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선거운동 한나라당 후보 엄기영은 후보직을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강원도지사 한나라당 후보 엄기영의 본색이 드디어 만천하에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일자리가 없어 '참새도 굶어죽는다'는 말이 공공연한 강릉시민들을
일당 5만원에 유혹해 펜션에서 집단으로 불법선거운동을 시키다 적발되었습니다.
선관위와 경찰에 연행된 시민들의 모습은
대역죄라도 진 듯 하나같이 점퍼를 뒤집어 쓴 채
얼굴을 가리고 줄지어 연행되는 추악한 사진과 기사로
인터넷에 도배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일자리가 필요했을지 모릅니다.
일당 5만원이 필요했던 강원도 시민들의 생활고를 악용해 불법선거운동에
악용한 엄기영은 공직에 나설 자격이 없는 파렴치한 사람입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그들이 적발되자 본인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적발되면 처벌받을 것을 각오하고 자신을 홍보해준 5만원짜리 자원봉사자들을
쓰레기 버리듯 나몰라라 버리는 것이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의 인격이며 인간을 대하는 자세입니다.
자발적 자원봉사자라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어떻게 일반시민들으로 구성된 자발적 자원봉사자들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강원도민의 서명명단을 확보할 수 있습니까?
한나라당 당직자2명이 그들과 함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29명의 실적을 감시라도 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강원도민의 자존심은 이광재도지사의 퇴진으로 상처받았습니다.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그 상처에 소금을 쏟아부었습니다.
올림픽 염원을 위해 개인정보까지 마다않고 서명했던
155만 강원도민의 자존심을 무참히 훼손하고 짓밟았습니다.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불법선거운동에 동원된 29명의 시민 및
강원도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강원도지사 후보에서 사퇴해야 마땅합니다.
강원도에 일자리가 없어 참새가 굶어 죽는다 해도
일당5만원짜리 불법 일자리는 필요 없으니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당장 사퇴하십시오.
더이상 그 입에 강원도의 이름을 올리지 말고 사퇴하십시오.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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