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을 하는 지인 분의 이야기를 듣고 글을 적어봅니다.
사장님은 동네에서 늦은시간까지 영업하는 슈퍼마켓을 운영하세요.
그래서 여러가지 시건장치 등에 문제가 있으면 늦은 시간에 문의하기 마련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분은 adt 캡스를 이용하고 계시구요.
그런데 캡스 직원분들이 항상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요청이 있을 때마다 짜증 한 번 안 내고 항상 웃으며 응해줘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캡스에 문제가 있어서 연락했는데도 기쁜 마음으로 전화를 끊을 수 있었다고 해요.
얘기를 듣는데 제 마음도 훈훈해지면서 무한도전의 정준하씨가 생각 나더라구요.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씨가 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며 이 사장님이 생각 나더라구요....
응대하는 분들도 요청하는 분들도 조금만 마음을 넓게 가지면 얼굴 찌푸릴 일이 줄어들 것 같아요^^
첫댓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후후 명심하겠습니다
근데 왜케 욱하는 마음이 자주 일어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