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147 - 4. 미국의 위기는 세계 운명과 직결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147)
제9편 - 국경선의 철폐와 세계평화
제1장 - 워터게이트 선언문

4. 미국의 위기는 세계 운명과 직결

오늘날 미국의 위기는 극복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바야흐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고 사랑으로 뭉치는 것으로써 위기를 극복해야 됩니다. 미국의 운명은 세계의 운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미국이 잘하고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영향을 줍니다. 하나님의 현대 섭리에 미국은 택함 받은 용사입니다. 하나님은 미국의 2백 주년 건국 기념을 수년 앞두고 워터게이트 사건을 통하여 미국을 시험하고 계십니다. 미국은 마땅히 용서와 사랑으로 이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믿음을 부활시킵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미국 번영의 원동력이 아니었습니까? 본인은 미국이 현대의 다윗으로 악한 현대의 골리앗을 이겨야 할 숙명적인 사명이 있는 것을 압니다. 미국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야 합니다. 이 길밖에는 미국이 살길이 없습니다.

본인이 누구이기에 미국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합니까? 본인은 미국 시민이 아닙니다. 본인은 한국 사람이요, 미국에 방문 온 사람입니다. 그러나 본인은 누구보다도 미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말을 합니다. 본인은 미국을 본인의 나라로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미국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본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하나님은 본인의 아버지이십니다. 자연히 아버지의 나라는 곧 아들의 나라가 아니겠습니까?

미국은 미국을 가장 사랑하는 자의 것입니다. 본인은 미국의 일이 본인의 일처럼 걱정됩니다. 바로 이와 같은 생각에서 본인은 감히 워터게이트 문제에 당돌히 언급하는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본인은 오래 기다렸습니다. 오래오래 기다렸습니다. 본인이 아니더라도 위대한 미국의 정신지도자들이 미국을 정신적으로 이끌어 이 암담한 상태에서 워터게이트를 넘어서서 미국을 하나님의 믿음으로 뭉치는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오래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본인은 미국의 종교지도자들이 아무도 용기 있게 용서와 단결을 부르짖고 나서는 것을 듣지 못했습니다. 광야와 같이 거칠고 황량한 오늘의 미국을 통합으로 이끌어 가는 ‘광야의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는 동안 하나님은 다시 본인에게 현현하시어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지어다. 니느웨 성을 회개시킨 요나 생각을 하여라. 소신대로 외쳐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본인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그대로를 할 따름입니다.

平和経 - (147)
第9篇 国境線撤廃と世界平和
第1章 ウォーターゲート宣言文

4. アメリカの危機は世界の運命と直結

アメリカの今日の危機は克服することができます。私たちは今正に、神様に対する信仰を回復し、愛で団結することによって危機を克服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アメリカの運命は世界の運命と直結しています。アメリカが成功するか失敗するかが、神様の計画に影響を与えるのです。神様の現代の摂理において、アメリカは選ばれた勇士です。アメリカの建国二百周年記念を数年後に控え、神様はアメリカをウォーターゲート事件によって試しておられるのです。アメリカは当然、赦しと愛によってこの試験に合格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信仰を復活させましょう。神様に対する信仰は、アメリカの繁栄の原動力ではなかったでしょうか。アメリカは現代のダビデとして、悪なる現代のゴリアテに勝利すべき宿命的な使命があると私は思います。アメリカは神様のみ旨に従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以外に、アメリカの生きる道はありません。

アメリカの人々にこのような話をする私は誰でしょうか。私はアメリカ市民ではありません。私は韓国人であり、アメリカに来た客です。しかし、私は誰よりもアメリカを愛するからこそ、このような話をするのです。

私はアメリカを自分の国のように愛しております。神様はアメリカを愛していらっしゃいます。また私は神様を愛していますし、神様は私の父であられます。父の国はすなわち息子の国ではないでしょうか。アメリカは、アメリカを最も愛する人のものです。私は、アメリカの出来事が、自分のことのように心配になります。

正にこのような思いから、私はあえてウォーターゲート問題に対し、僭越ながら言及する勇気をもつに至ったのです。その上、私は長い間、待ちました。長い間、待ちに待っておりました。私でなくても、誰か偉大なアメリカの精神的指導者たちが、アメリカを精神的に引っ張り、この暗澹たる状態から、ウォーターゲートを越え、神様に対する信仰によってアメリカを一つにする運動を始めることを心待ちにしておりました。

しかし、残念なことに、誰一人としてアメリカの精神的指導者たちが勇気をもって立ち上がり、赦しと団結を叫ぶその声を聞く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荒野のように荒れ果てて、荒涼とした今日のアメリカを団結へと導いていく「荒野で呼ばわる者の声」を耳に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でした。そうこうしている中で、神様は再び私に現れて、「恐れるな！ニネベの町を悔い改めさせたヨナを思い起こせ。信ずるところを叫べ！」とおっしゃいました。私は神様の命ずるままに動いたにすぎません。

Pyeong Hwa Gyeong (147)
Book 9. The Role of Nations in Realizing World Peace
CHAPTER 1. America in Crisis—Answer to Watergate : Forgive, Love, Unite

4. Crisis in America directly affects the fate of the world

The crisis in America today can be overcome. We must rekindle our faith in God and reunite ourselves in love. America’s destiny is inseparable from the destiny of the world. America’s well-being affects the plan of God.

God chose this nation as His champion in His modern-day dispensation. With the bicentennial celebration only a few years away, God is testing America through the Watergate problem. America must demonstrate unity in love and forgiveness. Let us renew our faith in God, for this has been the well- spring of America’s power. America must live the Will of God. She has no alternative.

Who am I to say this to the American people? I am not even a citizen of the United States. I am a Korean, a guest.

However, I do this because I love America as much as my own country. This is a country God loves. And I love God and He is our Father in heaven.

Wherever God my Father dwells, there is my country. Indeed, the Father’s country is also the son’s. America belongs to those who love it most. I am as concerned for America’s well-being as for my own. This is the foundation of my courage to speak out on this issue.

Furthermore, I waited. I waited a long time. I anticipated that an American spiritual leader or evangelist would rally America around God to rise above the Watergate affair at this stormy and depressing time.

However, there has been no American spiritual leader speaking out for unity. I heard no articulate voice in the wilderness crying out to Americans. By this time, God spoke to me again, “Fear not! Remember Jonah in Nineveh. Speak out!” So I obeyed. And this is why I am doing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