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사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21도
한낮 기온 24도
낮(1시) 습도 85%대
밤(9시) 습도 95%대
나뭇잎이 흔들리는 정도의
남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좋습니다
뉴스 한 자락 중..
억울한 운전자 없도록
고등학생 대단한 발명..
이런 기사 제목을 보게 되었지요
자동차 회사들이
자동차 급발진을 밝혀내길 꺼려하기에
그걸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기술 개발에
투자와 적용하기에 소극적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다못해 위급시 비상등처럼 눌러
차량이 급발진하면 동력 전체를
끊어버리게 되는 장치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급발진은 피해자들이
그걸 입증해 내기 어려우니
자동차 회사들이 너네 차가 이상 없다라는 걸 증명하라
이리 여론이 기울고 있는 거지요
그런데 이런 급발진 사고에 대해
억울한 운전자 없도록 하는
장치를 고등학생이 발명하여
올해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남 송강고등학교 2학년
국지성 학생입니다
급발진 사고의 입증을 하기가
어려운 문제였다에 착안을 두고
차량문제인지
운전자의 과실인지를
가려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네요
운전자가 어떤 페달을 밟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장치입니다
페달을 밟는 운전자의 동작과 압력 정도를
차량 앞 유리에 반사해서
블랙박스에 녹화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문점은..?
이런 기술을 다듬어
자동차에 적용할 자동차 회사들이
과연 있을까 싶네요
자신들의 허울을 증명하게
할 수도 있는 문제라 말이지요
급발진 의심 사고가 나도
자동차 회사들은
운전자 과실로 몰아가면 되는
현행 법률 구조인데 말이지요
저런 감시장치를 차에 달았다가
자신들 차량의 결함으로 확실하게 밝혀진다면
그 책임과 배상권한이
상상외로 클 테니 말이지요
결국 자동차 회사들이 스스로
그런 기술을 탑재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을 위해 법으로 강제시켜야 하겠지요
맞지요? ㅎ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전 시간도 비가 이어지고
오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저녁 시간부터 다시금 비가 예상됩니다
비 그림은 일요일까지 걸쳐 있습니다
한 주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시점..
비 내리는 아침 출근길
안전에 유의하시고요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미진한 일 생기지 않도록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웃는 시간으로 채워가는
건강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