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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쉬리’넘고 역대흥행 9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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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디워’가 1998년 한국대형영화의 시작을 연 ‘쉬리’를 넘어 한국영화 역대흥행순위 9위를 기록했다.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14일 21만 6447명의 관객을 더해 613만 8259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한 ‘디워’는 15일 약 40만 명의 관객을 더해 650만 명 내외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디워’는 14일 종전 한국영화 역대흥행순위 10위 ‘투사부일체’(610만)를 뛰어넘었고 ‘쉬리’가 갖고 있던 621만을 돌파하며 8위 ‘미녀는 괴로워’(662만)도 턱밑까지 추격했다. ‘디워’는 개봉 3주차지만 평일 20만 명, 주말 40만 명 내외의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어 역대관객순위 7위 ‘타짜’(684만), 6위 ‘웰컴투 동막골’(800만)까지 가시권에 뒀다. 하지만 초중 고등학교가 개학을 앞두고 있는 점은 앞으로 ‘디워’ 흥행에 걸림돌이지만 다음달 14일 미국개봉에서 일정 수준 이상 흥행성적을 올릴 경우 국내에서도 다시 한번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 역대관객순위>
1. ‘괴물’ 1301만 (2006년)
2. ‘왕의남자’ 1230만 (2006년) 3. ‘태극기 휘날리며’ 1174만 (2004년) 4. ‘실미도’ 1108만 (2004년) 5. ‘친구’ 818만 (2001년) 6. ‘웰컴투 동막골’(2005년) 7. ‘타짜’ 684만 (2006년) 8. ‘미녀는 괴로워’ 662만 (2006년) 9. ‘디워’ (상영중) 10. ‘쉬리’ 621만 (1999년) [사진=한국영화 역대흥행순위 9위에 오른 '디워']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관련기사] ▶ ‘디워’ 심형래, 이제 미국흥행에 올인 ! ▶ 심형래, ‘디워, 무단 방송' MBC 사과 수용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
첫댓글 어제 점심때 공중파 TV(SBS)에서 왕의남자 방영해주던데요...다시보니까 재밋데요..ㅋㅋ 앞으로 괴물도 해주겠죠^&^
음... 보면 갈수록 관객 동원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과거 보다 사람들이 영화관에서 자주 보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일 수 있고 또 우리 나라 영화 수준이 올라가서?
수준은 개뿔 맨날 삼류조폭영화나 만드는데 뭐가 수준이 높겠습니까? 디위처럼 진정한 가족끼리 볼수있는 가족영화를 만들지
디워에 대해 한마디하죠. 여러분들... 잘 아셔야 합니다. 전 애니메이션계에 몸답고 있는 사람이며 경험 아주 많습니다. 저 또한 맨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서 우여곡절 끝에 어렵사리 자리잡은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몰라도 참 모르시는 것 같아서 글을 올려요. 디워는.... 제 개인적으로 냉정히 보았을때 다소 어이없음 그 자체입니다. 그래픽은 물론 최고로 쳐줍니다만 스토리 설정면에서는 좀... 또 영화를 만드는데에 들어간 비용면에서 제가 볼땐... 효율성이 참 의심스럽습니다. 심형래씨의 노력을 깍아내리려는 맘은 없읍니다만 디 워에 대한 애니메이션계의 한사람으로써 냉정히 평가해야 할 것은 해야겠죠....?
물론... 충무로의 기존 철밥통들 또한 전 안좋게 보는건 매한가지입니다. 무엇보다도... 심형래의 디워를 보니 지난날의 어이없는 사기꾼(권**씨)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제발 그런 사람이 아니길 바랍니다만 자꾸 그런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뭔질 모르겠읍니다. 개인적으로나 같은 업계의 모든 지인들 입장에서는 그런 사기꾼의 어이없음을 결코 잊지못할 악몽이죠. 설마... 심형래씨도 그런 사람이 아니길 빕니다. 디워를 만드는데에 얼마나 노력을 하였는지 짐작은 갑니다만 제발 그 어이없는 사기꾼같은 인간이 아니길 간절히 빕니다. 디워는 그래픽은 괜찮았으나 시나리오 부분에 대해서는 냉정히 말하자면 최악입니다.....
참고로 이쪽 애니메이션계는 증말 장난아니게 뻥치기가 종종 일반화되어있습니다. 진정한 실력자들는 기회가 잘 안나오고 참 운도 없지요.... 권모술수에 능한 사람들만 큰 제작비를 꿀꺽.... 이게 이쪽 업계의 현실입니다. 종종.... 그만두고싶을 따름이죠....
탄트라//글쌔요 스토리는 솔직히 저도 별로였서요... 디스이즈코리안레젼드...근디 sf는 cg가 재맛아닌감?
전 디워 보며..사실 반이상 잤습니다;;ㅠㅠ
전 개인적으로 열심히 한..심형래감독에게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SF에 사전적 의미는 과학적 공상으로 상식을 초월한 세계를 그린 소설입니다. 심감독도 스토리는 부족한것은 인정하지만 스킬은 아마 자부할거라고 봅니다. 우선 하면 된다는 것을 영화계에 심어주신 심감독에게 박수보내구요. 다음작품 이번에 부족한거 참고해서 널리 한민족을 알려주십시요. 흥행이 목적이니 차기작은 흥행할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