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허스커버나 395000원을 주고 하나 구했습니다.
가계와 지마켓, 옥션에서 가격비교를 해보니 435e가 가계의 가격이 가장 저렵하네요.
허스크버나의 다른 종류는 지마켓이 싼 경우도 있습니다.
무게도 적당하고...시동 정말 잘 걸리네요.
체인오일은 식물성 오일을 써도 되는가 봅니다. 단 쓰지 않을 때는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네요.
화목용으로 구할 때는

좌측의 그림과 같은 이빨이 있는 것으로 고르세요. 제가 엔진톱은 좀 써 봤거든요. 시골 사람들이 이것을 몰라서 이 이빨이 없거나 아주작은 것으로 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만들어서 넣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이빨이 있는 것으로 구하세요. 이빨도 작아서 만들어서 바꾸려고 합니다.
추가로 미스비시 부탄예초기를 하나 구하려고 하니 37만원, 36만원, 34만원...제가 어느것을 구입했겠습니까?
비수기에는 가격이 30만원대로 내려가는데...아직도 ...
어떤 집에가니 48만원을 부르더군요. 영감쟁이 돌았나?
인터넷에서 하나만 찍어 가면 가계주인들은 다른 것을 권합니다. 그래서 가격을 모르는 것으로 해서 만원이라도 더 남겨 먹을 생각을 합니다.
절대로 그들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사실 그들은 기계를 알지못합니다. 대충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구입할 물건의 종류를 약 20~30가지를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기기들의 스팩을 철저히 비교검토합니다. 엑셀로서..
그런다음 프린터해서 가져갑니다. 실제 보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가계주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객은
"제일 좋은 거 주세요" 하는 사람
물건을 사기 전에 빌려 써 보세요.
사용해보면 기계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필요한 파워, 불편한것과 편한것등등입니다.
그리고 살때는 그런것들을 고려해서 구입하시면 제일 좋은 것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조각하고 집짓는 친구에게 엔진톱을 빌려 썼죠.
그러다가 이번에 산겁니다.
아니면 농기구 대여점에 가서 몇일간 빌려 써보고 사는 것도 좋고요.
아방갈드 님의 계산방식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작업을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영향은 기계의 무게와 파워거든요.
그외 기계조작의 편리성도 따라야 겠죠.
아래의 가격은 가계마다 차이가 있어봐야 1~2만원 차이일겁니다.
오레오맥 941c 가격 30만원
출력(2.5hp=1.865kw), 중량: 4.2kg
4.2kg/1.865kw=2.252kg/kw
1kw의 에너지를 쓰기 위해서 2.252kg 들고 있어야 한다.
허스커버나 435e 가격395000원
출력2.2(1.6412kw), 무게: 4.4kg
무게: 4.4kg/1.6412kw,
1kw의 에너지를 쓰기 위해서 2.68097kg을 들고있어야 한다.
허스커바나 455, 가격168만원
출력: 2.6kw, 무게:5.8kg
1kw의 에너지를 쓰기 위해서 2.23kg을 들고 있어야 한다.
마끼다DCS5030: 74만원
출력2.8kw
무게:5.1kg
1kw의 에너지를 쓰기 위해서 1.82kg을 들고 있어야 한다.
마끼다EA3502S, 가격357000원
출력1.7kw, 무게:4.5kg
1kw의 에너지를 쓰기 위해서 2.65kg을 들고 있어야 한다.
탑선T4116,
1.492kw, 무게5.9kg
1kw의 에너지를 쓰기 위해서 3.96kg을 들고 있어야 한다.
Topsun T3816, 가격16만원
출력 1.2kw, 무게5.5kg
1kw의 에너지를 쓰기 위해서 4.58333kg을 들고 있어야 한다.
탑엔 1kg짜리 돌을 하나 더 달아써도 큰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22%~25%의 무게만 늘어나니까..
다른 것에 1kg을 달면 38~50% 육박하죠. 이건 엄청난 차이를 느끼죠.
허스커버나 435e를 하루동안 써본 결과
힘이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2.8kw정도로 구할껄..
여자가 쓰기엔 무거울 수 있습니다.
바끝에 오일를 대충뿌렸더니 스프라켓이 돌아가지 않을 정도가 되었네요.
그래서 분리한다음 기어 오일을 주입하면서 스프라켓을 회전시키니까 부드럽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앞손보호대와 브레이크밴드를 제거 해도 상관은 없겠다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지말것, 자신이 엔진톱을 다룰때는 방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첫댓글 저도 엔진톱을 구할까 싶은데....
이빨은 무슨역할을 하는지요...
앵커....나무에다 콱~찌고 아래위로 자르면 잘잘리고 지대역할을 하지요...
나무를 위에서 아래로 자른다고 했을때
처음 나무를 자르기 시작할때는 톱날 아래부분의 1/3지점이나 1/2이점에 나무를 접촉시킵니다. 그러면 톱의 무게로 인해서 톱날이 나무를 쉽게 파고 듭니다.
어느정도 나무를 파고들고 난후
나무에 닫는 톱의 위치를 이빨가까이에 오게 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이빨을 보시면 나무에 이빨이 걸리겠죠?
그러면 톱의 뒷부분인 손으로 쥐고 있는 부분을 위로 젓히면 톱날이 나무를 쉽게 파고 들죠.
잇빨은 지렛대 역할을 하죠.
이것이 없으면 순전히 사람 힘으로 눌러야 합니다.
톱질하기 엄청힘들게 되죠.
막톱(화목용)으로 쓰실거면 이 이빨이 큰것일 수록 좋습니다.
옆집 영감의 아들이 엔진톱을 사왔는데, 이빨이 있으나 마나 한것으로 구해왔더군요.
영감이 힘도 없는데...당연히 톱이 나무를 쉽게 파고들지 않죠.
그런걸 톱이라고 구해서리...
나무 자른다고....나무가 웃겠다..
전기톱과는 달리 엔진톱은 강조한 이빨의
기능이 필요치 않습니다
그기능을 이용할 정도면 체인날이 무디어 사용 못할 정도에 이르렀을겁니다
전기톱은 많이 쓰이지요
장사하는 사람들을
부도덕한 사람으로 묘사는 물론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런 느낌이 닿네요
@심 잰 톱을 안써보신 분이신것 같습니다.
톱을 10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물어 보니 에코(조각용)을 사라고 하더군요.
중국제품은 1회용도 안된다고 ...(레버노 노트북을 2~3개월쓰고 버린 기억이 있어서)
에코를 보니 이빨이 사람 잇빨만하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얼머 전까지 빌려쓴 신다이와는 이빨이 위의 그림보다 더 컸죠.
이빨이 필요없으면 왜 이빨이 있을까요?
엔진톱 겁나라고? 그럼 호랑이 이빨을 달아 놓는 것이 좋겠네요.
이빨을 사용하는 것과 체인날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체인날이 무디면 나무가 가루가 되어 나오죠.
산에서도 전기톱을 씁니까? 전기톱도 이빨이 필요합니다.
@벽청송 말이 많으시군요
전기톱은 꾝 필요하지만 엔진톱은 닿으면 싹뚝하는거죠
그래서 기능이 거의 필요치 않다는 말이고
톱이 산에서만 쓰나요
중국제 탑선 작년에사서 잘쓰고 있답니다
큰나무는아니지만 시골생활에서 쓸 엔진톱과 예초기좀 추천해주십시요.관리하기쉬우면서 무겁지않은거로 .. 할일이많은데 낫으로하자니 테가 안납니다 .참고로 여인네가쓸겁니다
옥션에서 10만원대에서 고르십시오
@아방갈드 탑선 중간이면 가볍습니다
@아방갈드 확실한 답을 주시는 군요.
잘 쓰고있다는, 좋다는 건 아직 문명화 되지 못하는 글들이죠.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그런 식의 표현은 심각한것이 뭔지 모르고있다는 증거.
문명화 되지 못한 자가 문명도구를 다루게되면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되죠^.^
그런 사람에겐 돌먹은 막톱도 심각하게 험하죠.
예초기는 미스비시가 좋습니다. 부탄으로 사용하죠. 견착용이죠. 진동이 몸에까지 오지 않죠..
하지만 등에 매고 하는 건 정말 골병집니다. 불편하고..
1월정도로 넘어가면 30만원대로 떨어집니다. 그때 사세요.
엔진톱은 가벼운것이 좋겠네요. 3.5kg짜리도 있습니다.
허스커버나를 보니 체인의 장력조절이 정말 간편하네요. 이건 중요하거든요.
구입예정인데 정보감사합니다.
농사도짓고 부업으로 간벌도 다닙니다. 제노아5200사용하다 3년전에 사진속제품으로 갈아탔구요. 화목절단시 이빨 즉 스파이크를 사용할 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직경 50~80센티정도 나무절단시 가끔 사용했는데 일반 분들은 이런건 없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좋은톱 구입 축하드립니다.^^
엔진톱이라면 이빨사용은 거의 없는게 맞습니다
전기톱인 경우는 사정이 달라집니다
엔진톱에서 이빨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톱날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심 잰 무거울수록 좋은 건 Gold와 다이아몬드, 그리고 등등이죠.
@심 잰 삼잰님은 자꾸 오정보를 올리시나요
전기톱보다 엔진톱이더 이빨이 필요하지요
전기톱은 가볍고 대체로 집에서 사용하고 엔진톱은 전기톱에 비해서 무겁구
산에가서 사용을 많이 한느대 왜 오정보를 자꾸 오리나요
이상한 사람이내...
@구름 나그네22 아마 잘모르셔서 그런가보네요 엔진톱 이빨이 없으면 힘들어 어떻게
작업하나요 전기톱은 가능하지요
@대암산 네 맞아요 그런대 자꾸 오정보를 올리니 모르는 사람은 그대로 할것아닌가요...
허스크바나 엔진톱이 좋은 제품인것은 확실하지만, 다른 회사 제품도 가격대비 좋은 제품이 없을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5년전에 허스크바나 구입(47만원대)하여 사용중인데
고장적고 힘좋구 ..
약간 소음이 큰게 흠이지만 일반 시골에서 통나무 절단이나 기타 필요시 사용하시려면 조금 좋은 제품을 구하시길 권합니다.
시골일 하면서 꼭 필요할때 시동걸리지 않거나 작동불량이면 하루 시간 그냥 허비 하지요.
허스크바나 권해보네요.
참 저도 이빨사용은 거의 하지 않는데 간혹 언덕배기나 작업 요건이 어려운곳에서는 사용을 합니다.
기계란게 본시 필요해서 설계하고 설치를 하는데 이왕이면 능률및 안전까지 생각하는것이 우선일듯 하네요.
몇종류써봤는데 돌마가 제일인것같아요 비싼게 좀흠이지만요 힘좋고 소음도적고 압축링이 두개라 힘도 더좋아요 그리고 앵커(이빨) 이있는것이 큰나무자를때는 훨씬힘이덜들지요 앵커가 없으면 체인이걷돌아서 나무하고마찰열때문에 체인이 금방 훼손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