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신랑이랑 아이러브커피 하거든요 ㅎㅎ 둘다 요런건 잘 맞아서..=ㅁ=;;
맨날 서로 원두볶아줘용~
근데 사이드 메뉴도 판매하믄서~크로크무슈가 나오는데..신랑이 요건 안먹어봤다면서~
저번에 스벅가서 시켜먹었는데..그냥 SoSo한거에요..;;;
(그 매장만 그랬을지도 ㅠ-ㅠ)
그래서 신랑한테 큰소리 탕탕쳤죠~
내가 맛나게 해주겠다고..;;
솔직히 정통법은 아닙니다. 정통 크로크무슈는 베사멜소스가 들어가고 그래요..
저는 느끼한맛을 좀더 줄여주기 위해서 새콤한 소스를 사용했구요^^;;
안에도 피자치즈 들어가는데..저는 그냥 일반 치즈 사용했어용 ㅎㅎ
위에 치즈 뿌려서 내가면 얼추 크로크무슈랍니다 ^^;;;
-오늘의 요리법-
식빵, 햄, 치즈, 피자치즈
소스 : 마요네즈 3큰술, 레몬즙 1큰술, 요리당 2큰술
제가 원츄한 마요네즈 레몬소스~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마요네즈의 맛이라 괜찮았어요..
새콤한 맛과 단맛은 입맛따라..
조금씩 가감하면 됩니다.
가끔 레몬즙 대신에 식초써도 되나요란 질문을 받는데..
이왕이면 레몬즙을 추천해드립니다.
향부터가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
식빵 양쪽에 소스를 잘 발라준뒤에~
햄 놓아주고~
거기에 치즈 두장 살포시~
(한장만 놓아주려고 했으니...식빵 크기가 커서 두장 ^^;;)
다시 햄으로 덮어준뒤에~
다른 소스바른 식빵 한장 덮어주면 끝~
참 쉽죠~크읏~
여기에 피자치즈 넣어도 된답니당~
위에 피자치즈 솔솔 듬뿍 뿌린 뒤에 180-190℃정도에서 예열된 오븐에서 피자치즈가 녹을정도로 구워주면 오케이~
피자치즈는 냉동된 것은 실온에서 말랑하게 해동시킨 뒤에 구워줘야..
피자치즈가 녹기도 전에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에 내용물들이 얇아서..
금방 익어요^^
요건 아메리카노랑 정말 끝내주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ㅁ<
완전 반해부렸어용~크읏~
좀 느끼한듯 하지만..
칼로리 압박이지만..ㅠ-ㅠ
정말 맛있더라구요..;;
전 한조각만 먹었는데도 아쉬워서리..아웅~
신랑은 완전 맛있게 세조각이나..ㅎㄷㄷ;;;;;;;
저희집 아이는 우유에 잘 먹었어용~ㅎㅎ
간식으로도 좋공~
완전 추천해드리고 싶어용^^
여기에 든든한 토스트 하나도 소개해드려야 하는뎅..
사진이 없어설랑..후다닥 찍어서 소개해드릴께용~ㅎㅎ
샌드위치, 토스트 사랑하는 식구들에게 인기점수 팍팍 받은건데..^^
그나저나..이 작업을 끝으로 ㅠ-ㅠ 제 오븐이..흑..고장나부렸어요..
AS신청하려니..단종되어서 이젠 더이상 AS도 안된데요..아흑..미챠...
**소중한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