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9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인 밀양CC가 내달 5일 개장된다.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941번지 29만6984㎡ 일대에 위치한 밀양CC는
신대구 부산 고속도로 밀양IC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부산, 대구에서도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9홀 골프장은 거리가 짧다는 인식과 달리 파5 2홀, 파4 4홀, 파3 3홀로
구성돼 남성 골퍼들에게는 드라이브를 치는 만족감을 주고 여성 골퍼들에게는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까다로운 코스가 곳곳에 있어 아기자기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밀양시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꼽힌다.
9홀 기준 그린피는 일반인 주중 3~4만원, 주말 4~5만원이며 카트료 1만원, 캐디피는 5만원이다.
밀양시민들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주고 분기별로 시민의 날을 선정해 50%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임경주 대표는 “밀양CC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코스 형태가 자연 그대로 유지돼 업다운이 있는
코스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며 “꾸준한 투자와 더 나은 환경 조성으로
영남권 명품 골프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밀양사포개발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941번지 일원에 밀양CC 대중제 9홀 골프장을
다음달 5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밀양CC는 공식 오픈을 앞두고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시범 라운딩을 운영하고
다음달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밀양사포개발은 지난 2008년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지만 경기침체와 자금사정 등으로
3차례에 걸쳐 사업연장을 신청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29만6984㎡에 대중제 9홀 골프장을 조성하게 됐다.
밀양CC 대중제 9홀은 전장
2821야드(par3 3, par4 4, par5 2개)로 조성돼 있다.
밀양CC는 밀양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천연의 지형을 최대한 할용한 도전적인 코스로
각 홀 마다 아기자기하고 색다르게 조성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묘미를 느낄수 있도록 했다.
특히 티샷의 정교함을 요하는 홀, 전략적인 홀, 장타를 필요로하는 홀 등
난이도가 적절해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이라고 강조했다.
18홀 기준 평일 그린피 1부 6만원, 2부 8만원, 3부 7만원이며, 주말 1부 8만원, 2부 10만원,
3부 9만원이다. 카트료
1만5000원, 캐디피 10만원이다.
밀양CC는 밀양시민들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주고 선불카드 제작시
그린피 50%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임경주 대표는
"밀양CC는 신대구 부산 고속도로 밀양IC에서 5분 거리에 있고
부산·창원·대구·울산 등 영남권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영남권 골프마니아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와우! 밀양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