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적부터 손님초대요리에 늘 빠지지않던 게 요 양념게장인데요~
엄마표 꽃게장은 정말 끝내줬거든요,,,
요 맛이 넘넘 그리워 봄,가을 꽃게철만 기다린답니다..
사실 봄엔 알백이라 넘 비싸 저렴한 가을숫게를 더 마니마니 기다리지요~

2킬로 사와가지구,,양념반 간장반이예요~ㅎ
진간장 3컵,마늘쫑장아찌간장 2컵,청주 1컵,물 7컵,양파 1,배 1/4,사과1,대파흰대,마늘 10,생강 1(손가락사이즈),
건고추2,통후추 1T,매실액 4T, 월계수잎 2,커피1t, 말린갈근 1 푹~끓여 식혀줬어요~
간장게장 간장까지 한번에 끓인거라 양이 좀 많구요,,
양념게장은 3마리했는데 2~3국자 정도 사용했어요~

게는 더듬이부분 뜯어내구,,칫솔로 흐르는물에서 꼼꼼이 씻어준 후 소쿠리에서 물기빼주구요~

뚜껑열어 스펀지처럼 생긴거 뜯어내주구,,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살아있는 게를 기절시키려구 냉장고에 1시간이상 넣어두었는데
손질하느라 꺼냈더니,,얘들이 다 소생해버려서,, 미안하다~를 연발하며 잔인한 아줌마가 되버렸답니다..
흑흑,,제가 이리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ㅠㅠ
하지만,,그 모든걸 포용할 수있을만큼 넘 맛나부러서요~

요 게딱지는 마무리 비빔용이구요~ㅎ

식힌 간장 1컵반,청주 1T,설탕 1T,고추가루 8T,매실액 1T,마늘 2T,생강 1t,후추 넣어 양념장 만들어두구요~

양파 1/2,배 1/4,대파1,당근 조금,고추 3개 준비해주구요~

살살 섞어줬어요~

접시에 게뚜껑 깔아두구요~

가운데에 양념게장 소복이 쌓아줬어요~
접시에 담으며 침샘이 아주 난리가 났었더래요^^

제가 요걸 완전 좋아하거든요^^
활게로 만든 첫날은 살이 잘 안빠져나와서 먹기는 나쁘지만,,나름 요맛이 또 괘안커든요~

게뚜껑에 밥한숟갈 넣구,,양념장이랑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려서 비벼주면~

아??~~~요게,,참 맛나부러요~

담날 아침부터 또 꽃게장 등장해주구요~

욜~이제 누르면 살이 막 삐져나오네요~

홈쇼핑처럼요~

요레 밥위에짜서 양념장 좀 추가해 한숟갈 먹어주구요~

요건 저녁밥상 게장백반입니다~
간장반 양념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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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