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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정월 대보름 밤에
눈밭 추천 0 조회 118 18.03.15 20:0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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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15 20:18

    첫댓글 옛 생각이 절로 납니다. 홍일식 박사는 <한국인에게 무엇이 있는가>라는 책에서 우리의 전통 종교는 무속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불교도 기독교도 수천년 내려오는 민족의 뿌리 신앙을 다 없애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달집 태우기나 쥐불놀이 등도 우리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앙 행위의 일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나를 보는 것 같은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18.03.15 20:56

    어린시절 정월 대보름날 다양한 놀이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말한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 외에 옆동네 아이들과 집단 산 쟁탈전 비슷한 놀이를 하였습니다. 논두렁을 태우다 산불이 날 뻔한 일들이 추억이 되어 떠오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8.03.15 20:58

    친구분의 아명이 똥태라는 단어로 시작되어서 호기심과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면서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진솔하게 나열하여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 18.03.16 03:50

    옛날 어릴 때 보았던 "달집태우기" 생각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

  • 18.03.17 09:09

    시골은 모두 비슷한가 봅니다. 우리동네 이야기와 꼭 같습니다. 어머니의 토정비결 액땜이 효험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머니들의 애정과 헌신이 느껴져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해 보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8.03.18 11:42

    한 편의 짧은 소설을 읽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유년의 후반을 보냈던 대구 신암동이라는 동네에서도 보름이면 남자 아이들은 쥐불놀이를 했습니다. 영천 철둑이라고 불리는,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철길에서......'내 더위 네가 사가라' 하며 더위를 팔던 일들, 잊고 있었던 아름다운 기억들을 떠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3.18 15:44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때 밤이 깊도록 깡통불을 돌리며 놀던 추억이 되살아 납니다. 저는 이번 청도 달집태우기에 갔다가 달집연기가 바람따라 한 쪽으로 솔리면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연기에 서로 밀치며 피하다 큰 사고를 당할 번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8.03.21 21:17

    신기한 이야기 입니다. 제주에서는 볼수 없는 풍경입니다. 무속풍속과 달집 태우기 등 육지 농경문화의 신선한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제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18.03.22 16:11

    시골 어느동네나 비슷한 풍경을 봅니다. 지신밟는 놀이하며 오곡밥을 해먹고 집집마다 지신을 밟고 북과 꽹과리를 치며 무엔지 흥이나 꼬마아이들은 줄줄이 따라다니던 풍경을 다시보는 듯 합니다.대구에서도 70년도 초반까지 지신밟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글로서만 대할 수 있어 전설로만 들려집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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