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도 사람 이라는 깊이 숨겨둔 주님의 메시지를 발견하다
2024.7.11
(행22:22-29)
22 The crowd listened to Paul until he said this. Then they raised their voices and shouted, "Rid the earth of him! He's not fit to live!" 23 As they were shouting and throwing off their cloaks and flinging dust into the air, 24 the commander ordered Paul to be taken into the barracks. He directed that he be flogged and questioned in order to find out why the people were shouting at him like this. 25 As they stretched him out to flog him, Paul said to the centurion standing there, "Is it legal for you to flog a Roman citizen who hasn't even been found guilty?" 26 When the centurion heard this, he went to the commander and reported it. "What are you going to do?" he asked. "This man is a Roman citizen." 27 The commander went to Paul and asked, "Tell me, are you a Roman citizen?" "Yes, I am," he answered. 28 Then the commander said, "I had to pay a big price for my citizenship." "But I was born a citizen," Paul replied. 29 Those who were about to question him withdrew immediately. The commander himself was alarmed when he realized that he had put Paul, a Roman citizen, in chains.
바울의 간증을 들은 안티들...
그들은 더욱 바울을 죽여 없애야 한다고
아귀(餓鬼)같은 반응을 보여
위험을 느낀 천부장은 명하여 영내(營內)로 끌어오게 한 후
소위 고문(拷問)을 통해 저들이 왜 저러는지를 알아 내려고 시도한다
아마도 백부장의 책임하에
그 미션을 수행하여
고문수(拷問手)로 하여금
채찍질을 해 대었는가 보다
얼마나... 아팠을까...!!!
그때 바울은
로마시민권 찬스를 사용한다
이 사실은 백부장을 통해 천부장에게 보고되고
천부장은 놀라...달려와...
언제부터 로마시민권자였느냐는 질문을 한다
자신은 많은 돈을 줘서 취득한 시민권자(市民權者)인데
너는 어떠냐는 말에
바울은
“나면서부터...”라 답을 하는 것을 본다
그 말에는 자신이 어떠한 배경(背景)과 가문(家門)의 출신(出身)인가를 내포(內包)...
나는 이 부분에서
바울은 왜 로마시민권찬스를 썼을까...하는 궁굼증이 생겼다
로마로 가기 위해서 의도된 발언?
채찍에 맞는 것이 너무도 고통스러워서?
아니면 성령의 감동으로 자신도 모르게?
솔직히 모르겠다
모두 다 일 수 있고
어느 한가지 이유 일 수도 있고...
하지만 거기에 대한 관심 보다도
“바울도 인간이다”라고 하시는 속삭임을 주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귀뜸을 영적인 느낌으로 온다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아이는 아빠가 슈퍼멘
유치원생들은 원장님이 슈퍼멘
그러나 성장해 보면 ...아님!
더 성장하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알게 되고
아빠도 원장님도 하나 다를 것 없는 사람임을 알게 되듯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왠지 나와는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존재였을 거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래서 어쩌면 성인숭배사상(聖人崇拜思想)이 약간은 있었는데...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이 진행될수록 진실사실(眞實事實)을 알게 되면서 더 깊이 감추어둔 하나님의 메시지가 발견됨에 감사감격(感謝感激) 그리고 희열(喜悅)이 광천수(鑛泉水)처럼 솟구치는 듯한 느낌을 가끔 접하게 된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바울이 어떻게 처신했고
언행심사(言行心思)했고
어떠한 챤스를 썼던 안 썼던
하나님은 바울을 바울되게 하시는 섭리를 진행하고 있음을 본다
동시에
나를 본다
바울에게 그러하셨듯
내게는 나에게 맞는 하나님의 계획이 진행되고 있음이 믿어지고
나는 오늘도 나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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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ㅡ0153-1779
1. 오늘도 하룻길 나그네 길을
나 혼자 가야 해
멀고도 험한 길 나그네 길을
나 혼자 가야해 나 혼자 가야해
후 렴
아 아 아
갈래 갈래 갈린 길 길이라도
내게 주신 주의 길 따라 가려오
갈래 갈래 갈린 길 길이라도
내게 주신 주의 길 따라 가려오
2. 내 집은 갈릴리 해변 푸른 풀밭
쉬이 갈 수 있는데
내 사명 다하기까지 갈 수 없네
그리운 내 본향집
그리운 내 본향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