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리만 준비되면
술안주는 간단하고 맛있게 준비할수있다.
우리집은 명태하고 친한가봐요^^
황태, 북어, 노가리, 코다리, 동태... 그 이름만큼이나 다 특색있게 맛있어서
1년연중 즐겨먹어도 넘 좋아요~
특히, 노가리는 냉동실에서 떨어질일이 거이 없는듯해요
든든한 밑반찬으로도 좋고, 간단한 술안주로도 손색없어서
준비된 반찬과 안주가 없을때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간단히 손질해 조리하면 되니깐요^^
간단하고 편하게 요리할수있는 반건조 노가리가 좋다~
먹음직스럽게 구워졌죠^^
안주를 잘 안먹는 낭군이 술을 남기고 안주만 다 먹었답니당~
술덜먹게해서 뿌듯~
술도둑이 좋은 안주인가?!?!? 홍홍~
얇은 꼬리부분은 과자처럼 바삭바삭 구워졌고
살이 도톰한 몸통은 겉은 바삭 속살이 쫀득하게 ~
노가리 구이
재료: 노가리3마리(손1뼘정도크기), 로즈마리1줄기
곁들임장: 고추장2큰술, 매실청2큰술 , 통깨 검은깨약간
1.준비
반건조 노가리를 냉동실에서 꺼내
종이호일깐 오븐팬에 놓고 반가르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다.
물론, 뼈도 바르고 꼬리 및 지느러미도 손질해구요
반건조라 냉동된 상태라도 손질이 쉽답니당~
올리브유1큰술정도넣고 로즈마리를 잘게 썰어
조물조물 버무려 주었다.
2. 굽기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0분간 굽는다.
먹음직스럽게 구워졌죠?
살이 얇은 부분은 갈색빛을 내며 바삭하게 구어졌구
도톰한 부분은 껍질도 쫀득, 속살도 쫀득하게 구워졌답니당~
3.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보기만해도 절로 손이 먼저 가고 마는~
바삭바삭, 쫀득쫀득하게 입안에 쫙 달라붙는당~
매콤하고 달큰한 곁들임장에 찍어먹으니 더 맛나내요^^
어느덧맛객(어맛)의 밥상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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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