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대로와 생물학 과학자
1. 종류대로 창조하심
성경은 반복해서 하나님이 각기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신다. 크게는 다섯 개로 분류된다. 물고기와 새와 육축과 기는 것과 짐승이다. 어류, 조류, 가축, 곤충, 짐승이다.
과학자라면, 가축과 짐승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종류대로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4-25)
창조시의 종류대로를 아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노아가 방주에 짐승을 태울 때에 종류대로를 반영했을 거라 생각한다.
2. 종류대로 방주에 태움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취하며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취하여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창7:1~4)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처와 세 자부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 곧 각양의 새가 그 종류대로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창7:13~16)
홍수 전에 숨쉬는 모든 생물이 종류대로 암수 한쌍씩 짝을 지어 노아에게 나아와서 방주로 들어갔다.
이것이 번식해서 다양하게 많아졌다가 현재는 멸종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서 종류대로는 무엇일까?
생물학 과학자라면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현재 종속과목강문계라는 것이 있지만, 이것은 성경의 종류대로를 완전히 반영하고 있지 않다. "종류대로"의 "종류"의 기본 단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에 산에서 야생고양이가 새끼를 데리고 있었는데, 새끼들 모습이 삵을 닮았기 때문에, 분명 야생고양이 암컷이 수컷 삵과 교미해서 새끼를 낳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고양이와 삵은 한 종류라는 증거가 된다.
나아가서 삵, 살쾌이 등 비슷한 것들이 같은 종류인지 아는 것이 사람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다.
삵 사진. 살쾌이 사진.
고양이와 살쾡이가 한 종류라는 것을 알면, 생물의 분류에 대해 상식이 더 풍부해져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개도 종류 내에 크고 다양한 모습의 개가 있지만, 늑대와 한 종류인지 궁금하다. 가축과 들짐승의 차이인지 알 필요가 있다. 아마도 늑대도 개의 종류에 들어갈 것이다. 야생 개가 있고, 호주의 잃어버린 개에서 생겨난 딩고도 있다고 한다. 딩고가 개와 교미를 하기 때문에, 멸종위기에 있다고 한다. 개와 자칼 등등 비슷한 것들이 한 종류인지를 알려줘야 한다.
사실 유전자를 보전하려면, 순수 품종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혼잡을 통해서 유전자를 다시 종합해야 한다. 그렇게 했을 때 종류를 보존할 수 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서 생물을 한쌍씩 들일 때는 이런 혼잡된 것으로 들였을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순수 품종은 오히려 멸종을 통해서 유전정보의 손실을 가져온다. 유전정보의 보전과 다음 세대를 위해서 좋지 않은 것이다.
3. 사람과 유인원
사람과 유인원이 공통조상을 가지고 있다면, 사람과 유인원이 교배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진화론자들 중에는 믿음이 대단한 사람들이 많으니, 과연 사람과 원숭이가 한 종류인지는 실험에 참여할 사람이 있을테고 실험을 해보면, 곧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벌써 실험을 해보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발표를 차마 못하고 있을 수 있다. 짐승만도 못한 동물학대 진화론자라는 식의 비난을 예상했을 수 있다.
예전 기사에서 사람과 오랑우탄이 유전적으로 2%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가깝고 수만년전에는 교배도 이루어졌다는 식으로 쓴 것을 읽은 적이 있다. 어쩌면 그 연구발표자는 자신이 직접 교배를 시도해 보았을 수도 있다.
유전자 분석의 한계는 몇 % 차이가 난다는 것에서 숫자는 별 의미없을 수 있다. 왜냐하면, 쓰레기 DNA라는 말에서 보듯이 모든 DNA에 대해 사람이 지식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 중요한 역할을 하는 DNA를 정크DNA라고 부른다는 것은 과학지식 수준이 아직 훨씬 부족함을 가르쳐준다.
또한 DNA정보가 실현된 것이 실제 모습인데, 사람과 원숭이는 달라도 너무나 다르다. 그런데 1% 차이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은 진화론자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던지, 진실을 숨기기 위해 더이상 연구를 발전시키지 않고 있던지, 과학지식으로 알 수 있는 수준이 그정도밖에 없던지이다.
진화론자는 진화를 주장하기 위해서라도 유전정보가 몇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계속 주장할 것이다. 1~2%라는 숫자는 수백만년전에 비하면, 수만년전에 나눠졌다고 해야하기 때문에, 그 숫자를 밀고 가야 하는 상황이다.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보노보노 같은 것이 각기 종류대로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교배가 되고 번식이 가능한지를 아는 것이 종류를 결정한다.
사람과 유인원은 겉 모습에서도 심하게 차이가 나고 사고능력이나 의지, 영적인 측면은 확연하다. 이런 차이를 DNA에서 찾아낼 수 있을까?
영적인 것은 눈에 보이는 정보에서 찾을 수 없다. 하나님이 사람을 영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고 했을 때, 이것은 DNA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차원 높은 영혼이 있는 것이다.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지혜이다.
DNA연구는 이것을 알게 되기 전에 아마도 인류가 핵 전쟁으로 멸망할 것이다. 조만간식량 기근으로 인해 유인원을 잡아먹어야 할 때가 올 것이다. 지금도 어느 정글에서는 사람이 원숭이를 잡아먹고 산다.
4. 과거 역사
진화론자들은 사람과 유인원이 과거 공통 조상이라고 주장하며 연대표를 만들지만, 그런 연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 역사에 대해서 진화론자들은 상상으로 만들고 있지, 역사기록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최고의 역사 기록이다. 성경은 6천년전에 창조에 의해 모든 것이 생겨났다고 가르쳐준다. 그 이전 연대가 존재한 적이 없다. 진화론에서 고생대 ~ 신생대를 말하지만, 노아의 때 대홍수로 단번에 1년의 기간동안 생긴 지층이라고 가르쳐준다.
역사 기록중에 진화가 있었다는 것은 없다. 진화는 현대에 들어와서 상상한 것에 불과하다.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 같은 것으로 측정한 것도 아니다. 또한 화석에서도 진화를 증명할 만한 것은 아직까지도 발견된 적이 없다.
화석기록은 역사 기록 외에 믿을만한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런데 수많은 화석에서 진화의 증거가 없고 창조의 종류대로를 지지한다면, DNA를 분석하고 고도의 기법을 사용한다고 해서,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수많은 화석이 증거하는 것처럼, 창조의 종류대로라는 관점에서 모든 분석과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 과학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5. 사람의 형상
성경은 사람이 창조될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가르쳐준다. 사람은 다른 동물과 전혀 다른 종류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6-27)
그런데 에덴동산에서 범죄함으로 인해 영적인 사람이 죽었고 그 하나님의 형상이 깨진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이 깨졌다고 해서, 사람이 유인원처럼 짐승이 되고, 짐승처럼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각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것은 자기 형상을 따라 창조한 사람을 회복시키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죽은 영을 살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끌어올린다.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골1:14-1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2:5~11)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존재이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받아들이고 순종함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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