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Lakers Preview

[Show Time†]

 

디펜딩 챔피언이 된 레이커스. 작년 챔피언이었던 보스턴 셀틱스가 우승 이후 오히려 선수가 빠져나간 것에 비해, 레이커스는 이번 오프 시즌 오히려 강력한 선수를 보강하면서 백투백 챔피언에 도전하게 되었다.

 

최고의 퍼리미터 수비수이자 뛰어난 공격력까지 갖춘 론 아테스트가 레이커스에 MLE 수준으로 계약한 것이었다.

 

한층 더 강력한 라인업으로 보강된 레이커스의 다음 시즌, 기대되는 만큼 활약을 해줄 것인가?

 

 

1. Give and Take

 

레이커스는 저번 시즌 레이커스 우승에 일조한 트레버 아리자를 잃었다. 그는 스몰 포워드로써 키식스맨 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레이커스에 알짜배기와 같은 활약을 해주었다.

 

아리자는 자신의 가치가 대폭 늘어난 것을 알고 있었고, 그건 언론이던지 여러 팀들에게도 정확히 인식되었다는 것 역시 틀림이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달리 레이커스는 그와의 재계약에 왕성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에 대해서 레이커스 팬들은 미치 컵책이 무엇을 계약하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의아해 마지 않았고, 언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아리자는 받는 돈에 비해서 좋은 활약을 해주는 선수고, 아리자 역시 레이커스에 남고자 하는 의지가 어느 정도 있었기에 서로 수지가 맞는 관계에서 계약을 끝마칠 수 있다고 예상되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것도 잠시, 론 아테스트가 레이커스에 계약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루머가 터져나오면서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돌아갔다.

 

트레버 아리자와의 재계약이 아닌, 론 아테스트의 영입인가,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루머는 현실이 되었고 론 아테스트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그리고 아이러니컬하게도 트레버 아리자는 론 아테스트의 작년 팀이었던 휴스턴 로케츠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사실상 두 팀간의 트레이드라고 해도 다를게 없는 움직임이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트레버 아리자를 잃긴 했지만, 트레버 아리자의 완성판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최고의 방패, 론 아테스트를 얻게 되면서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인업을 얻게 되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바이넘과 같은 유망주를 잃지도 않고 -비록 트레버를 잃었으나- 론 아테스트라는 슈퍼스타 급 선수를 영입했다.

 

게다가 파우 가솔, 코비 브라이언트, 앤드류 바이넘이 건재하고, 라마 오돔이 재계약을 한다는 전제를 깔게 된다면 레이커스는 작년 전력에 론 아테스트를 얹은 격이 되었다.

 

라마 오돔 역시 루머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으나 사실상 다른 문제가 없는다면, 엘에이에서 사업을 한층 진행중인 오돔은 레이커스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2. Wild wild west

 

 

레이커스가 론 아테스트를 영입하면서 예전 마이클 스카티 라인업의 재현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 샌 안토니오 스퍼스와 같은 다른 서부의 강호들 역시 선수들을 보강하였다.

 

특히 스퍼스는 리처드 제퍼슨을 데려오면서 공격에서의 무게감을 한층 더 올렸다.

 

팀 던컨이 건재하고 토니 파커 역시 여전히 최고의 포인트 가드 중 하나라는 실력을 유지하며 마누 지노빌리가 건강히 돌아온다면 레이커스에게도 우승이 청신호만 될 순 없을 것이다.

 

여기 작년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부상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 역시 악몽같던 시절을 떨쳐내고 다시금 명문 구단으로 돌아오기 위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더더욱 성장할 것이고, 여기에 브랜든 로이, 니콜라스 바툼, 그렉 오든과 같이 가능성이 꽉꽉 차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 안 그래도 치열한 서부 플레이오프 자리를 빼앗기 위해 전진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포틀랜드의 홈 구장인 로즈 가든은 레이커들의 무덤으로 불릴 정도로 레이커스에겐 최악의 구장으로 꼽히는 곳, 여러 모로 포틀랜드는 레이커스에게 위협적인 팀이 아닐 수 없다.

 

이외에 댈러스 매버릭스, 덴버 너게츠 등 여전히 서부는 강호들로 넘쳐나며, 레이커스로썬 한층 강력한 전력으로 재탄생했지만 방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또한 부상과 같은 변수 역시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3. Man to Man

 

 

 

 

 

(1) Phil Jackson

 

레이커스를 다시 챔피언에 올려놓으면서 레드 아워벡의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명실상부 우승 청부사의 위력을 다시 금 보여준 필 잭슨. 아마도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건강문제로 필 잭슨의 은퇴 우려도 있다. 우승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 건강이니, 필 잭슨이 역사를 써내려가는 것을 보는 것도 기쁘지만, 건강상태도 역시 확실히 보고 재계약을 할 필욘 있을 것이다.

 

레이커스에겐 잭슨이 다시 돌아온다면 무엇보다도 그 무게감이 확실히 다를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존 최고의 감독이고, 앞으로도 역사를 써내려갈 것이다.

 

(2) Adam Morrison

 

과연 부활할 것인가. 모리슨은 이미 자기 입으로 자신의 선수 인생에 있어서 이번 시즌이 결정적일 것이라고 말을 꺼냈다.

 

섬머 리그에서 득점 5위를 기록하며 부활의 날개짓을 펄럭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연 이번 시즌 부활해서 레이커스의 우승에 일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 Andrew Bynum

 

부상으로 또 다시 꽤 많은 경기를 날려버렸다. 하지만 이번 부상 역시 팀원에 의한 부상이었고 바이넘은 다시 잘 돌아와서 플레이오프에서 그럭저럭 활약을 해주었다. 물론 파울 관리가 안되서 좋은 활약을 보이진 못했지만 중간 중간 보이는 풋워크와 훅슛은 인상적이었고 아직도 가능성이 충만한 것을 보여주었다.

 

바이넘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가능성을 보여주어 리그의 정상급 센터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부상을 조심하고 파울 관리만 잘 할 수 있다면 바이넘은 드와잇 하워드를 향해 힘껏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

 

(4) Derek Fisher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피셔의 주전 출전이었지만, 피셔는 플레이오프에서 강심장의 면모를 또 다시 보이며 왜 레이커스라는 명문구단에서 주전 포인트가드로 뛰고 있는지 다시 증명했다.

 

물론 피셔가 그만큼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지만 피셔는 여전히 베테랑이고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선수다. 또한 좋은 수비수이고 뛰어난 슈터이다.

 

그는 필잭슨의 입맛에 맞는 포인트가드이며 이번 시즌 조던 파머나 섀넌 브라운이 괄목상대할만한 성장을 이루지 않는 이상, 아니면 제이슨 키드라도 영입하지 않는 이상 데릭 피셔는 레이커스의 포인트가드로 뛸 것이다. 아, 물론 주전으로.

 

(5) Didier Mbenga

 

디디에 벵가는 저번 시즌 레이커스의 마스코트(?)와 같은 존재로 자리잡음으로써 그의 외모에 비하면 이상하게도 귀여운 쪽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연속 점퍼와 연속 블락, 분명 엄청난 활약이었지만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뭔가 한골 넣고 팀원들을 벤치에서 일어나게하는 마법을 부려댔다. 여하튼 벵가는 레이커스 3번째 센터로써 계속 레이커로 남을 것 같다.

 

딱히 벵가를 원할만한 팀도 없고 벵가도 레이커스에서 만족할 것이다.

 

(6) Josh Powell

 

로스엔젤레서 클리퍼스에서 업어온 조쉬 파웰은 레이커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제 2센터로 자리를 잡았다. 가비지 타임이나 파우 가솔, 앤드류 바이넘이 쉬거나 파울 트러블에 걸렸을 때 출장해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이며 필 잭슨의 신임을 받았다.

 

조쉬 파웰은 열정도 넘치는 선수이며 벵가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기본기에 기반한 농구를 보여주며 백업으로써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레이커스에 남아서 다음 대권에도 함께 도전할 것이다.

 

(7) Jordan Farmer

 

레이커스 드래프트 출신이자 UCLA 대학 출신의 이 젊은 포인트가드는 넘치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큼 큰 발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파머는 젊고 혈기 넘치고 열정적인 선수이지만, 성급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인정받기 원하고 스폿라이트 의식이 강한 선수인건지, 속공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여러 상황에서도 터프 샷을 쏘면서 레이커스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하지만 파머는 아직 젊고 운동신경이 뛰어난 백인 선수이다.

 

아직 발전할 여지가 있고, 명문 포인트가드를 많이 배출한 UCLA 출신인 만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파머는 좀 더 슛을 연습할 필요가 있고, 흥분하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젊은 혈기가 끝은 아니기 때문에.

 

 

 

 

 

(8) Kobe Bryant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레이커스의 심장이자 모든 것인 코비 브라이언트. 파이널 MVP를 받고 반지를 하나 더 추가하면서 다시 한번 레이커스 패권장악에 도전한다.

 

여전히 코비는 4쿼터에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고 레이커스의 공격은 코비를 중추로 시작한다. 코비는 필 잭슨의 시스템에서 중심에 서있고 현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이며 가장 더블팀과 트리플 팀과 같은 견제를 많이 받는 선수다.

 

코비는 그런 견제를 벗어나 여전히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오히려 더 발전한 시야로 트레버 아리자와 같은 선수들에게 찬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시즌 코비의 패스를 받아 오픈 삼점을 꽂는 조던 파머와 아담 모리슨을 기대해본다.

 

(9) Lamar Odom

 

토털 패키지였던 오돔. 아직도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 이루어지고 있는 탓에 레이커스에 잔류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더 보류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저번 시즌 오돔은 키식스맨으로써 굉장한 활약을 해주었다.

 

물론 그의 연봉에 비하면 아쉬울 수 있는 역할이었지만 레이커스에서 그의 역할은 골밑 득점 이외에도 캡틴으로써 분위기 메이킹에도 큰 축을 맡고 있다.

 

조용하고 농구에 열정적인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락커룸과 경기에서 불같은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캡틴의 존재 역시 레이커스의 우승에 큰 주축이 될수 있을 것이다. 오돔은 아마도 잔류할 것으로 보이고 어떤 협상이 이루어지건 오돔이 레이커스에 남는 다면 레이커슨 한발짝 더 우승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10) Luke Walton

 

벵가와 함께 레이커스의 마스코트, 룩 월튼.

 

그의 허접한 농구 실력에도 불구하고 레이커스에서 여전히 환영받는 이유는 아마도 여러 가지 썰이 있겠지만, 필 잭슨이 그를 코트에 세우는 이유는 분명하다. 그의 농구 센스 때문.

 

그는 여전히 몇몇 선수를 제외하면 레이커스에서도 손꼽히는 지능적인 선수이다.

 

그가 탑 아크에서 공을 잡고 돌리면 레이커스 공격은 유동적으로 돌아간다.

 

그의 이상한 페이더웨이 훅슛과 한 시즌 반짝했던 3점슛이 좀 더 발전한다면 레이커스는 룩 월튼의 계약 금액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11) Pau Gasol

 

스페인 함대의 큰 주축이었던 파우 가솔은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이어, 레이커스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창으로써 활약하며 그의 팀을 우승에 올려놓았다.

 

코비가 레이커스의 중심축인 것은 맞지만, 가솔이 없었다면 지금의 레이커스 역시 없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팀들이 그렇듯, 우승하는 팀들은 분명 좋은 멤버들이 받쳐줘야 하는 것이고, 레이커스에선 파우 가솔이 그 역할을 해주었다.

 

파우는 의대를 다녔던 만큼, 지능적인 플레이로 쉬운 득점을 올리고 좋은 자리에서 공을 받았다. 그의 큰 키는 수비시에 중압감을 줄 수 있고, 블락 능력 역시 스텟에 나타나는 것보다 뛰어나 레이커스 프론트 코트 수비에서 적지않은 활약을 할 것이다.

 

파우 가솔은 레이커스에서 론 아테스트, 코비 브라이언트 등과 함께 몇번의 우승을 더 할 수도 있을 것이다.

 

 

 

 

 

 

(12) Ron Artest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선수였지만, 결국엔 절친한 사이였고, 또 가장 함께 뛰고 싶어했던 선수와 결국 결합(?)하게 되었다.

 

갖가지 기행을 일삼던 선수였지만, 코비가 보스턴 셀틱스에게 무너진 후, 라커룸 샤워실에서 고심하고 있는 코비를 달래기 위해 들어가는 등, 착한 기행(?)을 일삼으며(?) 결국 레이커스로, 그것도 그의 가치에 비하면 훨씬 낮은 가격에 계약하였다.

 

아마도 파우 가솔 트레이드 이후, 그렉 포포비치가 다시 한번 조항에 대해 불평할만한 계기를 마련한 것은 아닌가 한다.

 

론 아테스트의 가세로, 작년 트레버 아리자의 공백을 완벽히 메울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발전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단순한 퍼리미터 수비수가 아닌 락다운 디펜더이다. 그는 레이커스에게 엄청난 플러스 항목들을 가져올 것이다. 기대되는 그의 첫 경기는 아직 많이 남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13) Sasha Vujacic

 

사샤 부야치치는 룩 월튼과 함께 레이커스에서 실패한 계약으로 불리고 있긴 하지만, 그는 여전히 뛰어난 슈터이고, 인정받는 선수이다.

 

시즌 중과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지만, 그는 마인드가 좋은 선수고 강심장의 면모를 가진 선수이다. 또한 매우 열정적인 선수이며 좋은 오프더볼 무브먼트를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을 기약해볼 필요가 있다.

 

아담 모리슨이 치고 올라올테지만 아직 레이커스 넘버원 스팟업슈터는 나다라는 것을 각인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14) Shannon Brown

 

사람들은 아담 모리슨과 함께 딸려온 섀넌 브라운을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오히려 아담 모리슨보다 좋은 활약을 보이며 레이커스 팬들이나 많은 팬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선사했다.

 

그는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수비력이나 캐치앤슈터로써 활약해주었다. 그가 만일 좋은 수비수로써 성장해준다면 레이커스는 섀넌 브라운, 코비 브라이언트, 론 아테스트, 파우 가솔, 앤드류 바이넘으로 연결되는 탄탄한 수비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섀넌 브라운 역시 좋은 활약으로 레이커스의 승리에 일조할 것이다.

 

(15) Sun Yue

 

갑자기 쓰기가 귀찮아졌다.

 

그는 좋은 선수다.

 

 

4. Champion Lakers

 

레이커스는 우승을 일궈낸 팀이고,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다.

 

선수들 역시 방심하지 말고 이 분위기를 이어나가 계속해서 역사를 써내려가야 할 것이다.

 

다른 팀들 역시 루키 영입과 FA 영입으로 한층 더 강력한 전력을 입수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올랜도 매직 정도가 레이커스에게 확실히 칼을 들이댈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타 다크호스도 있고, 여전히 크리스 폴, 드웨인 웨이드, 카멜로 앤써니와 같은 선수들이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에 레이커스 역시 방심할 여유는 없을 것이다.

 

다음 시즌, 더더욱 치열해질 시즌이 기대된다.

 

[Rose#1]

듀란트 져지를 들고 계신 분이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면..

[The Amadeus]

아테스트 기대됩니다. 잘만하면 한팀에 2명이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오를 수도 있겠네요.

[Never...]

순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L]yj.com]

좋은 글 잃다가 '갑자기 쓰기 귀찮아졌다'...에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L]yj.com]

섀넌, 코비, 론, 파우, 앤드류 라인업은 좀 질식이 되는 군요;; 물론 섀넌이 성장했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까망엘프]

대륙의 매직이지 말입니다....쿨럭~

[3kidd2]

라커룸 샤워실에서 고심하고 있는 코비를 달래기 위해 들어가는 .....흠

[Cristiano Ronaldo]

한 손에는 비누를 흠...

[아선생과아제자사이]

필잭슨은 아마 계약이되있을겁니다. 다만 그가 은퇴를 할꺼냐 안할꺼냐가문제죠.

[Show Time†]

낮에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파리에 있었군요... 파리는 9시인데도 훤하네요.

[신정동소지섭]

파리...가고싶다

[V4 Kobe]

잭슨옹은 09-10시즌까지는 계약은 되어있죠^^...

[directer]

가장 기대되는 건 새넌-코비-아테스트의 질식 디펜스!

[MemoBoozer]

오덤만 남는다면 진짜로 올해보다 더 강해질거 같네요.. 휴우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