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관후기🥊
내 별명은 개복치였다
체력은 말할것도 없고 누워서
가만히 쉬는게 제일 좋았던 사람이다
그런 내가 아기를 낳고, 키우면서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니 너무 힘들었다.
나와 가족을 위해서라도 운동을 해야겠다 싶었는데,
아기가 어린이집에 가게되면서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싶어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예전부터 정적인 운동은 싫었고 마음속 한구석에 복싱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집근처로 검색해서 정우관에 상담받으러 갔다가 “집근처에 정우관이 있는건 행운이에요” 라고 말씀하시는 황사범님 모습에 신뢰감이 생겨서 덜컥 3개월 등록을 했다
워낙 내향적이고 운동을 제대로 배워본적이 없었기에
체육관 자체가 어색했지만 오전부 언니,동생들이랑 친해지면서 점점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트를 퍽퍽 치면 ‘오…???’ 잡생각이 나지않고 스트레스가 날아가면서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그러다 최근 도전한 다이어트콘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면서 운동이 더 재밌어졌다
꾸준히 관리해서 더 건강한 몸으로 유지해야겠다고
느낀 좋은 경험이었다
세심하고 열정적으로 지도 해주시는 조사범님,
매번 놀리시지만 꾸준히 격려해주시는 황사범님,
가끔씩 마주치면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김사범님
다콘때 처음 만났지만 카리스마 최고인 관장님!!
모두 너무 감사하다
운동하고 삶에 활력이 생겨서 너무 좋은 요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