지하통로를 지나 산길을 많이 타야할 듯해서..
되돌아서서 위로 오릅니다...
우측에 임도를 따라가보지만...
지하통로는 찾지못하고....
고속도로 위에 다리가 보여, 그쪽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노을 빛의 세종시 첫마을...
당고개에서 우측 산으로 이동하여...
임도로 내려섭니다..
당고개를 뒤로하고...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살펴보니 직진 길에도 포장도로가 놓여있어서...
아까 보았던 고속도로 다리가 나타납니다..
영곡육교를 지납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2리...
좌측으로...
좌측으로 이동하여...
금강....
금강교(당진상주간고속도로)
보행교를건너...
갈대와 세종시...
한나래교..
한두리교로 오릅니다...
5분쯤 걸으니 임시버스승강장이 눈에 띄어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가을비우산속님의 생생한 기록 덕분에 저도 한바뀌 휙~돌아온 느낌입니다.좋은 사진과 글..감사드려요!!
참, 배경음악도 넣어주신거 같은데요..저는 안들립니다.. ㅎㅎ 아마 제 컴퓨터를 바꿔야 할거 같아요
안타깝군요~
제 블러그에 있는 것으로 바꿀께요..(좀 맞지는 않지만..)
다음엔 세종 호수공원 갈생각입니다~ 동행원하시면 댓글을~
참~ 에델바이스는 배경음악은 어떤가요? 잘 들리나요?
배경 음악 재미있어요! ㅎㅎ 가을비우산속님이 즐겨 감상하시는곡 맞지요? ㅎㅎ
저는 가을비우산속님이 올려주시는 음악 확장자 "swf " 는 재생 안되는거 같아요.
배경음악 소스를 검색하다가, 포크송 인줄알았는데, 그리 히트한곡은 아닌데..
듣기 편하고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종이배 배경음악도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