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한 공덕이 나게 하는 지장보살님,
여러분이 보는 지장보살상은 모두 비구의 모습입니다 삭발하고 승복에 가사를 수한 승려의 형상입니다
문수 보현 관음 미륵등 이 대보살들은 보살의 몸을 나투십니다 지장보살이 나타내 보이는 것은 비구의 모습입니다
그는 청정한 국토에 계시면서도 지옥으로 가셔서 중생을 제도하십니다
지옥은 더러운 국토(예토) 입니다 그는 남방의 청정한 세계에서 이 예토인 사바 세계에 오셨습니다
지장보살은 일체처에서 두루 중생을 제도하십니다 그러나 그는 특별히 더럽고 악한 세계에서 그의 발원입니다
바로 우리 세계를 가지고 말을 하자면 미륵불은 아직 안오시고 석가모니불은 입멸 하셨습니다
부처님이 안계실 때에 지장보살님이 우리가 지금 말하는 지장보살과 대방광불화엄경에서 말하는 11지 이상 보살과 부처의 지위에 오른 분들과 동등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그것과 대집십륜경을 배대해 보면 아주 좋습니다
그 11지 보살들이 다 이와 같음을 볼 수 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원력이 있어서 시현하는 것이 다릅니다 그래서 지장보살은 성문승의 모습을 보입니다
이 대보살은, 이 대보살은 바로 지장보살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이 모든 미묘한 공덕을 伏藏하시고 무엇을 쌓아두고 있는가(藏) 하면 미묘한 공덕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깊고 넓고 미묘해서 불가사의합니다
공덕은 도를 행하면 마음에서 얻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덕은 공이 쌓여서 마음에서 얻어진 것입니다 도를 닦아서 쌓인 것입니다 바로 덕이라고 합니다
동시에 지장이 무엇인가 하면 이 명사가 형용하는 것은 지하에 묻어두어서 깊이 감추어진 보물창고입니다 지하에 무량한 보물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다 지하에 저장합니다
지장보살은 일체중생에게 무량한 공덕을 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일체중생을 해탈케 해줄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지장보살을 찬탄 하신 말입니다
이 보살은 밝고 청정한 안목으로 일체 보살의 스승이 되어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밝게 해주어 모든 어둠을 없애줍니다 밝음은 일체 중생의 어둠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淨은 일체중생의 번뇌를 없애주는 것입니다 근본과 지말입니다 중생들에게 정확한 지견을 열어줍니다
안목은 바로 見이고 見은 바로 반야지혜 입니다 우리가 금강경에서 부처의 五眼을 설했 습니다
육안은 걸림이 있어 통하지 않습니다 천안통은 걸리지 않습니다 법안은 진공을 요달하고 佛眼은 일체를 비춥니다 이 눈에는 五眼의 차별이 있습니다
지장보살은 五眼을 구족하고 있습니다 열반으로 가는 상인들의 우두머리가 되고 길잡이 수장이 됩니다 누구든지 열반으로 나아 가고자 하면 구경의 佛果에 도달하고자 하면 지장보살께서는 마치 상인과 같이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상인들이 바다에 가서 보배를 구할 때에는 반드시 길잡이가 있어야 합니다 일체중생이 도를 닦아 열반을 증득하려면 반드시 인도 하는 스승이 있어야 합니다
부처님께서 지장보살을 찬탄합니다 바로 일체중생을 인도해서 해탈케 해서 불과를 향하게 합니다
그래서 구경의 열반을 증득하게 합니다 마치 여의주와 같이 많은 재물과 보배를 비내리며 비내리는 것이 전부 재물과 보배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여의보주를 얻어서 일체 재물과 보배를 비내리는 것도 또한 반드시 인연에 의지해야 합니다 반드시 因이 있어야만 여의 보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몽참스님- 번역 : 설오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