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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씨(王氏) 부인 연지대사 왕생집 5권
송(宋) 형왕(荊王)의 부인 왕씨는 정업을 전수하여 밤낮을 잊을 지경이었다.
곁에서 모시는 자들이 그를 본받지 않는 이가 없었으나,
오직 한 첩만이 게을러 부인이 나무라자
마침내 크게 깨닫고 정진하더니,
갑자기 병 없이 죽었다.
다른 첩의 꿈에 나타나
"부인의 가르침을 입어 이미 안양에 왕생하였소." 하고 말하였으나 부인은 믿지 않았다.
얼마 후 부인의 꿈에 그 첩과 함께 보배의 연못을 여행하게 되었다.
어떤 꽃을 보니 하늘 옷이 휘날리고 있었는데 양걸(楊傑)이라고 적혀 있었다.
어떤 꽃에는 조복(朝服)을 입고 앉아 있었는데 마우(馬圩)라고 적혀 있었다.
다시 금대를 바라보니 광명이 휘황하였다.
첩이 이곳을 가리키며 "부인께서 태어날 곳입니다." 하였다.
꿈에서 깨어나서는 더욱 정진에 힘썼다.
81세 나던 생일날, 새벽에 촛불을 들고 향을 피운 채 관음각(觀音閣)을 바라보며 서 있더니,
친지들이 막 차림새를 갖춰 헌수(獻壽)하려 하자 이미 서서 죽었다.
찬(贊)
여기까지 여인으로 서서 죽은 자가 세 사람이나 있었다.
금대가 휘황하였다는 것은 상품(上品)임을 알 수 있다.
누가 규각(閨閣: 부녀자의 거실. 곧 여인을 뜻함)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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