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에 잠이 들었다 새벽 1시에 깨서,
잠이 안오다 새벽에 다시 잠이 들었네요.
꿈이라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연출되네요.
한의원인지 병원인지..제가 그곳에서 작년부터 더이상 안만나는 거짓말 잘하던 띠동갑 남자후배가 나왔네요.
근데 얼굴이 가수 김원준이네요.
그곳이 5층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제가 그곳서 일을 하려다 그만 두어야 하는듯 해요.
그 후배한테 세금관련 조언을 한듯 해요.
여친이랑 같이 가봐야겠다고 말한듯 해요.
의사한테 후임을 구할때까진 일을 하겠다 말을 하네요.
상황상 전후가 조금 헷갈리는데...
제가 어단가서 팜플렛을 여러개 들고 왔는데, 세금 신고에 필요한 것이라 하네요.
그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사람들이 그곳이 어디냐 묻고 전 논현동 어디라며 그림처럼 눈앞에 장면이 떠오르고...
그 건물 1층에 파리바게트가 있네요.
그리곤 어디로 가야하는지..1층에서 누군갈 기다리는데,
하얀 카니발같이 생긴 흰차가 뒤로 주차를 급히 하길래 저러다 부딪치겠다 하는데, 다행히 부딪치지는 않고 ..
근데 차가 카니발 모양의 벤츠네요.
제가 차의 모델명을 모르는지라...
그차를 보고 있는데, 제가 비가 와서 그 비를 맞았네요.
비는 이슬비처럼 촉촉하게 내렸던거 같구요.
비를 맞으며, 우산을 써야지..비를 피해야지 그런 생각은 전혀 안했던듯 해요.
근데 그차를 몰던 사람이 전남친이네요.
그리곤 장면이 바뀌어 제가 전남친한테 한번 얼굴을 보자해서 만납니다.
1층 어느 건물 앞에서 의자들이 주욱 늘어서 있고, 둘이 마주보고 앉아 있어요.
이런저런 얘길했던거 같고, 전남친이 감정있듯 뽀뽀를 하길래 제가 손으로 뿌리친듯 해요.
그러다 저한테 만나는사람 있냐 묻길래..
전 지금은 그냥 혼자가 좋다 하니..
전남친왈 그런거 같다고..
전 본인은 여자가 있지 않냐하니..
지금 본가서 시집살이를 하고 있다고..
어머니 성격 장난아닌거 알지 않냐 합니다.
전 어머니가 말투만 그러신거지..좋은 분이라며..
둘이 떨어져서 여자는 본가에, 전남친은 따로 있는 상황인듯 합니다.
그러나 전남친의 얼굴이 갑자기 사자머리를 한 낯선 남자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얼굴은 마치 원숭이같은 느낌였고..
전 그 얼굴을 보며, 아 헤어져서 다행이다 저 남자가 저런 모습을 하고 있었구나..
그리곤 갑자기 전남친의 모습이 눈앞에서 사라지고, 멀리서 보이는 전남친의 얼굴이 다시 호남형의 30대후반의 얼굴로 보였네요.
그리곤 나머진 기억이..
그냥 강아지 꿈인걸까요?
첫댓글 님 하는일 하고 관련있지요
아마도 세금낼 일있겠어요
매매 하면 어찌되었든세금은 내야하잖아요?
그 물건이 작은게 아니고 큰물건 으로 보입니다
김원준 좋거든요
지금 시절에 비 도 좋지요 가믐인데
전 남친 이 아니고 님이 만날 사람으로
보이는데 꿈으로 보면 조금 조심해야
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가면 쓰듯 자신을 숨기려는 사람으로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